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이 2월 6일 오전 10시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더불어민주당원과 일부 시민들, 각계 인사 등 수십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할 일 많은 평택, 혁신이 필요한 평택의 새로운 인물 임승근”이라는 일성으로 6·13 지방선거에서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임승근 위원장은 균형을 상실한 난개발 현실, 개발이익 소수독점의 문제점과 그로 인한 낮은 삶의 질을 지적하면서“시민이 체감하고 만족 할 수 있는 시정, 시민과 함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외적 성장에 치중한 평택만의 적폐를 시민과 함께 바로잡고, 낡은 관행과 중앙정치에 얽매이지 않는 새롭고 참신한 시정을 이루어 가겠다”는 결심을 밝히고 주요 분야별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임 위원장은 “지금까지의 명목상 존재하는 시민의 사후 참여를 지양하고 예산의 수립 및 기획단계에서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을 구축해 시민의 감시 하에 투명성을 제고하는 평소의 정치철학과 소신을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 전문병원, 노인 전문병원,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종합병원급 시립병원을 설립해 어린이와 노인의 질환을 시에서 직접
경기도의회 임동본 의원(자유한국당ㆍ성남4)이 지난해 말 지역구인 성남시 중원구 지역의 현안 사업인 방범용 CCTV 확충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도비는 임 의원이 각종 범죄 및 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관내주택가 및 우범지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려는 것으로 시민 다중이용장소 등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줄 것을 남경필 도지사 등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결과로 성남시 중원구 일대 65개소에 CCTV를 설치하는데 사용될 전망이다. 임동본 의원은 “성남시 중원구 일대는 단독주택 등이 밀집되어 있어 치안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하는 지역”이라며, “CCTV 추가설치를 통해 범죄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더 많은 예산 확보로 우리 성남시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6일부터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및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회씩 총 4대로 편성됐다. 운행노선은 ▲1호차 송산-서신-마도-남양-팔탄-복지관 ▲2호차 비봉-매송-봉담-팔탄-복지관 ▲3호차 기배-화산-정남-복지관 ▲4호차 우정-장안-팔탄-향남2지구-양감-복지관이다. 홍사승 장애인복지과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들과 보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및 셔틀버스 이용 문의는 전화(031-5183-8927, 8924)로 하면 된다. 지난해 12월 향남읍 도이1길 104 일원에 문을 연 아르딤복지관은 치료실, 주간보호센터, 도서관, 실내체육관, 당구장, 탁구장, 정보화교육장, 장애인카페‘허그컵’, 시립도이장애전문어린이집 등을 갖췄다.
화성시가 6일 동탄수질복원센터 공공청사 부지에서 ‘화성안전교육센터’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시의회의장, 서승현 화성소방서장 및 시민 등 170여명이 참석해 안전공사를 기원했다. 안전교육센터는 12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면적 8,750㎡, 건축연면적 5,425㎡,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안전체험시설과 스마트시티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입주하는 복합 건물로 건립된다. 특히 안전교육센터 내에는 ▲지진 체험 ▲전기·가스·음주 등 생활안전 체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열·연기 피난 체험 ▲고층화재 체험 ▲선박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재난·재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설들로 꾸며진다 채 시장은 “이번 화성안전교육센터를 통해 어린이 조기 안전교육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보다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는 6일 설 명절과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구청 청사 일대 주요도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지구청 직원 50여명은 청사 주변 상가밀집지역 도로변과 인근 주택가 등 2.6㎞ 구간에서 버려진 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벽보, 전단지 등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이후 인근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도 실시했다. 수지구는 오는 14일까지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지역주민‧민간단체와 함께 범시민 청결운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명절과 국가적인 행사를 앞두고 용인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014년 이후 임대사업자 등이 부동산을 취득한 뒤 취득세 감면혜택을 받은 3,700여건에 대해 올 연말까지 부당감면 여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부동산을 취득하면서 취득세 감면혜택이 있는 용도로 신고를 한 뒤 실제로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조사대상은 임대사업자, 자경농민, 창업중소기업, 종교단체 등이 부동산을 매입한 뒤 의무기간 이내에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등이다. 부당하게 취득세를 감면받았을 경우 본세에 신고불성실가산세 20%와 납부가산세(하루에 납부세액의 1만분의 3)를 합산한 세액이 추징된다. 구는 일제조사 후 확인된 추징 대상자에게 사전 소명기회를 주고 추징 대상 확정분에 대해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적극 추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취득세를 감면 받은 후 해당 물건을 신고한 용도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그 사유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 취득세를 납부해 달라”며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세무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지구는 취득세 감면 부동산 일제조사를 실시해 총 121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기남)는 지난 6일‘설 명절 저소득층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부자관광(대표 오기영), 지산동통장협의회(회장 조순자), 지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기), 송탄 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공광식), 지산골프회(회장 유해철)에서 쌀, 라면, 온누리상품권(환가액 460만원)을 기탁했다. 지산동 협의체는 주민센터와 함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기탁 받은 물품을 협의체 위원들이 나누어 직접 후원 대상자들을 찾아가 일일이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최원율 지산동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각 개인과 단체의 소중한 나눔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김희영 의원이 지난 6일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의 석면 안전 관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희영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발암물질인 석면에 노출되는 것을 용인시가 대책 없이 방치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우리 사회는 눈에 띄는 위험은 중요하게 대응하지만, 석면처럼 장기간 노출되어야만 피해가 생기는 물질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 연구에서 소량의 석면에 노출되어도 폐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이 생긴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석면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였고,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석면으로 인한 피해는 장기간의 잠복기를 거치기 때문에, 당장은 아이들이 건강해 보여도 어른이 된 후에 석면으로 인한 악성 질병이 나타날 수 있다”며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책들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석면 관리체계를 구축하려는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용인시는 기본적인 실태조차 하고 있지 않고 학교에 존재하는 석면
이천시 창전동(동장 류봉열)는 6일 오전 창전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상욱)와 삼육지역봉사센터(회장 구병도)간 『창전, 참사랑 나눔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전, 참사랑 나눔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일시적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신뢰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창전동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봉사단체 간 1:1 결연을 통해 ‘말벗 사업’, ‘따뜻한 생일상’, ‘나들이 사업’ 등을 추진한다.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상욱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합적 사회문제가 있는 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부 확인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보다 나은 창전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육지역봉사센터 구병도 회장은 “나눔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사랑은 내안에 있는 따뜻한 마음에서 나오는 것으로 함께 사는 사회에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을 때 행복하다“고 말했다. 류봉열 창전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봉사단체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이천시(조병돈 시장)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고 출산을 축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 9시, 4주에 걸쳐 야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보건소 1층 베이비 카페에서 운영되며 태교,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방법, 출산 과정과 올바른 산후 건강관리, 분만 진행 단계별 호흡법, 신생아 관리 등 임신과 건강한 출산, 육아까지 생생한 정보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나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가족보건팀(☎644-4081)으로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보건소 담당자는 “전문 강사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된다”며 “매년 참여자 만족도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0%가 매우 좋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임산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