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가 22일 건설교통국을 시작으로 2월 4일까지 소관 실‧국‧소장 및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하는 2018년도 새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현안사항 공유와 현장에서의 소통강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8월 교각상판이 무너졌던 평택국제대교 건설현장을 비롯해, 올 2월 개관예정인 평택시 장학관과 남부복지타운 현장 등에서 개최해 소통과 참여의시정 기조를 반영하는 좀 더 발전적인 업무보고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택시는 2018년 시정운영의 핵심 키워드를 “젊은 평택!”, “중단없는 전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7,319억원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 791억원 ▲일자리 넘치는 미래산업 허브 1,147억원 ▲시민과 함께하는 균형발전도시 3,333억원 등 총1조4,58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분야별 사업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 평택시 주요 추진사업은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가 조성될 브레인시티 사업과 150명의 대학생이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는 평택시 장학관의 효율적 운영, 그리고 지난해 11월 행정안
경기도의 행정1·2부지사가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의 원활한 추진과 최저임금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현장행보에 돌입했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9일 오후 고양 일산1동 주민센터를 찾아 ‘일자리 안정자금’ 운영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집행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책임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행정1·2부지사 총괄 하에 각 시군별로 도의 국장급 공무원 1명을 책임관으로, 과장급 공무원 1명을 보좌관으로 배정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점검은 일자리 안정자금의 안정적 시행이 경기지역경제와 고용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임을 감안, ‘현장책임관 제도’의 총괄 지휘관 격인 행정2부지사가 최 일선 현장으로 진두지휘를 나선 셈이다. 이날 김진흥 부지사는 고양시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 구성과 운영 등을 살피고, 집행체계와 준비상황, 사업홍보 실적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업무 담당자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해 도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설 명절을 앞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떡과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 48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최근 급성장 중인 유산균 함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겨울철 식품인 붕어빵 제조업소, 명절 성수품인 떡과 축산물 제조업소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단속에는 경기도 특사경 소속 11개 수사센터 24개반 93명이 투입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식용불가 원료 등 부정·불량식자재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등 안전성 미확보 식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 등이다. 특히 유산균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수거검사를 통해 유산균 미함유 또는 유산균 함유량 미달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과대광고 등 표시기준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실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제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도는 부정불량식품 사용 등 중대 식품사범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입건 등 엄단 조치할 방침이다. 김종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명절 다소비 식품뿐만 아니라 그동안 단속 사각지대에 있는 건강위해식품 단속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문화 확산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가 17일 가재월리 소재 협의회 책창고에서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등의 해외동포에게 책 1만5천권을 발송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로 예정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해외동포들도 한국책을 보고 올림픽에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에서 김훈 호주 캔버라 기독대 총장, 최병묵 중국 요녕성 발해대학 석좌교수, 이지현 캐나다 에드먼튼 한인회 여성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 국내에선 한상영 원삼면장,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국제불교교류협회 총재인 상산 스님, 안두옥 목사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가 민·관 합동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18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전문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결중심가협회의 자문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의 지원으로 4차례에 걸친 기초 이론교육과 월 1회 실천훈련교육 등 체계적인 전문 교육과정으로 오는 5월까지 운영된다. 오리엔테이션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복지관, 전문상담센터, 학교, 경찰서 등 통합사례관리를 담당하는 100여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1부에서는 오선영 한국 인권재단 연구원이 인권의 관점으로 통합사례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2부에서는 차준 해결중심가협회 대표가 복지국가에서 마을복지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사례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원용식 복지정책과장은 “단순히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사례관리 종사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인력 부족 및 재정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동조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자 ‘2018 화성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지원사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사무소를 둔 일반 협동조합으로 3월부터 10개월간 근로자 1인의 인건비(최대 2천만원까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나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hssesc.or.kr)에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다운받아 사회적공동체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오는 2월 중 심사를 통해 총 3개소가 선정될 예정이다. 김진관 사회적공동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협동조합을 키우고 취약계층의 고용 및 사회서비스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육 ‘늘배움학교’를 마련하고 학습자와 문해교사 모집에 나섰다. ‘늘배움학교’는 만 18세 이상 한글을 배우고 싶은 시민 7명 이상이 모이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해주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며, 한글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통안전교육, 은행이용교육, 체험학습, 시화전 등으로 진행된다. 교재비와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교육 횟수는 인원 및 학습 수준에 따라 최대 80회까지 지원된다. 교육 신청 및 문해교사 지원은 오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화성시 교육포털 더나은 홈페이지(http://u-life.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jiwon17@korea.kr) 또는 우편, 방문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교육포털 더나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과 평생교육지원팀(031-369-3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한경대학교 정문 맞은편에서 안성우체국 후문 간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인 안성 석정도로 소로2-81호선 79M 구간을 금년 01월 03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총사업비 5억 3천만원을 투입해 편입토지 손실보상을 80%완료하였고, 미협의 토지는 경기도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올해안에 도로 개설을 완료하여 다수의 시민들이 본 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준공 완료되면 한쪽에 보도가 생겨 주민들뿐 아니라 한경대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안성시 관계자는 “ 앞으로도 도시계획도로 교통망 확충을 통한 시민 불편해소와 자연스러운 주변 환경정비를 병행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안성공예가회는 지난 1월 16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농협상품권 48만원 상당을 보개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지난해 가을 안성공예가회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공예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준비했으며, (사)안성공예가회는 매년 전시를 개최하여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홍근표 (사)안성공예가회장은 “보개면은 안성맞춤공예센터가 있는 지역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하였다. 김동선 보개면장은 “올해 유난히도 추운 겨울이지만 안성공예가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 상품권은 독거노인, 긴급지원가구, 차상위가구, 수급탈락가구, 기초수급가구, 기타 저소득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서운면 체육회 (회장 김장환)에서는 지난 1월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서운면에 쌀10kg*40포(1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서운면 체육회에서는 지난 1월 16일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행사용 축하화환 대신 쌀로 기탁 받아, 새롭게 구성된 체육회의 첫 활동을 관내저소득층을 위한 물품기탁으로 뜻깊게 시작했다. 신임 14대 김장환 회장은 “ 아직도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이 지역주민에세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준 면장은 “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체육회의 아름다운 기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긴급지원가구, 차상위가구, 수급탈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