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재산권 제한에 따른 주민불편과 토지분쟁 및 경제적 손실로 인한 사회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첨단기술로 정확하게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이에 시는 지난 5일 신평동 통장 월례회의시 방문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설명 및 홍보동영상을 상영하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앞으로 각 읍면동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 홍보활동으로 불명확한 토지경계로 분쟁이 있는 마을의 통리장을 중심으로 토지소유자 주도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최근 안중읍, 평택항 대기오염측정소에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추가 설치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등가성 평가결과 적합판정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실시간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수치 표출 예정임을 밝혔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의 직경 4분의1 크기로 황산염, 질산염 등의 이온성분과 금속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인체에 해로우며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대부분 폐포 까지 침투해 호흡기 질병 등이 우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택시는 이번 초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완료에 따라 대기오염측정소 3곳(비전동, 안중읍, 평택항) 모두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갖추게 되었고, 표출되는 초미세먼지 농도를 비롯한 대기질 정보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혹은 스마트폰 앱 ‘우리동네 대기질’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평택시 담당자는 지난 12월 5일 밝힌 바와 같이 금년 상반기에 관내 북부지역에 대기오염측정소 신규 설치로 평택지역 트라이앵글 측정시스템을 구축,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불안 해소 및 건강보호 등 앞으로도 대기환경 오염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 예정임
용인시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다룰 ‘인구정책위원회’를 신설키로 하고 위촉직 위원 9명을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가 제정돼 별도 기구로 구성토록 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당연직 6명, 위촉직 9명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대해 자문과 심의를 하게 된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회의 참석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수당·여비 등이 지급된다. 교수나 변호사, 시민단체 대표 등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는 시 정책기획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grm1002@korea.kr)로 내면 된다. 시는 2월 중 위원을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평군은 2018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역동적인 군정추진을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읍·면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 나선 김성기 군수는 8일 오전 가평읍을 시작으로 북면, 청평면, 설악면, 상면, 조종면 등 6개 읍·면을 모두 순회한다. 방문에서는 각 읍·면 민원인들의 의견 수렴, 주민과의 간담회, 올해 군의 주요추진계획,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또 각 읍·면장으로부터 업무보고 시간을 갖고 읍·면에서 추진될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읍·면 간담회는 민·관이 격의 없는 토론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토론과 소통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주민들의 의견들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희망과 미래가 있는 창조 경제도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힐링관광도시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더욱 잘 사는 농촌 ▲살기 좋고 쾌적한 품격있는 명품도시 ▲현장중심 행정과 소통행정으로 군민이
가평군이 새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군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현장 체감형 홍보와 접수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가평읍을 비롯한 6개 읍·면사무소에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현수막과 배너·포스터·리플렛 제작 배부, 군 소식지 및 홈 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 밀착형 사업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안정자금이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해소와 고용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업체 및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은 월 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 준수 및 고용보험에 가입된 과세소득 5억 이하의 30인 미만 고용 사업체다. 특히 30인 이상 사업체 중 공동주택 경비·청소원과, 고용보험 적용제외 사업장중 합법 외국인 근로자, 개인 운영 5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은 1월 5일(금)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청년이 바라보는 통일의 미래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의원의 개회사와 곽영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청년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강득구 연정부지사, 민경선 교육위원장의 축사로 토론회를 빛내주었다. 이번 토론회는 최용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과 노민호 한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실행위원장의 주제발표와 김식 한국청년연맹 공동대표, 김호진 수원청년그룹 온:이유 운영위원장, 임경훈, 오현준 학생이 토론자로 발표를 하고,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주제발표로 나선 최용환 연구위원은 “통일을 바라보는 관점과 필요성에 대해 세대 간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통일은 북한 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며 북한에 대해 미리 학습하고 대비해야 통일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로 노민호 공동실행위원장은 “경기도에 있는 문화적 사료를 북한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비군사적, 비정치적인 곳에서부터 남북이 함께하는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표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비전1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관내 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전1동은 지난해 11월 녹색연합회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11개 기관 및 단체에서 저소득층 670가구에 2천5백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지원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일에는 경기 평택 비전1동에 소재한 비전제일교회(담임목사 조상원)에서 열두번째로 후원, 추운 겨울을 돌봐드리는 가족 없이 외롭게 보내시는 홀몸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00박스(350만원 상당)를 비전1동 주민센터에 기탁하여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지난해에도 비전1동에 백미 10kg 50포를 기탁하여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전한바 있는 비전제일교회는 그 외에도 2017년 전반기까지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30가구)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해드리는 등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살펴드려 왔다. 이날 사랑의 라면을 기탁한 조상원 담임목사는 “사랑과 정성으로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준비한 라면이 추운 겨울 따뜻한 한 끼 선물이 되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나기에
만도노동조합 평택지부(지부장 백승신)는 지난 4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위해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 4백9만40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현덕면(면장 정홍덕)에 기탁했다. 사랑의 성금 전달식에는 백승신 만도노동조합 평택지부장, 최중호 만도노조 부지부장 등 5명이 함께 했으며, 만도노동조합 평택지부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장학금 후원, 사랑의 연탄배달, 사랑의 김장나누기, 경로잔치 등 다양한 행복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고 2017년 연말 노동조합 조합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연말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을 마련하여 현덕면에 전달하게 됐다. 백승신 지부장은 “만도노동조합 평택지부는 회사의 사회공헌 이념을 충실히 실천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나눔 활동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현덕면에 꼭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덕면 정홍덕 면장은 “무술년 새해를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 만도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져 향후 현덕면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저소득 장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8년 시민, 소상공인 및 기업인들의 규제개혁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규제개혁 홍보물(접착식 메모지) 2,000개를 제작․배포한다고 말했다. 해당 홍보물은 시민들의 방문 빈도와 대상자(소상공인, 기업인)와 상관관계가 있는 사항을 감안하여 22개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와 평택역사에 있는 365민원센터 그리고 상공회의소, 소상공인지원센터(평택센터) 등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2018년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에 지장을 주는 규제, 기업인들의 투자를 방해하는 규제’ 개선에 중점을 두고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 많은 규제개혁 과제 발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소상공인 및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규제개선이 필요한 상위법령 및 자치법규 등이 있을 경우 평택시 규제개혁신고센터(☎031-8024-2262~3) 또는 평택시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면 된다.
평택대학교 글로벌휴먼평생교육원 최고경영자과정 11대 총동문회(회장 정미옥) 회원들이 4일 평택시애향장학재단(이사장 이진해)에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미옥 회장은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지역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해보자는 회원들의 마음으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약소한 금액이지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기탁금은 인재 양성의 소중한 밀알이 되어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데 보탬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