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자격증 취득자 취업경험 제공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과정이 자격증 취득에서 끝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격증 취득 후 현장에서 강의 경험을 쌓아 프리랜서 강사로 실제 취업과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아동미술심리상담, 북아트, 캘리그라피 등 12개 과목에 48명을 선발하여 초·중학교 및 유치원의 방과 후 학습 강사로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시간 당 3만원의 강사수당이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관련과목 자격증을 취득한 미취업자로 신분증을 소지하고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고시 ‧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현실적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이 어려운 현실이나 이번 사업에 참여하여 강의한 경험이 향후 강사로서의 취업이나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031-8024-3551)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학회장 김홍배)는 지난 5일 평택시의 지속가능발전과 편안하고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사)대한국토·도시계획 김홍배 학회장, 학회 임원진 및 관계공무원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에 있어, 전문가 단체인 학회와 평택시가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편안한 도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시의 의지가 결실을 맺으면서 마련됐다. 최근 평택시는 산업단지와 택지개발 등 다양한 개발압력이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2016년 도시대상 대통령상에 이어 2017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등 2년 연속 수상으로 시의 도시행정 노력에 좋은 평가를 이어가면서 체계적인 도시관리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평택항과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등 각종 택지 개발사업 및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삼성반도체, LG전자 대규모 산업시설 입지로 개발압력이 높고, 다양한 시민 의견이 존재함에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시계획 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수출 부진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시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공재광 시장은 이원묵 농협시지부장을 비롯 송탄ㆍ안중ㆍ팽성ㆍ평택ㆍ평택과수농협 조합장 등과 지난 1월 29일 엘지 및 2월 5일 삼성전자와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재광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기업과 농업은 함께 가야한다” 며, “조상대대로 지키며 농사지었던 농지가 개발돼 기업이 입주함에 따라 기업과 농업인이 함께 돕는 상생의 시스템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삼성전자 및 엘지전자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인 삼성몰과 엘지몰에 평택 슈퍼오닝 농산물 입점을 약속하고 아울러 설 명절 선물을 평택농산물로 할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및 엘지전자 평택공장에서 각각 직거래장을 운영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14일 설 명절 연휴 전에 평택 슈퍼오닝 홍보모델 홍진영과 함께하는 평택직거래장터를 평택시청 앞 분수광장에 개설하고 평택농악 시연과 경기방송에서 생방송으로 박철쇼를 진행하는 등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해 접수된 인터넷 민원 36,295건을 분석한 결과 불법 주정차 신고가 18,831건(52%), 환경·개발민원이 9,197건(25.3%)으로 가장 많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도로민원 2,986건, 교통민원 2,165건 등이 발생했고, 차량블랙박스를 이용한 등화장치 변경, 스텔스차량 등 신고도 851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가장 많았던 불법주정차 신고는 94%인 17,739건이 스마트폰을 통하여 접수되었다. 이는 생활불편신고 스마트폰 앱 보급에 따라 현장에서 손쉽게 사진촬영과 신고가 가능해지면서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상반기에 10,366건, 하반기에는 5,977건(39.4%) 증가한 21,136건이 접수되었다. 1월 1,575건 접수를 시작으로 소폭의 등락은 있으나 매월 증가세를 이어갔고 12월에는 3,262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소사벌지구, 용죽지구 등 각종 택지개발과 입주가 한창인 평택 남부지역에서 18,582건(51%)이 접수되었고 북부(26%)와 서부지역(23%)은 비슷하게 발생됐다. 인터넷 민원이 급증한 시기별 주요민원으로는 3∼4월 청북신도시 다가구주택 지분등기 민원과 축사 반대민원, 10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6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남부복지타운'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급 기관‧단체장과 앞으로 시설을 이용 할 여성 및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날 개관한 남부복지타운(평택시 평택5로 222)은 덕동산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015년 10월에 착공돼 건립비 321억 원을 들여 지상 4층(지하 1층)에 연면적 10,957㎡규모로 준공됐다. 앞으로 가족기능 강화와 노인, 장애인, 아동, 결혼이주여성 등을 위한 포괄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남부노인복지관, 남부노인대학, 여성회관남부교육장,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맘카페 등이 입주한다. 남부복지타운은 그동안 노후 되고 공간이 좁아 이용에 불편을 겪으신 어르신, 교육장이 협소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지 못했던 주부,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제공받지 못한 어린이 등 남부권역 시민들이 맘껏 이용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남부복지타운은 어르신, 여성, 아이들
용인시는 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6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권한남용·이권개입·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어떠한 경우라도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결의했다. 또 전 직원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자고 다짐했다. 시는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공모전, 청렴순회교육, 청렴교육이수, 부서장 청렴홍보 활동, 청렴 콜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올해 청렴 우수도시를 만들 방침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직원이 청렴마인드를 향상하고 상·하급자간 소통을 강화해 배려와 신뢰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종철 의원(자유한국당.용인3)은 지난 5일 용인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용인소방서장(서장 조창래)등과 함께 개정된 소방법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 개정된 소방기본법은 ▲ 손실보상에 대한 기본 규정 신설 ▲ 소방활동에 대한 면책 ▲ 소방활동 등으로 인한 소송 수행 시 변호사 지원 ▲ 소방자동차의 우선 통행 등이 주요내용이며, 2018년 6월 27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종철 도의원은 “개정된 소방기본법 뿐만아니라 소방관련 법령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불합리한 사항이 있다면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추가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기흥도서관에서 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코딩교육’과 ‘영어그림책 읽기’ 등 2개의 특강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코딩교육’은 초등학교 3~5학년을 위한 것으로 코딩교육 전문강사가 오는 20~23일까지 시청각실에서 총 4회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재료비(태블릿PC대여 및 교구비) 1만8천원을 부담하면 된다.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영어그림책 읽기’는 어린이영어 전문강사가 오는 27~28일 어린이실에서 ‘Whole World’를 주제도서로 총2회 진행한다.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10명을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딩과 영어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강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희망자는 기흥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는 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5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과 자존감’이라는 주제로 직원 역량개발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미경 더블유인사이츠 대표는 “충실하게 일하는 공직자들 모두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하며, 더불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결단력과 그 꿈을 달성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상대하는 직원들에게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주려고 특강을 준비했으며, 공직자 모두가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당당하게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5일 환경단체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협의회 회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다.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 관계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고 싶어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는 시민실천 운동, 환경교육 등의 사업을 전개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0년 발족한 환경단체다. 시 관계자는 “성금을 기탁해준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