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26일 시청 대회의실 및 물향기실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영농기술 교육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기후변화, 노동인력 고령화 등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농업 실천 등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영농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여성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논 타작물 재배지원(쌀 생산조정제) 사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농가소득에 영향을 주는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새로 연구 개발된 기술·정보관련 교육, ‘식생활로 찾아가는 웰에이징’을 주제로 농식품 교육 등과 시 도시농업팀장으로부터 2018년 농정시책 및 당면사업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 농사를 설계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으로 새해 영농계획 수립의 목표를 제시하여 농업인의 경영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등 마케팅 전략을 통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331회 수원시의회 임시회의에서 「수원시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통과했다. 일제 침략기와 같은 수원시의 행태에 화성시는 통탄을 넘어 분개를 금할 수 없다. 이에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수원시 임시회와 조례 개정의 부당성을 다음과 같이 알린다. 첫째, 국방부가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라는 정식 명칭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수원시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에서 ‘수원화성군공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국가사무를 침해하는 행위다. 둘째, ‘수원군공항이전지원위원회’ 명칭을 ‘수원화성군공항이전지원위원회’로 변경하고, 전투비행장 이전을 지원하는 시민협의체에 일방적으로 화성시민을 포함한 것은 「지방자치법」을 위반한 위법 행위다. 셋째, 시민협의체 구성원의 자격을 (예비)이전 후보지, 이전부지 지역주민 등으로 확대한 것은 명백하게 화성시 자치권을 침해하는 행위다. 넷째, 제331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모 의원이 발언한 ‘화성시를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해서 나가야’한다는 주장은 화성시를 식민지로 여기는 몰지각한 행위다. 이번 제331회 수원시 임시회는 수원시 역사에 과오로 남을 것이다. 수원
용인시는 지난 22~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능력을 높이기 위한 무료 정보화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활용 교육,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사진편집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수강한 한 농업인은 “스마트폰으로 생산 작물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방법을 배웠는데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와는 별도로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10~12시, 오후 2~4시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을 찾는 농업인에게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활용 기초과정, 한글, 엑셀, 블로그‧SNS 운영방법 등 개인별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상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관내 농업인의 농가 경영 전산화와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5일 ㈜한우리환경 등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8곳에서 정찬민 시장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한우리환경, 용진실업(주), 중앙실업 등 8개 업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이들은 지난 2016년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김기호 ㈜한우리환경 대표는 “추운 날씨로 인해 더욱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8개 업체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8곳 회사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 중리동 주민센터(동장 황인달)는 지난 23일 2018년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사업장 4곳(해뜨는 공인중개사무소, 신갈미 생선국수 추어탕, 금문건설, 쿠우쿠우 이천점)을 방문해 행복한 동행 지정서 교부와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을 주는 좋은 이웃으로 솔선수범하는 사업장을 응원하고 나눔 운동을 확산하고자 실시했다. 해뜨는 공인중개사 이윤정 사장은 “자연스럽게 봉사를 하며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인달 중리동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장들이 본인들의 재능을 기부해주시길 바라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이천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우)는 지난 24일 충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2018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과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2017년도 추진 사업 실적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분과별 분임 토의를 통해 2018년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주민자치 분과는 주민화합과 발전, 주민자치사업 발굴, 마을 만들기 활성화, 문화복지 분과는 소외계층 사업 발굴, 지역복지사업 발굴, 교육 학습 분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계획 수립, 교육사업 활성화,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2부 행사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4년 동안 중리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쓴 송옥란 이임 위원장에게 공로패(황인달 동장)와 감사패(이성우 위원장)를 전달했으며, 새로 취임하는 이성우 제11대 위원장은 “We Are Always Together(우리는 언제나 함께 한다)”라며 “중리동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인달 중리동장은 “중리동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꼈다. 희망찬 중리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민선 6기 공약사항인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1만 명 취업 달성』과제에 대해 2014년~2017년 말까지 누적 취업 2만 5천 명을 돌파하며 당초 목표치인 1만 명 대비 250% 초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 삶의 행복과 직결되는 일자리 분야의 성과 창출을 위해 일자리센터를 통한 기업의 구직난 해소와 시민의 취업률을 높이고자 적극 노력했다. 대표적으로 △ 2014년도부터는 14개 읍면동에 직업상담사를 전면 배치해 시민들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구인구직상담이 가능토록 하고 △ 2016년부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해 관내 고용기관인 일자리센터, 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의 기관들이 협업해 시민들에게 통합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 4050 원스톱전담창구를 개설해 4050세대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 ‘입사 준비 완전정복 프로그램’ 등 읍면동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였으며 △ 직업상담사들이 관내 1,000여 개 기업에 매월 전화해 기업의 인력 채용 지원과 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는 기업 해피콜 등의 특색사업도 추진했다. 이 밖에도 △ (매월 19일) 20개 이상의 기업이 직원
평택시 팽성읍(읍장 김필대)은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26일 관내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마을 노인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해오신 노인회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어른신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로당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진행된 간담회에서 노인회장들은 경로당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팽성읍장은“지난해 경로당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120,700천원을 지원하여 경로당 59개소에 안마의자 구입 및 화장실, 보일러 등 노후시설을 개·보수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회장님들께서 건의하신 불편사항은 하루빨리 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장을 찾은 공재광 평택시장은“경로당운영과 노인복지업무에 애써주시는 경로당회장님과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는 우리 시 미래를 짊어질 핵심동력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둔 중요한 시기로 평택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 지산동주민센터(동장 최원율)는 지난 25일 허성범 시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나눔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1명의 나눔센터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운영위원 선서, 운영 계획 설명에 이어 허성범 시 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나눔센터 운영 근거 및 취지와 현황설명,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지산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주민센터 내에 창구를 개설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욕구와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운영위원들은 선서 제창을 통해 나눔과 실천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최원율 지산동장은 “지산동 발전을 위해 이렇게 자발적으로 함께해주신 운영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장중심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초대 센터장으로 위촉된 인연화 나눔센터장은 “자원봉사라는 하나의 뜻으로 모인 운영위원들과 함께 참된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신뢰하며 정이 넘치는 지산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통복동 체육회(진흥회장 구문환)는 지난 25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신년회의에서 2018년도 적십자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구문환 체육진흥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적십자회비 모금에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영귀 통복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솔선수범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주민들이 내주신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 올해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