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도 건설본부 품질시험실의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가 지난해 보다 5.4%가량 인상된다. 23일 경기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건설공사 품질시험’은 건설현장의 품질확보와 견고한 시공을 목적으로, 건설공사의 발주자나 건설업자가 의뢰한 사항에 대해 반사성능 등 각종 품질 테스트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국·공립 품질시험 기관’인 경기도 건설본부 품질시험실이 이 같은 ‘건설공사 품질시험’을 담당하고 있다. 시험 종목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골재, 휨강도 등 136종이다. 품질시험 수수료의 경우 현행 규정인 건설기술진흥법 시행규칙 제53조 및 국토교통부 고시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에 근거, 인건비, 공공요금, 재료비 등을 고려해 산출된다. 이번 수수료 인상 조치는 산출요소 중 노임단가 6.5%, 수도요금이 6.3%, 경유가격이 4%씩 각각 전년대비 상승한 것에 따른 것이다. 도는 이와 관련한 2018년도 건설공사 품질시험 세부항목별 수수료 내역을 경기도보(경기도 고시 제2018-22호)를 통해 지난 19일 고시했다. 이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수수료 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류재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1월 22일(월) 경기도청 굿모닝하우스에서 열린 제2회 한국이주인권상 시상식에서 지역정책 부문에서 수상했다. 동 시상은 한국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의 기준 제시와 올바른 이민 다문화정책을 제시한 정계, 학계, 시민사회 인사를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다문화사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민간단체를 격려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수상자 선정은 60일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9명의 한국이주인권상선정위원회 위원들이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중앙 및 지역정책, 인권, 교육, 이주민 등 5개 분야에 걸쳐 13명을 선정하였다. 수상소감을 통해 류재구 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에서 이주민을 위한 도정 정책 수립에 매진하였고, 지금은 교육위원회에서 이주민 자녀의 교육정책 수립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22일, 굿모닝하우스에서 열린 “제2회 한국이주인권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경기다문화뉴스에서 주관하여 올 해로 두 번째로 맞는 “한국이주인권상 시상”은 그동안 이주 외국인 및 다문화정책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에는 이상락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장이, 지역정책 부문에서는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원, 류재구 의원, 박옥분 의원, 이순희 의원, 이영희 의원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호겸 부의장은 축사에서 “이제 다문화 사회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한국으로 이주한 외국인들이 사회적 편견 없이 다양한 문화를 서로 공유하고,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다문화 공동체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더욱 더 관심을 갖자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광장 썰매장에 겨울철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아동 50명을 초청, 썰매를 즐기도록 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7~15세의 장애아동들의 방학기간 특별 프로그램의 하나로 연계해 추진됐다. 장애아동들은 이날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썰매를 즐겼다.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장애아동들에게 어묵과 떡볶이, 군밤과 군고구마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썰매장을 찾은 한 장애아는 “시청 썰매장에서 처음 썰매를 타게 돼 너무 즐겁고 신났다”며 “이런 나들이를 자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도 이날 잠시 시간을 내 장애아동들의 썰매를 직접 끌어주기도 했다. 정 시장은 “평소에 다양한 여가활동이 쉽지 않은 장애아동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장애아들이 썰매를 타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 개장한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은 지난 21일까지 11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금광면 주민 및 교육관련 애로 사항, 각종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건의사항 등 현장방문을 통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민생활, 교육, 지역현안 민원현장으로 분야별 민원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 전반의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3일 금광면(면장 이병석) 현장방문에서는 건의사항 23개 현장을 돌아보며 문제점을 듣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건의사항으로는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진입로 확장공사, 농로포장공사, 배수로정비공사, 경로당개보수공사, 금광초교 및 개산초교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다. 이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실무부서 과장들의 즉각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원스톱 행정을 실현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평소 시민들의 많은 애로사항을 해결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보이지 않는 애로사항이 많은 것 같다.”며 “시민의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적극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대운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2일,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 정숭월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 의원은 그동안 보육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보육인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보육발전에 힘써온 점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정 의원은 지난 제31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내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및 학생의 건강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이에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 임차비를 지원하는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정 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보육인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보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재난과 도민안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협, 위원수 17명)’는 22일 “경기도 재난대책 마을영속성계획(MCP) 및 지구단위계획과 연관한 입법정책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 진행상황을 점검하여 완성도 있는 연구 결과물 도출을 위해 경기도의회 비회기 기간임에도 불구 김영협 위원장(더민주, 부천2), 이재석 간사(자유한국, 고양1), 남종섭(더민주, 용인5), 오완석(더민주, 수원9), 정대운(더민주, 광명2), 임동본(자유한국, 성남4), 지미연(자유한국, 용인8) 위원 등 7명 위원들이 참석하여 연구진행에 대해 많은 조언과 주문을 하였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해와 재난에 대해 경기도 지역적 여건에 적합한 지역 및 지구단위 단계에서 초기에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지역이 지속발전할수 있도록 시군이 가지고 있는 재난대응 매뉴얼의 한계와 미비점을 보완하는 ‘재난대책 마을영속성계획(MCP)’을 수립하도록 하고 이를 위한 입법방향을 제시하고자 경기도의회 재난과 도민안전 특별위원회가 발주하고, (사)한국스마트시티학회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2월 7
삼죽면에 있는 안성율현교회(대표 최상호)는 2018년 1월 22일 삼죽면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쌀(10kg) 70포를 기탁하였다. 전달식에는 최상호 목사가 참석하여 “안성율현교회 성도 130여명의 2017년 성탄감사 헌금으로 모아졌으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말씀을 실천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 고 말하였다. 이승영 삼죽면장은 “ 2018년 새해에 삼죽면에 따뜻한 손길이 자주 이어지고 있어 무척 기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삼죽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그리고 복지사각지대 가정등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2월 5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우리쌀 문화 확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한 떡․한과 가공 기술 교육을 농업인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쌀 과 쌀 가공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올바른 우리쌀 소비 정착에 기여하면서 쌀 문화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 소비자의 역량을 향상시키자는 목적으로 약과, 쌀강정, 블루베리 떡케이크 등 우리쌀을 이용한 바른 먹거리 만들기로 실용적인 메뉴가 주를 이룬다. 이번 교육을 담당하는 배수옥 생활자원팀장은 “ 요즘 밥값보다 디저트값이 더많이 나간다는 말을 많이 하는 데 대부분의 디저트류 및 부식거리가 밀가루 제품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우리쌀로 만든 부식거리를 교육함으로써 쌀 간식 문화를 확산하여 쌀의 영양적 가치는 물론 우리 한식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바른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방향의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매년 실시 되고 있는 우리쌀 활용 떡․한과 가공 기술 교육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031-678-3
안성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한의과 진료실」은 다양한 질환을 가진 시민들의 건강 수요에 부응하고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의과 진료실에서는 요통, 슬관절통등의 통증질환, 소화기계질환, 뇌혈관질환등 만성질환자 침술 및 한약(과립제)처방을 비롯하여 건강상담, 금연침 시술등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연을 시도하는 시민들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한방금연침 시술도 병행 하고 있다. 금연침은 귀에 작은 침을 붙여 자극을 주는 이(耳)침 요법으로, 부작용이 적으면서 심리적 안정감 제공으로 흡연자의 흡연 욕구와 금단현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방법이다. 한의과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한의과 진료실(☎ 678-5766)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한의과 진료실은 항상 열려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