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8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5419(오산일자리구하기) 구인구직 만남의 장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장 채용행사는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구직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제조생산, 물류, 운송, 보안경비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고자 하는 9개의 구인기업이 참여 할 예정이다. 또한 인력난을 겪는 관내·외 구인업체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직접 면접과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 취업서류를 준비해서 희망업체와의 면접을 통해 근로조건, 근무지 등을 협의 후 취업의 문을 통과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를 통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중 미 취업된 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향후 조속한 시일 내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겨울철에도 채소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에 주의를 당부했다. 병원성대장균은 채소류 등 비가열 식품, 닭 등 가금류, 생선회 등이 주요 원인 식품이며, 특히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 북미 일부 주에서 로메인 상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병원성대장균(장출혈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는 등 겨울철에도 채소류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집단급식소 등을 운영하는 기관에서는‘1.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 신선한 재료 구입 및 냉장유통 2.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 등으로 5분 이상 담근 후 물로 3회 이상 세척 3. 소독 ․ 세척된 채소류 등 식재료 단시간 이내에 사용(또는 냉장보관) 및 조리음식을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 금지 4. 열기를 많이 발생하는 조리기구(식기세척기 등) 주위에 식재료 보관 금지 5. 채소류 등은 가능한 가열 ․ 조리하여 제공 6. 김치를 담궈 제공할 경우, pH 4.5 이하로 잘 익히거나 볶은 상태로 제공하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평균 기온 증가, 외식문화 확산, 학교 ․ 유치원 등 단체 급식 실시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8년 1월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 신규 운영을 시작으로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를 3월 신규 개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공립 설치로 오산시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율이 28% 예정되며 경기도 평균 11%, 전국 평균 13% 보다 높아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민간위탁방식으로 공개모집과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운영자가 결정되며, 공동주택 사용승인 이후 어린이집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학부모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www.childcare.go.kr) 입소대기 신청이 22일이전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평균 6:1 이상의 치열한 경쟁속에 아직 입소 경쟁이 낮은 어린이집이 있어 입소대기 신청해볼만 하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로 아파트 관리동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에 대하여 신규 개원을 위하여 준비중이며 공보육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0일부터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주말에 단속반을 별도로 편성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오산시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골목에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은 보행자 및 운전자 안전을 저해하고 있으며,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분양 홍보 현수막 등은 단속이 적은 주말에 집중 게시되어 각종 민원의 주요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해 불법현수막 표시자등 위반자에게 과태료 338건 12억8천2백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또한, 시에서는 불법현수막 제거를 위해 평일·주말 지속적으로 1~2개 단속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적극적 불법현수막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불법현수막 부착으로 인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2018년 상반기부터 미래도시국 6개과 직원으로 편성한 주말 특별단속반을 추가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현수막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등 사고위험까지 높이고 있다.”며 “불법현수막 정비를 통해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상습적으로 불법현수막을 살포하는 행위자는 관계법령에 근거하여 강력하게 처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1단계 청년일자리 참여자(대학생 일자리, 청년인턴)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및 오산시정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특강에서 “ SNS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시정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접하고 활용하여 시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며, 한 대학생이 건의하여 추진된 청년일자리 사업처럼 다양한 의견을 주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근로계약서 작성 시 꼼꼼히 확인해야 할 점 등 직장생활에 있어 꼭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에 대하여 박상환 오산고용복지센터 소장의 강의도 이어졌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와 청년인턴은 노인·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기타 복지시설, 오산시청 각 부서에서 행정,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직장문화 이해, 장기적인 직업선택 및 취업 등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비롯하여, 청년인턴사업,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내일채움공제 연계사업 등 청년취업 및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새로운 정책 개발과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등
평택시 청소년후원회(회장 이호연)는 지난 16일 신장2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 청소년을 위해 치킨쿠폰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청소년후원회는 130여명이 넘는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후원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여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위한 활발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치킨쿠폰 후원 사업은 치킨을 무료로 배달시켜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신장2동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 10가구에 매달 1만원권 쿠폰 3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호연 회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 나아가 평택시 청소년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인수 신장2동장은 “청소년후원회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가‘시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6년 2월부터 월 2회 둘째, 넷째주 화요일 날 시민들의 생활 고충민원을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민원사항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편안하게 만나 대화를 나누고 민원을 해결하는 시장 ‘시민공감마당’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그 동안 119건의 민원을 접수받아 91건을 상담 및 자체 처리를 완료 했으며 28건은 취하 처리 되었다. 이중 31건은 16회에 걸쳐 시장과 직접 상담하고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했다. 한편, 16일날 2018년 첫 번째로 열린 시장 ‘시민공감마당’ 상담의 날에는 도일동 진입로 확장 및 신호등 설치 요청, 청북 개인 사유지 침범 공사에 따른 공사 시정 요청, 평택시 장학관 입사생 범위 확대 건의 등 3건에 대하여 시장과의 상담을 가졌다. 이날 상담자들은 시장 및 담당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충사항을 상담하고 토론하여 자세한 설명과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답답한 마음을 해소 할 수 있어 대단히 만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재광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생활고충 민원에 대하여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 는 마음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정대운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일본군위안부’를 ‘일본군성노예’로 변경하기 위해 「경기도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 정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현행법과 공식자료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라는 표현은 일본에서 전쟁터에서 장병들을 상대로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을 뜻하는 종군 위안부라는 용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잘못된 표현”이라고 강조하고, “영어권 국제사회에서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Victims)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2014년 유엔 시민적ㆍ정치적권리(B규약)위원회가 7월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열린 일본 정부 심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사죄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우회적인 표현의 ‘위안부’ 대신 ‘강제 성노예’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권고한 바 있으며, 그보다 전인 2012년에도 당시 미 국무장관이었던 힐러리 클리턴 역시 한일 과거사 문제와 관련하여 '일본군 위안부(comfort women)' 대신 '강제적인 일본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16일 부동산 개발 시행사인 ㈜스타덤홀딩스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쌀 20kg 짜리 1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스타덤홀딩스에서 분양하는 수지구 풍덕천동 광교산 아이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식 때 지인들로부터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마련한 것이다. 김덕산 ㈜스타덤홀딩스 회장은 “아파트 분양과 건설이 수지구에서 이뤄지는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해 축하화한을 쌀로 대신 받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 준 ㈜스타덤홀딩스에 감사하다”며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오는 23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3개 기관이 각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소개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합동상황실을 운영하여 설명회에 참가한 중소기업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지원시책 안내용 책자 등을 제공한다. 설명회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기업지원과로 문의 하거나 용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업마당(www.bizinfo.go.kr) 홈페이지에서는 올해 중소기업지원시책 관련 자료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지원혜택을 알고 꼭 필요한 지원을 을 받을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기업과 벤처 창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