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8일 강동냉장(주)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회사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강동냉장(주)은 지난해에도 같은 금액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했다. 강동냉장(주) 관계자는 “연말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성금을 기탁해 준 강동냉장(주) 임직원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10월부터 2달간 여주시 중학교, 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성인식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올해 8월 교직원 대상 성희롱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17년에는 관내 중학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학교별 방문하여 집합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사례와 발표 중심으로 새로운 형식의 강의를 진행하여 교사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관내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7개교 582명의 교직원이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초등학교와 학원 기업체까지 확대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앞으로도 여주시를 위해 힘쓰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교직원까지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폭력예방에 대한 의식을 강화시키고 폭력없는 문화를 조성하여 행복한 여주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성결교회(담임목사 이성관)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여주쌀 60포(600kg)를 쾌척했다. 행사를 주관한 여주성결교회(담임목사 이성관)는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이라도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준비하였으며 춥고 어려울 때 이렇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며 행복의 미소를 지었다. 한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경원)는 “기탁된 사랑의 쌀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게 하겠으며, 특히 이번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여주성결교회는 매년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노인공경 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활발하게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여주시 흥천감리교회(담임목사 정인우)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흥천감리교회는 지난 2016년에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였고, 많은 주민들의 복지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인우 목사는 “추운 겨울이 시작되면서 교회에서 힘이 닿지 않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귀 기울이게 되었다.”며 “이번 기탁으로 우리 이웃들의 힘든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흥천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흥천감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흥천감리교회는 2013년에 흥천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수재의연금 400만원을, 2014년에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2016년에는 1인 1나눔계좌 갖기 운동에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16년과 2017년에 걸쳐 필리핀으로 선교 및 의료봉사활동을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기부·봉사에 대한 귀감이 되고 있다.
여주시 북내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신보교)에서는 지난 27일 북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북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보교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농업경영인회원들과 상의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겸손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날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은 권재윤 북내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감사드리며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인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북내면에 더 많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북내면 희망온누리 계좌로 후원되며 북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북내면 농업경영인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사랑의 쌀, 이웃돕기 성금 등을 기탁하며 행복한 북내면을 만들기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제1회 여주시 복지실태조사를 12월 26일 공표했다. 이는 통계청과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한 표준매뉴얼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서 시민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었다. 그 결과 ‘65세이상 노인 중 계속 일을 하기 원하는가’에 대해 33.1%가 원한다고 답했고 계속 일을 희망하는 이유에 대해 생계비 마련(60.7%), 용돈 필요(16.5%), 건강유지(13.0%), 시간을 보내기 위해(5.6%) 순으로 나와 노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필요성이 파악되었다. 아울러 지역복지시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방문보건센터(61.1%), 여성회관(64.5%), 노인복지관(62.2%), 장애인자립생활센터(68.3%) 등의 시설 현황에 대해 만족이라고 답해 지역복지시설에 대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함께 주거형태, 일자리 만족도, 사회복지 인프라 및 복지실태, 분야별 영유아, 아동·청소년, 어르신, 여성의 복지실태 등도 조사되었다. 결과 보고서는 여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eo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결과 보고서를 통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 육성하는 여주농촌관광협의회에서는 12월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40명 회원들이 참석하여 연말총회를 가졌다. 농촌관광협의회에서는 관내 여행사와의 MOU체결, 도농교류협력사업 황포돛배타고 떠나는 여강 장터여행 개최, 체험농가 버스교통비 지원(200대), 2017 여주오곡나루축제 고구마캐기 등 각종 체험마당 운영, 6차산업인증 획득(10개소), 농촌교육농장 우수농장 품질인증 획득(5개소), 청소년체험활동인증 획득(2개소) 등 굵직한 활동과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연말 총회에서 지운집 회장 등 임원은 4대 회장 선출에서 재추대에 따라 2년간 임기를 맡아 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또한, 지운집 농촌관광협의회 회장은 “분야별로 회원들의 적극적 노력과 활동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여주만의 경쟁력 있고 지역특색을 반영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도록 회원들과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농업기술센터 김덕수 소장은 농촌관광협의회 회원들이 쌀을 이용한 체험확대 등 여주 농촌관광 산업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가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치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에 들어간다. 여주시보건소는 오는 28일 보건소 1층에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해 치매예방사업 및 치매관련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개소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삶의 질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에 치매안심센터가 문제해결의 시작이 될 것이다.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치매 국가책임제를 조기에 실현하고자 보건소 1층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해 개소하는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장을 센터장으로 보건사업과장,방문보건팀장,치매담당자,기간제 전문인력을 확보해 치매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이곳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1대1 상담은 물론,치매조기선별검사,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의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주요업무로는 치매조기검진,상담·등록관리,치매예방교육,치매인식개선과 홍보 등 치매 고위험군 발굴부터 확진이후 예방·돌봄·치료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이나 정보제공만으로는 상황을 스스로 개선할 수 없는 치매환자 등 사례관리가 필요한 자를 선정, 적극적인 치매지원서비스 제공·연계와 사후관리 등 집중사례관리를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017년 경기도 토지행정분야(개별공시지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토지행정(개별공시지가) 평가항목으로 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 체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 선정 및 검증, 지가열람 및 이의신청 결과 등), 공시지가 국비 예산 집행 실적, 홍보 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17개 평가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분야별 평가결과 토지행정분야(개별공시지가) 여주시, 지적행정분야 용인시(기흥구), 부동산관리분야 부천시, 주소관리분야 하남시가 선정되었다. 최영호 민원봉사과장은 여주시는 드론을 이용한 토지이용 현황을 정밀하게 조사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하는 특수시책과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에 감정평가사와 담당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충분히 설명을 듣고 이해를 시키는 현장설명제를 운영함으로써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토지행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가 게임제공업자 및 노래연습장업자에 대한 교육을 2017년 12월 27일(수) 오후 13시 ~ 17시 까지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유통관련업소의 ‣ 업종별 관련법령 해설 및 사업자 준수사항 ‣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배상책임보험 ‣ 사이버 소방안전 교육 이수시 유의사항 ‣ 겨울철 전기안전 및 화재예방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질의 답변 순서를 진행하여 영업을 하면서 궁금했던 사항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관련업소의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