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금사면은 지난 5일‘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사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을별 남녀 새마을지도자, 기관단체장, 면사무소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평창 동계올림픽 및 설맞이 대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설맞이 여주를 찾는 관광객과 고향방문객에게 쾌적하고 밝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관내 소재지를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 마을 진입로, 정류장 주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금사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설맞이 대청소를 통해 금사면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과 더불어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사면 관계자는 “깨끗하고 밝은 금사면 만들기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내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꿈으로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밝은 명품 금사면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여주~성남간(경강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세종대왕릉역 역사주변의 계획적인 도시기반시설확충 조성을 위한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2월 5일 경기도로 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여주역세권에 이어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여주시 능서면 신지리 342번지 일원에 총면적 235,741㎡에 총사업비 360억원의 예산을 투입, 924세대의 2,494명 규모의 환지방식으로 여주시가 추진한다. 개발계획에는 단독∙공동주택용지 34.1%(80,297㎡), 상업용지 2.6%(6,143㎡), 유통지원시설용지 18.2%(42,795㎡) 등과 도로,공원,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이 계획돼있다. 여주시는 지난 “2014년 4월 24일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고시 이후 수도권정비위원회심의, 교통·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지난해 1월 31일 자로 경기도에 실시계획인가 신청을 한바 있다. 여주시 담당자는 “능서역세권 실시계획인가 승인은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이어 여주가 경기도 동남부권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또하나의 쾌거”라며 “세종대왕릉역에 걸맞게 세종대왕과 어우러진 사람중심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2관 내 여주 퍼블릭마켓은 올해 설날맞이 고객 사은행사와 함께 다양한 설날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은 2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구매금액별 1인용 다기, 머그세트, 고구마말랭이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선사한다. 여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퍼블릭마켓은 도자기판매장, 로컬푸드판매장, 동주도시 특산품 판매장과 지역 특색을 살린 장터맛집,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여주시 관광홍보관으로 구성, 지난2015년 12월 24일 개점해 운영하고 있다. 도자기판매장은 관내 70여 업체에서 직접 생산하는 1천 700여점의 도자기들로 구성되어 천년도자의 본고장인 여주만의 특색있는 도자를 만나볼 수 있으며, 여주시민이 운영하는 장터맛집에서는 여주 쌀을 이용한 여러 종류의 밥과 함께 국밥, 순두부, 쌀국수 등의 맛깔스러운 음식을 경험해볼 수 있다. 아울러, 동주도시 특산품 판매장에서는 전국 각 지역 동주도시의 특산품을 직접 구매 할 수 있으며, 여주시 관광홍보관에서는 먹거리, 즐길거리 등 맛집과 관광명소를 한 눈에 찾아 볼 수 있다. 한편, 로컬푸드판매장(☎031-8087-2594)은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여주시는 지난해 9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한 결과 5만8천여 명이 찾고, 총 7억7천만 원의 소득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사람이 찾은 곳은 능서면 광대2리 넓은들마을로 단순 방문객을 제외하고 휴양·체험·1사1촌 등으로 1만여 명이 방문했다는 것이다. 넓은들마을은 양화천과 매류천에 둘러싸여 나분들이라고 불리던 마을로, 2016년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됐고 김치체험장 등 많은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고, 대왕님표 여주쌀과 밤고구마를 특산물로 수확·판매하는 전원마을이다. 넓은들마을에 이어 점동면 도리 늘향골마을과 강천면 오감도토리마을에 단순 방문객을 제외하고 각각 6천여 명, 4천여 명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여주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체험과 자연환경을 즐기고 여주의 농특산물을 구매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역역량강화와 마을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농촌현장포럼과 농촌체험휴양마을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자유학년제와 연계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며 소규모 이벤트나 축제를 개최하려는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6일부터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및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회씩 총 4대로 편성됐다. 운행노선은 ▲1호차 송산-서신-마도-남양-팔탄-복지관 ▲2호차 비봉-매송-봉담-팔탄-복지관 ▲3호차 기배-화산-정남-복지관 ▲4호차 우정-장안-팔탄-향남2지구-양감-복지관이다. 홍사승 장애인복지과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들과 보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및 셔틀버스 이용 문의는 전화(031-5183-8927, 8924)로 하면 된다. 지난해 12월 향남읍 도이1길 104 일원에 문을 연 아르딤복지관은 치료실, 주간보호센터, 도서관, 실내체육관, 당구장, 탁구장, 정보화교육장, 장애인카페‘허그컵’, 시립도이장애전문어린이집 등을 갖췄다.
화성시가 6일 동탄수질복원센터 공공청사 부지에서 ‘화성안전교육센터’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시의회의장, 서승현 화성소방서장 및 시민 등 170여명이 참석해 안전공사를 기원했다. 안전교육센터는 12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면적 8,750㎡, 건축연면적 5,425㎡,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안전체험시설과 스마트시티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입주하는 복합 건물로 건립된다. 특히 안전교육센터 내에는 ▲지진 체험 ▲전기·가스·음주 등 생활안전 체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열·연기 피난 체험 ▲고층화재 체험 ▲선박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재난·재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설들로 꾸며진다 채 시장은 “이번 화성안전교육센터를 통해 어린이 조기 안전교육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보다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질병에 비해 진료비가 높거나 연간 진료 일수가 많은 5,217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전년 대비 진료비는 198억원을 절감하고 급여일수는 21만8,763일을 감소시켰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2017년 진료비는 352억원이다. 이는 전년 550억원 대비 36.1% 감소한 수치다. 급여일수는 515만8533일로 전년(537만7296일) 대비 4.1% 감소했다. 경기도는 의료급여 진료비 절감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31개 시·군에 배치된 93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집중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해 질병에 비해 의료기관을 너무 많이 이용하는 외래 고위험군, 장기입원 수급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전화상담, 방문상담 등을 실시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같은 의료급여관리사의 활약에는 ‘시·군 사례관리 컨설팅’과 ‘의료급여 관리사 멘토링 제도’ 운영이 큰 도움을 줬다. 사례관리 컨설팅은 진료비 절감 실적이 저조한 시·군을 대상으로 경력 5년 이상의 관리사가 사례관리 대상자의 선정 및 진료비 증가 요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실시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사람들(공동대표 신종원, 이길원, 박종혁)은 지난 6일 팽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쌀10kg 425포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2007년 주한미군기지 이전으로 삶의 터전을 잃었던 기존 대추리 마을주민 132명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 강추위를 녹이는 기부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종원 공동대표는 "경기침체로 다들 어려운 시기이지만 설을 앞두고 소외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필대 읍장은“설을 맞아 이웃사랑을 베풀어 주신 대추리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고 화답했다. 대추리 마을주민들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하여 팽성읍 인근 노와리 평화 마을 및 남산리 행복마을에 각각 이주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특히, 노와리 평화마을은 『2016년 제3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콘테스트에서 농촌운동분야에 최우수 마을로
지난 5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따뜻한 행복나눔 실천이 있었다. 평택시 안중읍에 소재한 소래버섯나라(대표 이천석)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여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식당 운영으로 얻은 하루치 수익금의 일부를 떼어 6개월간 마련한 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할 생각을 갖던 중, 며칠 전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덕우1리 사례관리대상자의 딱한 사정을 듣고 민간자원으로 후원하게 되었다. 또한 사례관리대상자 가구를 맞춤형복지팀과 동행 방문하고 난방기 1대, 라면 1박스를 지원하는 등 주기적인 이웃 살핌을 약속했다. 이천석 위원의 선행이 주목받는 이유는 일회성 나눔이 아닌 10년이 넘게 이어온 소외계층 아동에 대한 지정기탁 후원, 매월 2회 어르신을 위한 중식 제공,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한 식사 제공 등,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에서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나눔 실천을 꾸준히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안중읍행정복지센터는 2016년 11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 받은 이웃을 격려하는 나눔 실천사업인 「안중맞춤&행복드림」제1호점으로 소래버섯나라를
엠아이산업(주)(대표 김지영)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5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엠아이산업(주)는 평택시 오성면에 본사를 두고 화성시 양감면, 아산시, 서산시, 천안시, 청주시, 진천군 등 전국에 생산공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품질경영을 중점으로 고객 불만 제로화’를 목표로 최신 기계설비와 다년간의 노하우와 집약된 기술력으로 10년이 아닌 수백년을 생각하며 최상의 품질의 제품을 생산코자 노력하고 있다. 엠아이산업(주)는 “작은 정성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다해 나누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저소득 위기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지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