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원경희)보건소는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직업 훈련 반 참여자를 대상으로 1월 3일 ~ 6월 27일까지 6개월간 매주 수요일 신체활동 및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한 건강운동 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바리스타, 컴퓨터관련 자격증 등 취업에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는 10여명의 대상자들의 신체활동 능력을 증가시켜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작업능률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 성분 검사 결과를 분석하여 개별 특징을 살펴보고 개인별 맞춤식 운동을 처방하고 바른 자세 교육, 바르게 걷는 법 교육, 일상의 운동 및 식습관 상담, 신체균형을 위한 약점 보완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개인별 맞춤식 운동과 더불어 협동심을 올리고 운동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는 다양한 팀 운동과 관내에 산재해 있는 걷기 코스를 활용한 걷기 운동 및 6개월 후 골격근량, 체지방률, 신체균형 및 강도검사 등을 측정하여 효과를 살펴보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후 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최근 전국적으로 목욕장에서의 레지오넬라균 검출 및 레지오넬라증 신고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사람 간 전파는 없으나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온천 또는 목욕장, 수영장 등 인공에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하므로 공중위생영업소 이용 후 2주 이내에 호흡기 증상(발열, 오한, 기침 등)이 발생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적으로 보고된 레지오넬라증 사례조사 266건을 대상으로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190건(71.4%), 50세 이상이 218건(82.0%), 기저질환(당뇨, 암, 만성폐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이 있는 경우가 214건(80.5%)으로 나타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병원, 요양시설, 목욕탕 등)에서는 더욱 철저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여주시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대형건물, 마트, 병원, 목욕탕에 냉각탑, 온수, 욕조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정기적인 청소·소독,
여주시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를 신청 받아 보급키로 했다. 올해 총 주거용 21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1세대 당 1대만 지원 가능하며 보일러 1대 당 지원한도액은 400만원(보조금 70%, 자부담 30%)이다. 지원 자격으로 신청자는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어야 하며, 자부담 능력이 있어야 한다. 기존에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및 펠릿보일러를 설치한 경우에는 5년이 경과되어야 한다. 행정구역상 읍‧면 거주자일 경우 또는 1개 마을에 5대 이상 집단으로 설치하는 경우에는 우선지원된다.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을 신청하고자 할 경우에는 사업신청서와 함께 건축물 대장 또는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보건소(시장 원경희)는 효율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여주시 노인회관 2층 대강당에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운동교실을 1.2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매주 월, 금 오전 10시~11시 노인회관 2층 대강당에서 보건소 전문 건강 운동 관리사가 올바른 운동법을 통하여 만성질환을 예방, 개선시키기 위하여 뼈와 관절을 바르게 사용하는 “관절의 정석”, 근육을 바르게 사용하는 “근육의 정석”, 관절은 편하게 근육은 힘들게 운동하는 “운동의 정석”을 가르치며 운동 전·후 체 성분 검사, 혈압·혈당 측정 , 관련 설문 측정 등을 함께 실시한다. ‘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비만 33.2%, 고혈압 27.9%, 고콜레스테롤혈증17.9%로 대표적인 만성질환 유병율은 모두 ‘14년 대비 결과가 증가 되어 건강위험 요소가 해마다 상승되고 있다. 또한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지며 서구화된 식이와 운동부족으로 유병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로, 발병 후 치료보다 발병 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며 예방 관리에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절한 영양관리와 함께 꾸준한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를 우선 대상으로
여주시(시장 원경희)보건소는 2018년 1.11일부터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2급 걷기 지도자를 대상으로 여주관내 걷기 코스 길을 이용하여 건강걷기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신체활동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16년 11월부터 ‘17년 말까지 4회에 걸쳐 생활 터별 건강지킴이를 대상으로 130여명의 2급 걷기지도자를 양성하였으며 양성된 걷기지도자를 리더로 하는 20여개의 걷기동아리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여주시는 ‘12년 ~‘16년 여주시 지역사회건강통계 결과 비만율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고, 주간적비만인지율은 감소 추세이다가 ‘16년에 2.5 % p 증가하였으며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증감을 반복하다가 ‘16년에 42.1%로 최저치를 기록하여 건강행태 개선이 절실히 필요 하게 되었다. 걷기 지도자 목요 건강걷기는 지속적인 바른 자세, 바르게 걷기를 통한 역량 강화를 이루어 생활 터에서 양질의 걷기 지도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증가 시킬 뿐만 아니라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을 개선하고 바른 운동을 통해 관절염 등 의 골관절계 질환의 완화에도 효과를 볼수 있다. 또한 관내 산재해 있는 아름다운 걷기 길을 탐방하고 건강마을 걷기 코스도 함
관내 12개 경로당을 1월~3월 매주 월, 수, 금 3회 차씩 방문하여 치매, 영양, 금연, 운동, 만성질환 예방과 관련하여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과 치매예방법, 건강이 보이는 영양표시 독해교육, 고혈압․당뇨 예방교육, 흡연방지와 간접흡연의 폐해,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바른 척추 만들기, 어깨·허리·다리 근력 강화 운동 등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2017년 12월 말 기준 여주의 노인인구는 21,083명으로 ‘16년 말 19,778명 대비 1,305명 증가하여 전체 인구의 18.8%를 차지하여 고령사회를 이루고 있어 여주시보건소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00세 인생의 건강수명을 연장하여 자가 관리 능력을 증진시킴으로써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보건소는 동절기뿐만 아니라 연중 만성질환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사업, 구강보건, 금연사업, 영양 교육, 건강운동교실 등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본인 부담 상한제 기준액이 인하된다. 본인부담 상한제란 수급권자의 급여대상 본인부담금이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금액을 초과 시 그 초과금액을 의료급여기금에서 부담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일부개정된 것은 2종 수급권자의 기준액 으로 기존에 1종 수급권자는 현행과 같이 기준을 그대로 유지(매30일간 5만원 초과시)하고 2종 수급권자는 매6개월간 60만원을 초과한 경우 초과금액 전액을 지급했던 것을 년 80만원초과로 상한액을 인하하게 되었다. 다만, 요양병원에 연간 240일 초과 입원 한 경우에는 연간120만원으로 기준액을 현행과 같이 유지한다. 이로써 지난 해 이루어진 노인틀니 본인부담의 인하 뒤 틀니관련 의료소비가 늘어난 것처럼 저소득층의 의료비부담이 덜어지면서 더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는 지난 8일 인삼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역대회장들과 후원회를 비롯한 14개 단체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2018년 활동계획을 밝히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위한 화합의 시간과 정기총회를 가졌다. 평소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활동에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안성시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권익 증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황은성 안성시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안성지역 발전을 이끄는 여성 리더들을 격려하고 협의회의 발전과 봉사활동에 애쓴 유공자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의 2017년 회계 및 사업운용에 관한 감사보고와 2017년 주요사업 실적보고 및 2018년 사업 계획 논의가 진행되었고, 안성시의 여성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와 안성시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정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지도자역량강화사업,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이웃돕기, 김장나누기행사, 학교폭력‧성폭력예방교육, 저출산극복 홍보, 각종 시책추진 캠페인전개 등의 다양한 행사 추진과 바우덕이축제 시 전통차 판매 수익금으로 아동
안성시에서는 아양택지개발 지구 근린공원2호 내에 아양도서관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아양도서관은 총사업비 96억원으로, 부지면적 2,400㎡, 건물연면적 2,643㎡에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아양도서관은 생활 속의 정보․문화공간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고 안성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상징적인 건물로 통합디자인 설계, 도서관 내부가 한눈에 들어올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 제로에너지 건축, 편안하며 고급스러운 체재형 도서관 공간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건축설계 제안공모를 실시하였다. 제안공모 응모 신청에 총 7개 업체가 등록하여 이중 5개 업체가 작품을 제출하였으며, 지난 2018년 1월 3일에 제안서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심사결과 입상작으로는 당선작 1점, 우수작 1점, 가작 1점 등 총 3작품이 선정되었다. 당선작으로는 H&H Design Group 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작은 ㈜종합건축사사무소 시담에서, 가작은 ㈜제이유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 당선작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우수작과 가작에는 각각 600만원과 4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번에 당선된 제안서는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기관인 챔피언태권스쿨(신태한 관장)는 지난 5일 새해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를 위해 라면, 생필품 등 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김영임 동장)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챔피언태권스쿨 원아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12월 한 달간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십시일반 모은 물품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어린 원아들의 순수한 마음을 담은 기탁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보내준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챔피언태권스쿨은 2017년 5월부터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학원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향후 원아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