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박홍구)는 지난 24일 서부지역 5개 읍·면 경로당 협의회 임원진들과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홍보 및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경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이 궁금해 하시는 경로정책과 평택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시정,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당부와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환경조성을 위해 고충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개선점에 대하여 논의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로당 협의회 임원진들은 “소통과 경청의 장을 만들어 주신 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달라”고 했다. 박홍구 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노후를 위해 열심히 고민하고 있으며, 이런 소통과 경청의 행사는 지속적으로 분기별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가 신도시의 폭발적 인구 증가에 따라 내달 5일부터 동부출장소에서도 시민옴부즈만 상담실을 운영한다. 시민옴부즈만은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소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 조사, 처리, 중재 등을 담당한다. 시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3명의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2명을 추가 위촉했다. 동부출장소 소회의실에 마련되는 상담실에는 2명의 시민옴부즈만이 배치되어 매주 1회씩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접수하고 검토 후 처리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 하반기부터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시범 운영해 생활 밀착형 민원해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시민옴부즈만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화성시청 시민옴부즈만실(본관 3층) 또는 동부출장소(별관 1층 소회의실)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031-369-1788),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평택시 서탄면(면장 홍석완)은 새해를 맞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용철), 이장협의회(회장 차준희)와 합동으로 지난 24일 마두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관내 15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주민과의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 현황을 설명하고, 마을별 애로사항과 주민 불편사항 등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에 귀 기울여준 서탄면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홍석완 서탄면장은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함께한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장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면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지역 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공재광) 고덕면 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고덕면사무소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세 번째 마련된 이번 전달식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산호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고덕면 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안산호 협의회장은 “작은 사랑나눔이 세상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배려문화 정착에 고덕면 단체협의회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총훈 고덕면장은 “온정의 손길이 취약계층 지원사업 및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데 작은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추진 및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의 개량 및 자력유지를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16,796톤 839,795포/20kg, 토양개량제 5,147톤 257,371포/20kg)를 21,943톤(1,097천포/20kg) 1,837백만원을 지원한다. 평택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조기 정착과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농업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유기질비료(3종) 및 부산물비료(2종-가축분퇴비, 퇴비) 등 총 5종의 유기질비료를 지원하여 토양환경 보전 및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촉진해 나가고, 특히, 부산물비료는 가급적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적극 권장함은 물론 부산물 비료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품질에 따라 3등급으로 차등 지원라고 사업대상자에게는 2018년 1월 말부터 농가에 공급되며, 우선공급을 희망하는 농가 및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작물 정식 전이라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토양개량제의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을 통하여 3년 1주기로 읍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진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그리고 국민 모두가 진단 주체가 되어 안전관리 대상시설,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하는 예방활동이다. 평택시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 건축시설을 비롯하여 생활·여가, 환경과 에너지, 교통 및 교통시설, 공사장, 보건복지 등 50분야를 점검한다. 특히, 해빙기 안전관리와 연계하여 개별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옹벽·석축, 급경사지 등 시설물에 대하여 일제 조사를 실시하여 고위험 또는 대규모 시설물을 해빙기 집중 관리 대상 시설물로 지정하여 집중 점검한다. 진단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는 등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국가안전기간 중 지역실정을 잘 아는 시민들이 주변 생활 속에서 안전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다. 나와 우리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한 해 동안 사업 발주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소중한 시민의 재산 38억4천만원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가 2017년도 계약심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공사분야는 129건의 사업에서 34억8천5백만원, 용역 71건에서 3억4천4백만원, 기타분야에서 1천2백만원을 절감하여 추가로 예산이 필요한 현안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시민의 편익 증진 및 재원 확충에 기여한 것이다. 이는 잘못 산정된 물량 및 단가, 각종 제비율을 조정하는 한편, 현장확인을 통해 현장여건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공정을 없애고 시공방법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에 따른 성과였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사 기법을 다양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예산을 절약하고,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적정한 원가 산출을 위해 더욱 힘쓰고, 무조건적인 예산 절감 보다는 재정과 품질을 함께 고려한 균형있는 사업 집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재정 운영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사업추진의 타당성, 합목적성 등을 세세하게 검토하는 한편, 지속적인 이행실태 점검을 통한 심사제도의 정착으로 건전한 지방재정운영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미세먼지 총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동오염원중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자 2018년 1월 29일부터 2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약1,700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우리시에 등록된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차량으로 올해부터는 2002년 7월 1일 이후 제작된 일부 승용 경유차(아반떼, 카렌스2, 프라이드 등)도 신청 가능하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적극 추진할 방침이며,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액을 근거로 차종,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3.5톤 미만(‘01.1~’05.12.제작)인 경우 최대 165만원 지원 가능하다. 평택시는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지교체 등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27,088대에 753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이 외에도 친환경 교통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이륜차 및 천연가스버스 구매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지원사업에 11억 원을 지원하는 등 시민이 살기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연초부터 평택시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평택시 관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25일 오후 4시 남부문예회관 소회의실에서 ‘안전과 인성’이라는 주제로 열여섯 번째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사)한국국민안전실천협회 전혜선 이사장의 “안전과 인성”이라는 강연과 미니 토크로 진행됐으며, 안전문화운동 추진 평택시 협의회·어머니폴리스 등 관련 단체, 공직자, 시민 70여명과 생생한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전혜선 이사장이 지난 해 말 국내에서 연이어 터진 타워크레인 사고, 제천 화재참사 등 안전사고를 중심으로 안전사고의 피해요인과 사고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개선해야 할 안전 정책 등을 밝히며 포럼의 문을 열었다. 지난 23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된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OECD 평균대비 가장 취약한 3대 지표(자살 예방, 교통 안전, 산업 재해 사망률)의 개선을 위한 국가 대책을 주요내용으로 설명했다. 이어, ‘시민이 안전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평택시의 정책과 노력도 함께 나눴다. 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증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2014년부터 7개 분야 87개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해, 오는 3월 국내 실사를 거쳐 2018년 내에 국제공인을 목표로 시민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은 경기도의 문화자원을 매력적인 콘텐츠로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3개 기관은 25일 오전 10시 30분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과 각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문화콘텐츠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자원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중복투자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협약 내용은 ▲경기도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의 생산과 확산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분야 사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교류를 통한 문화예술 역량 강화 사업을 공동 추진 등이다. 이에 따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생산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자원 정보 축적과 플랫폼을 활용한 도민의 활용 지원,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예술단의 문화예술콘텐츠 제공과 공연 관련 사업을 각각 담당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경기문화재단의 전곡 선사 박물관 전시콘텐츠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VR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협업을 진행한 바 있지만 3개 기관의 본격적인 협업은 이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