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합동평가 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42)․시도교육청(17)․광역지자체(17), 기초지자체(226)등 총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가지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최우수 기관은 평택시를 비롯하여 59개 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평택시는 평가기관으로부터 “시장의 관심과 의지가 강한 상태에서, 민원행정의 전략 및 수행체계와 운영 모두에서 매우 우수한 편이다”라는 총평을 받았다. 평택시는 종합민원실에 북카페, 작은정원, 수유실, 상담실, 정보이용실, 안마의자 비치 및 건강코너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평택역 365민원센터, 목요 야간민원실, 시민공감마당 운영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책추진과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마일리지 평가, 민원담당공무원 친절도 평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민원서비스 시책 발굴 및 민원행정서비스 역량강화로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봉열)는 관내 저소득층 31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은 주로 홀몸 어르신이나 중증 장애가 있는 주민에게 주 1회 전달되며, 지역 내 봉사단체인 창전동 부녀 민원봉사대(회장 김정순)회원과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회장 김세영)회원 등 15여 명의 봉사자들이 매주 밑반찬 조리와 배달을 하고 있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계층의 식생활 개선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안부와 복지수요를 확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밑반찬을 지원받는 한 어르신은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에 반찬 봉사회원들은 “직접 만든 반찬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농업인에게 장기·저리 융자 지원을 실시해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2018년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농어업 경영 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사업 신청을 5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농어업 경영 자금’은 벼 매입비, 농산물 가공 등 농·축산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저리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6000만 원, 단체 2억 원이며 연리 1%에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 원리금 일시상환 조건이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농지구입,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연리 1%에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시는 2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융자지원 신청을 받고 평가표에 의한 배점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농협 이천시지부에서 융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돼도 개인의 신용,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특히 시설자금의 경우, 사업시행 후 사업 실적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농가 일손을 절감하고 못자리 상토 채취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 방지와 “임금님표 이천”의 위상에 걸맞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018년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 신청을 받는다. 5일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이천시 소재 농지에 벼 재배 농가로 대상 면적은 4,292ha, 총사업비는 515,064천 원이다. 지원 기준은 1ha당 120천 원(ha당 24포/40ℓ), 보조 50%, 자부담 50%이며, 전체 약 103,008포(40ℓ/포)의 상토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농정과 또는 읍면동 산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상토 공급은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상토 제품 선정을 위해 각 읍면동에서 농협, 농업인 대표 등을 포함한 못자리 상토 공급 추진 협의회를 구성해 제품을 선정하고, 공급시기 등을 결정해 못자리 설치 이전에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못자리 작업에 어려움이 많은 농민들의 고충을 덜고, 우량 상토 공급은 못자리 단계부터 병충해에 강한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오는 1월부터 저소득 재가 경증장애인(3급~6급)에게 행복장애수당 2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1~2급과 3급 중복 장애가 있는 중증 장애인은 장애인 연금(최대 지원액 286천 원), 장애인 활동지원(최대 지원액 4,879천 원)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저소득 재가 경증장애인의 장애수당은 월 4만 원에 그쳐 상대적인 박탈감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행복장애수당을 특수시책으로 마련해 저소득 재가 경증장애인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천시의 3급~6급 장애인은 총 7,854명으로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장애인은 1,037명이다. 이들 대부분은 소득이 아예 없거나 미미해 갈수록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새해 2억 5천2백만 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해 매월 20일 행복장애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2017년부터 저소득 재가 경증장애인을 위한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검토하고, 복지부와는 지난해 12월 협의를 마쳤다. 시는 새해를 맞아 행복장애수당 같은 사업을 통해 함께하는 행복도시 A․R․T 이천 건설에 더 많이 노력하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중증 청각장애인(재난안전 취약계층)의 재난문자방송 확인을 위한 스마트 밴드를 무료 지원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중증 청각장애인은 직접 휴대폰을 손에 들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긴급 재난문자의 확인이 어렵다. 지난 2016년 7월 5일 울산 앞바다 지진 발생 시 17분, 9월 12일 경주 지진 발생 시 9분 후에나 긴급재난문자가 도착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15일 포항 지진 시에는 1~2초의 짧은 시간에 긴급재난문자방송이 전달돼 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노력은 한층 더 정밀하고 빠르게 개선됐다. 하지만 저소득 중증 청각장애인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지진․지진해일․화산의 관측 및 경보에 관한 법률」등 법률에 근거한 재난문자방송을 제때 확인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 더욱이 요즘 같은 동절기에 청각장애인이 휴대폰을 두툼한 점퍼 주머니에 보관하고 있다면 재난문자방송의 도착을 알리는 알람 또는 진동을 쉽게 인식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저소득의 청각장애인(1~3급) 326명이 긴급 재난상황을 신속히 인지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연결 가능한 스마트 밴드를 청각장애인에게 무료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제천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관계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의 관련전문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다중이용시설 중 운동 및 사우나시설 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제천사고와 유사한 필로티 구조의 사우나시설에 대한 시설점검과 소방, 전기배선, 가스 관리 등을 점검함은 물론 각종 화재위험물 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1월말까지 동절기 대비 화재 안전사고 에방 활동은 물론 시설물 안전점검을 소방서와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세터(동장 서기원)는 지난 4일 운천국가대표태권도장(관장 박선호)에서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라면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연말과 명절 전으로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연초 후원이 부족한 실정이나, 운천국가대표태권도장은 2016년부터 매년 새해에 이러한 나눔활동을 지속으로 추진해 왔다. 국가대표태권도장 박선호 관장은 “도장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과 마음을 합하여 마련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기원 중앙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아이들의 정성과 사랑을 그대로 담아 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오산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오산시 소속 환경미화원, 운전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이하 3사) 수거원 및 운전원등 약 130명을 대상으로 “2018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광주에서 환경미화원의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환경미화원의 안전이 이슈화 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오산시는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최근 안전보건공단에서 각 지자체에 배포한 “안전작업가이드”를 기본으로 하여 사고 발생 주요 원인과 사망사고의 여러 사례들을 살펴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작업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 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환경미화원 스스로가 안전용구 착용과 안전규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작업자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해야 일터와 사랑하는 가족을 함께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며, 오산시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애쓰는 오산시 환경미화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오산시민들을 위한 생물자원 관련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또는 운영하여 생물자원 체험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산시와 합동으로 오산천 생물자원에 대한 조사와 활용기술개발 등에 관한 연구를 협력하고, 오산천 연구에 사용할 공간 및 인적교류 등을 상호 협력하여 상생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경북 상주에 위치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 주권의 확보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고자 2015년 6월 설립된 환경부 산하 담수생물 전문 연구기관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천의 수질개선 및 생물서식처 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작년 말 환경부 주관의 전국 생태하천 콘테스트에서 우수하천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천의 담수생물자원 조사 등에 관한 연구 등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력하여 오산천이 수생태계가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