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순위 최고 등급인 가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특·광역시, 도, 시, 군, 구 5개 동종단체로 구분해 건전성(500점), 효율성(500점), 책임성(가·감점) 등 3개 분야(1,000점 만점) 22개 지표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서면분석과 관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참여하는 현지실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6년 채무제로를 통해 관리채무비율을 낮추어 재전건전성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방의회경비, 업무추진비 절감 노력도 등이 타 지자체 평균보다 낮은 것(지표값이 낮을수록 절감노력이 높은 것을 의미)으로 효율적인 세출편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이번 결과는 전 직원이 모두 노력해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오산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영농설계를 돕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25일간 16회에 걸친 이번 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정보교류에 중점을 두고 분야별 전문기술교육과 새로운 농업기술 및 기술보급사업, 농정시책, 농약, GAP인증, PLS제도 등 각종 안내와 평소 애로사항 상담까지 원스톱 영농종합서비스 제공이라는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친환경벼농사반 △고추재배반 △포도반 △사과반 △친환경출하반 △특작반 △농촌여성반 △농업경영마케팅반 △한우반 △미생물반 △클로레라반 등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 기술 교육과 함께 농업인 핵심리더, 6차산업, 귀농귀촌 등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읍·면별 주 재배작목 및 여건에 맞춘 영농 기술교육 외에 평소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영농 종합상담을 통해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기술 보급뿐만 아니라 변화된 농업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증대를 목
가평군은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실과소별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건설을 위해 그간 추진해온 군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각종 사업의 철저한 마무리를 통해 내실을 다지며, 군정 역점시책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업무보고는 21개부서 해당 실과소장이 2020~2024 균형발전 주요전략사업 선정 및 추진 등 신규사업 22개, 원활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공약사업 37개, 가평패스 모바일 플랫폼 운영 등 특수시책 45개 위주로 보고하고, 군수·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격의 없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성기 군수는 “주요업무계획은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군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고한 내용 중 미비한 것은 보완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각 부서간 긴밀한 협력으로 국도비 확보 등을 위한 사업 발굴에 만전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 부발읍(읍장 김영준)은 지난 12월 29일, 관내 성우 태권도 학원(원장 문정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200여 개(10박스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성우 태권도 학원은 지난 2015년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학원생들이 하나둘 모은 라면을 기증해 왔으며, 이번에도 130여 명의 수련생이 참여했다. 이날 평소 인성교육을 강조한 문정식 원장은 “학생들이 학습뿐만 아니라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인격체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준 부발읍장은 “학생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2월 28일, 이천시 영남향우회(회장 안희갑)에서 송년회를 개최하며 행복한 동행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다음날 12월 29일에도 관내 29개 직업소개업체로 구성된 전국 고용서비스협회 이천시지부(회장 조명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시 행복한 동행 담당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시민들로 인해 이천시는 따듯한 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갔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2월 28일, 시 민원봉사과 지적측량 담당 직원과 지적측량 수행 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정확성과 일관성 제고를 위한 지적측량 수행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지적측량을 위한 자료조사와 계획 수립 절차, 지적측량 성과 결정을 위한 방법 들을 교육했으며,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 운용 등 2018년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지적측량 수행자와 검사자 서로의 업무를 공유했다. 이재학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적측량 품질을 높이고, 지적공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안중읍 학현3리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가 준공되어 지난 12월 30일 공재광 평택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학현3리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는 평택시에서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2014년 9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약 3년 4개월에 걸쳐 공사를 준공했다. 시설의 규모는 기존 폭 3m의 진입로를 총 연장 0.45㎞, 도로폭 6m로 확장하여 포장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함으로써 마을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마을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미양면 연말연시가 기부릴레이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2017.12.28.(목) 안성63골프회에서 미양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쌀(10kg) 40포를 기부하였다. 12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안성63골프회(회장 최승범)은 “단순히 친목도모를 넘어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추운겨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미양면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김진수 면장(미양면장)님은 “연말연시 따뜻한 기부행열이 미양면에서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안성63골프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미양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시너지씨티(주)에서 쌀 (20kg) 150포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안성시에 기탁하였다. 시너지시티(주)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보증금을 공유하는 방법의 새로운 주거모델을 2014년 인천 도화지구에 처음 시도하여 2016년 인천 도화지구 누구나집을 완료하였다. 안성시에서는 지난 12월 1일에 당왕지구 누구나집3.0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1,793세대의 누구나집 3.0 주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너지시티(주) 김병천 대표가 참석하여“ 이번에 기탁하는 쌀은 주택홍보관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전달하는 것으로 안성시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한파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1일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관내 사회 복지시설인 ‘동산원’과 ‘은혜동산’, ‘소망의동산’ 등 3개소를 잇달아 방문, 위문품(백미, 과일세트, 휴지, 세탁세제, 김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이해 소외계층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지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18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