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농산물 가공을 통한 안정적 창업 지원과 농가 및 단체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한 농산물 가공 창업 경영자 기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8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는데 가공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과 농산물 가공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기초 이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한 소규모 창업 및 식품산업의 이해와 농산물 가공산업의 전망,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소규모 haccp 적용사례 및 인증절차, 창업과 세무 실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소장, 한국식품산업기술진흥원 소속의 노용철 기술사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 가공센터 운영 및 가공 창업에 필요한 소양교육 뿐 아니라 제품개발, 생산을 위한 가공기기 사용방법등 실질적인 창업준비 부터 최종 창업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하여 시제품 생산과 판매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하여 농산물
안성시는 100세 시대,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10대 중점과제인 생활밀착형 수요자 중심 복지서비스 제공 실현을 위해 ‘치매 무료조기검진’을 집중적으로실시할 계획이다. 보건기관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하거나 노인인구가 많은 면 지역을 우선 시작으로 각 마을경로당을 4월말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실시한다. 조기검진은 선별검사(1차), 진단검사(2차), 감별검사(3차)순으로 진행되며, 경로당에서 실시하는 선별검사는 표준화된 검사도구인 “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로 약 15~20분 간단한 문답식 인지기능검사로 치매 위험성을 확인하게 되며, 치매예방체조 및 조기발견, 인식개선 홍보교육 등을 병행한다. 1차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 자는 협약병원에 진단 및 감별검사를 의뢰하며, 치매로 진단받을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 관리해 사례관리, 인지재활프로그램 참여, 소득기준에 따라 월 3만원 이내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치매 선별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대상자의 4,137명(10.4%)이 치매선별검사를 받았으며 인지저하자로 나온 183명(4
안성시(정책기획담당관 주관)는 지난 19일 시민이 주인인 열린혁신 1번지 안성도시 실현을 위하여 연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부서 및 읍면동 실무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2018년 안성시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진정한 열린혁신 업무추진을 위해 ‘정부의 추진동력인 사회혁신과 정부혁신을 기반으로「시민이 주인인 안성시·시민감동 안성시」의 해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2018 열린혁신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교육에서는‘열린혁신 종합계획 설명/비전과 전략/조직구성/실천계획/우수과제 발굴 프로젝트/타 지자체 우수사례 소개/열린혁신 현주소/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018년(무술년) 앞으로 안성시가 추진할 열린혁신 업무는 ‘추진단 발대식/비전선포/부서별 컨설팅/워크숍/공공기관 업무혁약 체결/아이디어공모전/부서별 우수과제 팀플오디션 등’다양한 방법으로 열린혁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열린혁신 중에 큰 그림을 그리는 혁신도 있겠지만 진정한 혁신은 시민과 함께 작은 그림부터 실천해 작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은 변화의 씨앗을 정성스레 가꾸고 실천한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열린혁신 1번지 도시가 실현될 것이다”고
안성시에서는 안성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컴퓨터 활용능력 배양을 위하여 “2018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2기 시민정보화교육은 2.12일부터 3.09일까지 총 4주(20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파워포인트2010”반과 오후 “ITQ한글-자격증”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전반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13시부터 15시까지 시청 본관 4층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하게 된다. 교육신청은 교육시작 2주전인 1.29일부터 가능하며,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평일 전화접수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방법은 오전·오후반 각각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교재비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교육이 안성시민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취미 및 폭넓은 학습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과목별 과정안내 및 시간, 접수안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통합예약→교육/강좌(일반)→교육안내에서 확인하거나 정보통신과(☎678-228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역주민의 애로 사항 및 각종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15일부터 읍면동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민생활, 교육, 지역현안 민원현장으로 분야별 민원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 전반의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9일 삼죽면(면장 이승영) 현장방문에서는 사전에 접수 받은 14개 현장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듣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건의사항으로는 마을경로당 신축공사 및 학교의 시설환경개선, 각 마을의 배수로정비공사 및 마을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다. 이날 현장에 나온 주민들의 반응을 보면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해당 실무부서 공무원들의 즉각적인 현장민원 답변”에 시원한 해결을 들을 수 있어 발로 뛰는 현장민원 행정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 행정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소외된 현장 곳곳을 세심히 돌아보아 평소 보이지 않던 민원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책을 더 이해 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건의사항으로 접수된 안건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는 관내 모든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 자체 예산만 투입하는 자체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중학교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준비 부족의 이유로 내년으로 연기했으나 용인시의 경우 도와 도교육청의 예산 지원과 상관없이 시민들과의 약속대로 교복 구입비 지원을 시행하려는 것이다. 시는 올해 본예산에 중‧고등학교 신입생 2만3천여명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수 있는 68억원을 확보한 바 있어 차질없이 시행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또한 이와 관련해 거쳐야 하는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협의는 지난달 ‘제도조정전문위원회’에 참석해 교복지원사업의 타당성과 추진이유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다음 달 초로 예정된 사회보장위원회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정부의 보편적 복지 확대와 교육의 국가책임 강화 등 정부정책의 추이에 따라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란 기대다. 교복구입비는 1인당 29만6,130원(동․하복 포함)이며, 3월 중 관내 학교 신입생의 경우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고, 관외 학교의 신입생은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
용인시는 올해 전년도에서 이월된 세외수입체납액은 575억원으로 지난 2012년 9월 전담 징수팀을 신설한 이후 최저치라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월체납액보다는 207억원 감소한 것으로 2014년의 1,384억원에 비하면 41.5%에 불과한 수준이다. 용인시의 세외수입체납액이 이처럼 줄어든 것은 전문인력을 투입해 현지조사와 압류를 하는 등으로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세외수입체납은 부동산실명법위반 과징금이나 건축허가 등 관련 이행강제금, 국공유지 무단점유 등에 대한 변상금, 도로 등의 점용료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일선 담당부서에서 징수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전담팀을 만들고 과년도 세외수입체납액 관리 업무를 맡겨 이전부터 누적된 체납액을 정리하도록 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전문인력을 통한 관리의 효과가 나타나자 시는 올해부터 일선부서에서 관리하던 당해년도 세외수입체납액의 독촉장·체납고지서 발송 업무도 전담팀에 맡겨 매월 발송키로 했다. 고지서 발송 누락을 방지해 납부의무자에게 자진납부할 기회를 주는 동시에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서다. 또 전담팀 직원들을 각 일선부서 직원들의 멘토로 정해 세외수입 부과 담당자의 체납처분 기
경기도와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이희영)이 지난해 4월 구축한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이하 시스템) 사용자 14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은 경기도, 시·군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등 도내 감염병 업무 담당자 위기소통능력 제고를 위한 영상회의,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정보생성·공유 목적의 홈페이지,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향후 시스템 개선 및 기능향상, 나아가 시스템을 활용한 감염병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 활용 목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68.5%가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만족한다’(매우만족과 만족 포함)고 평가했으며 ‘보통이다’라는 응답이 30%, ‘불만족한다’는 응답은 1.4%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96%가 현재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을 ‘업무에 활용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주로 시스템을 감염병 관련 정보수집(80.6%) 및 영상회의 참여(49.3%)를 목적으로 활용했으며, 빅데이터(36%)와 영상회의(21%)를 가장 유용한 콘텐츠로 평가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68.5%가 시스템을 위기대응 훈련에 활용하는 것에 대해 ‘도움이 된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미국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아마존(AMAZON)’에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한-미 FTA를 활용해 아마존 온라인 마켓에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70개사를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대표 온라인 마켓인 아마존닷컴을 통해 도내 기업의 우수제품을 미국시장에 판매하고, 나아가 미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경기FTA센터와 아마존코리아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특히 최근 한-미 FTA 개정협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미국 오프라인 시장 진출의 기회가 어려워진 현 통상여건을 타개하고, 수출활로를 모색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주목된다. 이번 사업은 2월 21일 시작하는 수원(광교비즈니스센터) 과정과 3월 7일 시작하는 고양(킨텍스) 과정을 동시에 접수를 받는다. 참가대상은 미국 아마존 입점을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소비재 완제품 판매 기업으로 실제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 판매 개시를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무역실무와 한-미 FTA 원산지증명, 비관세장벽 등 미국시장 진출 시 반드시 알아야 하
경기도는 도를 대표할 최고의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2018년도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할 기능인을 모집한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8년도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오는 4월 4일부터 4월 9일까지 6일간 주경기장인 안양 평촌공업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안양공고, 산본공고, 성남테크노과학고 등 총 7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종목’은 통신망분배기술 등 정식직종 50개, 특성화직종 6개, 영스킬직종 1개 등 총 57개 직종이다.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기술인 양성 차원에서 특성화 직종 분야에 빅데이터, 3D프린팅, 사이버보안, 드론, 지능형로봇 등의 종목을 포함시켰다. 참가자격은 대회 개최일(2018년 4월 4일) 기준 만 14세 이상이다. 다만, 소속(단체) 원서접수 시에는 접수 마감일(2월 2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재직(재학, 재원 등)신분이어야 하며, 개인자격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접수 마감일 기준 6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자여야 한다. 참가 접수기한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12일간으로, 숙련기술인 포털 사이트 마이스터넷 홈페이지(https://meister.hrdkorea.or.kr:144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