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이 지역주민의 애로 사항 및 각종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15일부터 읍면동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민생활, 지역현안 민원현장으로 분야별 민원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 전반의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2일 보개면(면장 김동선) 현장방문에서는 사전에 접수 받은 18개 현장을 돌아보며 문제점을 듣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건의사항으로는 방축저수지 휀스 설치공사, 곡천․동안․상삼동․송동 배수로 정비공사, 기좌․하가․오두․북좌 대형관정 개발사업, 적가․삼강 수리시설 정비공사, 불현-곡천간 아스콘덧씌우기공사, 마을경로당 개보수 및 환경개선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다.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실무부서 과장들의 즉각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원스톱 행정을 실감케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현장을 돌아보면 평소 보이지 않던 문제점과 개선책을 더 이해 할 수 있게 된다.”며 “건의사항으로 접수된 안건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의회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22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육성예술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시 예술단은 전문예술단, 육성예술단, 일반예술단으로 구분 되며, 육성예술단은 비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평택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평택시 합창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를 말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박환우 자치행정부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 문예관광과 예술진흥팀 정형삼 팀장 등 관계 공무원 및 평택시 육성예술단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평택시 육성예술단 운영과 관련하여 각 단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평택시 예술단 운영 지침과 관련하여 논의했다. 평택시 육성예술단 관계자는 육성예술단의 각 단체가 민간단체임을 강조하며, 평택시 예술단 운영 지침에서 육성예술단의 지휘자를 시에서 선발 임면하도록 되어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지휘자가 곧 단장인 경우도 있는데, 시립단체도 아닌 민간단체의 지휘자를 시가 일방적으로 선발하는 것은 단원들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 측은 “현재로서는 지침을 따를 수밖에 없으며, 문제가 되는 평택시 예술단 운영 지침 제3조 제2항은 추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이달부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도록 ‘민원안내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3명이 1일 1명씩 교대로 오전9시~오후6시까지 민원실 출입구에서 빠르고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명종 신갈동장도 주1회 일일 민원안내 도우미로 활동하며 민원행정의 신뢰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민원안내 도우미들은 민원 창구 안내, 민원신청서 작성과 접수 안내, 무인민원발급기‧팩스‧컴퓨터‧복사기 사용방법 등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노약자나 거동불편 주민에 대해서는 민원실 입구에서부터 민원 종료까지 원스톱으로 안내한다. 신갈동 관계자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고객감동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SW코딩교육을 통해 사물인터넷 작품을 제작 해볼 수 있도록 하는‘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가 큰 호응 얻으며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 캠프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일 4시간씩 총 10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회당 15팀 30명이 수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총 150팀 30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업은 레고마인드스톰과 드론체험, 재활용품을 활용한 농구게임기 제작, 움직이는 LED 건담 프라모델 제작, 스마트 탱크 제작 등 회차 별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 중 1~4회에는 지난 해 진흥원에서 진행했던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의 1기 수료생들이 직접 수업을 설계하고 교육을 진행해 SW코딩전문강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기회를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집에서 가지고 놀던 레고로 로봇도 만들고 코딩도 직접 해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4회차 수업을 진행한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의 1기 수료생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무엇을 흥미롭게 느끼는 지 알 수 있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9일까지 시정 참여와 시민 소통으로 시민 공감행정을 위한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에 직장을 두고 있으며,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 사진 촬영과 온라인 활동을 즐길 줄 아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민기자단은 오산의 역사, 문화, 축제, 여행 등 오산 곳곳의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 소식을 취재한 후 시 소식지나 시 블로그를 통해 오산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소정의 취재 원고료가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29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시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p0500@osansi.net)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시민기자단이 오산의 이모저모를 시민들의 시각으로 알려 시와 시민들 간의 소통과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시민응원단을 파견키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공사 홈페이지(www.yuc.co.kr)나 공사가 운영하는 스포츠센터 안내데스크 등에 비치된 신청서에 센터 이용소감을 적어 현장에서 접수하거나 이메일(kimheejun@yuc.co.kr)로 응모하면 된다. 응원단은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다음 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파견될 응원단은 1, 2차 각각 20명씩이며, 2월12일과 22일 열리는 스노보드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공사는 시민 응원단에 경기 입장권과 단체교통편, 중식을 제공할 예정이며, 출발 전 발대식을 갖고 단체응원도 펼칠 계획이다. 또 동계올림픽 이후 열리는 패럴림픽에도 별도 응원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2월9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수호랑 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사가 관리하는 각 시설에 설치된 마스코트 엑스배너와 함께 찍은 인증샷 3컷 이상을 공사 홈페이지에 있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나 입장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8. 1. 15 ~ 2018. 2. 8 까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안중보건지소(매주 월/수/금)와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매주 화/목)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놀이터’는 건강교육을 체험과 놀이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비만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과학실, 체력단련을 위한 신체놀이터, 흡연 예방을 위한 건강체험실, 건강치아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지루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요리하고 체험하며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감을 보였으며 건강한 생활 실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은 주변 환경과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이를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 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미세먼지문제가 국가적 재난 수준에 이르렀다며 대통령과 국가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는 어느 지자체도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서울시와 인천시에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3자 협의를 제안했지만 논의가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국가는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경기도는 당장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면서 중앙정부와 함께 저감대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대통령과 정부에 3가지 사항을 요청했다. 남 지사는 먼저 대통령이 직접 나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범국가적 협의체 구성을 서둘러 달라고 제안했다. 남 지사는 “미세먼지는 수도권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당면과제가 됐다”면서 “정부는 물론 지역의 미세먼지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중국에 미세먼지 문제를 정상외교 의제로 요구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남 지사는 지난해 경기도가 랴오닝성(遼寧省
용인시는 쌀 과잉생산으로 인한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참여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존 쌀 농가가 논에 벼 이외의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1ha(1만㎡)당 평균 340만원을 지원해 주는 이 제도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대상작물은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무, 배추, 고추, 대파, 인삼을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이며, 다년생 작물은 1년차만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1ha당 사료용 벼 등 조사료는 400만원, 콩‧팥 등 두류 작물은 280만원, 일반‧풋거름작물은 34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에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지(1천㎡이상)에 올해 벼 이외 다른 작물 재배의향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법인)이다. 지난해 자발적으로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했던 농업인은 타작물 전환 농지를 최소 1천㎡ 이상 유지하면서 올해 신규로 1천㎡ 이상을 추가해 신청하는 경우 올해 지원금과 지난해 전환농지에 대해서는 50%를 인정해 소급해 준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와 동 지역은 구청 산업과로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23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새해를 맞아 마을길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15명과 중앙동 직원들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김량장역을 돌아오는 구간에서 1시간 동안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제거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힘들기는 했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환경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