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7일 AI가 발생하자 즉각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28일부터 발생농장 등에 대한 살처분 및 매몰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차 피해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평택시 팽성읍 석근리에 거점소독초소 1개소 운영과 농장주변 항공방제, 생석회 도포, 농장출입 차단 등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지난 27일 청북읍 고잔리 소재 산란계 14만 3천수를 사육하는 농가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결과 고병원성(H5N6)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발생농가 14만 3천수와 500m 이내 3농가 27만6천수에 대하여 공무원, 군인, 전문인력, 용역인력 등 447명을 투입하여 29일까지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추가로 3km 내 위험도가 높은 7농가 9만 8천 6백수도 살처분 할 계획이다. AI 발생 즉시 방역대책상황실에 4개반을 편성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주변에 이동통제초소 1개소와 10km 이내 거점초소 1개소, 산란계 5만수 이상 농장주변에 이동통제초소 7개소 등 총 9개 초소에 공무원 36명, 인력 72명 등 일일기준 108명을 동원, 가금관련 차량을 소독하고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6일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5가구에 각각 10만원씩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을 이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내놓았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주민자치센터의 재정상황이 넉넉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이번 31일에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오산시도서관에 220만원 상당 아동도서 183권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증하는 책들은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신간 추천, 교과연계 추천, 어린이 문학상, 올해의 책 선정 등 우수도서로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시민개방 고현초작은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장은“22만 오산시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중앙도서관에 양서를 기증하는 롯데인재개발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평생학습도시 오산’이 평생교육 대표 도시로서 도서관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도서관은 도서 기증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로부터 상시 기증 도서를 받고 있으며, 필요한 기관에 재 기증 하거나 장서로 등록해 시민들의 책읽기를 돕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소리울악기도서관 건립 중으로 잠자고 있는 악기가 활용될 수 있도록 악기기증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도서기증 031-8036-6153, 악기기증 031-8036-6513 )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번 한파에 수도가 얼어 고생하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빙작업 비상근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노인장애인과는 이번 한파기간동안 이미 24가구(27일 현재)의 해빙작업, 보일러 점검 등을 마쳤으며, 겨울동안 시민의 안전과 거주환경의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는 오산시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중증장애인 가정 등 주거환경이 취약하여 수도배관이 얼거나 보일러의 오작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시민의 기본적인 안전을 위한 조치이다. 원동에 거주하는 A씨는 해빙작업 후 “한파에 수도가 자주 얼어 밥도 제대로 못해 먹는데 요청하면 항상 와서 도와줘서 고맙고, 자주 불러서 미안하다.”며 건강을 기원하였다. 비상근무 시 어려운 점에 대한 질문에 시 관계자는“추위 속에서, 오랜 야외 작업에 따른 육체적 피로보다 급하다며 먼저 방문 해 줄 것을 요청하는 어르신들을 설득하는 일, 특히 신청자의 집 구조를 알지 못해 해빙작업이 완료 되지 않은 채 돌아올 때 가장 힘들었지만 해빙작업 후 수도 물이 나오는 것을 보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힘이 난다.”고 전했다. 1472살펴드림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월부터 폐업법인 ․ 사망자 ․ 거소자 불명 등 소재불명체납차량을 일제 정리한다고 밝혔다. 법인사업장이 없어졌는데도 등록원부상 법인명으로 불법적으로 운행되고, 차량 소유자가 사망하였는데도 상속 포기 등 의무보험 이전하지 않은 무보험 차량, 차량소유자가 거소 불명한 상태에서 운행되는 차량이 해당된다. 작년말 현재 오산시에 등록된 차량이 93,883대이며, 이중 폐업법인, 사망자, 거소불명자 차량이 4,000대이고 거리를 불법차량으로 활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재불명차량은 등록원부상 소유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르거나, 지방세 ․ 세외수입과태료가 체납 때문에 번호판 영치된 차량 중 번호판 미반환 및 방치차량의 절도, 상속 등 권리포기에 따른 불법차량으로 변질되어 강력범죄의 도구로 악용되고 사망자로 인한 체납액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를 위해서 오산시 징수과 스마트징수반은 현장출동을 바탕으로 끝까지 추적하여 영치, 적극적인 체납처분 공매를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해결하며 체납액을 징수한다. 이강길 오산시징수과장은“소재불명차량 집중관리로 불법차량이 강력범죄의 도구를 사전에 예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경영부담 완화와 근로자 고용안정을 도모코자 정부가 추진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의 조기정착을 위해 현장 밀착형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김태정 오산부시장을 단장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6개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접수 전담창구 설치와 전담인력을 지정했으며, 음식점업, 숙박업, 소매업, 이·미용업, 경비·청소업에 대한 방문 조사 및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에 취약한 5개 업종을 대상으로 고용실태, 일자리 안정자금 인지도, 임금인상 점검뿐만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이 소비자 물가상승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가격인상 여부 등 물가관리 또한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 30인 미만 근로자(단 공동주택의 경비나 청소원을 고용하는 사업주는 30인 이상도 가능)를 고용한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매월 1인당 최고 13만원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근로복지공단과 고용센터, 가까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잉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산물 가공 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반 [2기] 수강생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집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설치에 앞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선행 교육 차원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농산물 가공과 관련한 예비창업 실무로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과 안전 관리, 유통 마케팅 관련 교육 등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확대와 공동 가공시설을 이용한 시제품 생산, 농산물 공동 가공 창업의 체계적 육성을 통한 실패 부담 완화, 기존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가공기술, 경영, 마케팅 등 종합적인 가공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icheon.go.kr/site/iatc/main.do)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031-645-3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 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 동문회 역대 회장인 김종길, 이익재, 홍성수, 이완우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임영규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2017년 한 해 동안 이천 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를 이끌어 왔던 제9대 양철문 이임회장의 이임사와 공로패 수여 및 9대 임원들의 공로상 수여, 제10대 임영규 취임회장의 취임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병돈 시장은 ”농업은 생명산업으로 경시해선 안 된다”며 “경쟁력 있는 이천 농업의 포문을 이천 농업생명대학 동문회 여러분들이 열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천 농업생명대학의 발전은 이천시의 큰 자산이므로 동문회 활동을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영규 취임회장은 “이천 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의 활성화와 교육 기회의 확대, 협력적 조직문화의 구축을 이루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천 농업생명대학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8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천 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는 10대에 걸쳐 이들을 이끌어주는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방분권개헌 이천회의」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웃렛 이천점, 이마트 이천점, 이천종합터미널, 문화의 거리 등에서 「지방분권개헌 천만인 서명운동」 가두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지방분권개헌 이천회의」출범 이후, 지방분권 개헌 청원을 위한 10만 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롯데프리미엄아웃렛 이천점은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이마트 이천점은 이천시 체육회, 중앙통 문화의 거리는 이천시 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22일에는 관고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에서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가 참여했고, 한파가 몰아친 24일에는 문화의 거리에서 이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천종합터미널에서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주관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방분권 개헌을 염원하는 이천시민들의 뜨거운 목소리를 서명부에 담기 위해 여러 기관·단체에서 힘써주셨다. 서명대 운영 장소를 협조해주신 기업체와 항상 내 일처럼 동참해주시는 「지방분권개헌 이천회의」의 공동대표님들과 분과위원장님들 이하 모든 분들께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시장과 시민 소통의 날’ 행사를 2018년 새해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189회에 걸쳐 538건의 민원이 접수됐고, 이중 대안 제시나 해결된 민원은 497건으로 92.5%에 달한다. 다만, 복합 민원 성격으로 다소 시간이 필요한 41건에 대해선 해당 부서에서 착실히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일반 시민들이 시정에 관한 의견이나 민원, 생활 고충 등 어려움을 말하고 싶어도 시장을 직접 만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이천시민은 ‘시장과 시민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과 나란히 테이블에 앉아 시정에 대해 허심탄회한 얘기를 나눌 수 있다. 소통의 날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열린다. 시장과 시민이 얼굴을 맞댄 심층 면담 형식으로 이뤄지며, 민선 6기가 출범한 지난 2014년 8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시 담당자는 “상담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내용에 제약 없이 전화 또는 현장에서 상담 접수를 하면 시장과 일대일 면담을 할 수 있다”며 “이 자리엔 시장 뿐 아니라, 상담 내용과 관련된 부서장이나 팀장 등이 함께 배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