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7일 오전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대원고속(대표 허명회)에서 백미 10kg 220포(418만 원 상당)를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허덕행 대원고속 실장은 “기탁한 쌀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계속해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연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원고속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원고속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잊지 않고 17년째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안성시가 경기도의「2017년도 세무조사 추진실적 및 직무개선 노력도 등 분야별 세분화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안성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징수여건속에서도 201개법인을 대상으로 3,082백만원의 탈루 은닉세원을 조사추징하여 지방세 세입확보에 이바지하였다. 박상호 세무과장은 “안성시가 세무조사 그룹별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정혁신을 실천하여 안성시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상철)는 5일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주민자치센터 앞 광장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안성시 삼죽면 농산물을 선 보였다. 이는 2017년 8월에 “도.농 교류를 통한 상호 우호와 협력을 통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강서구 염창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자매결연 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 거래 물품은 삼죽면에서 생산한 쌀 270여 박스, 사과 70여 박스, 배 70박스, 잡곡 50개, 찹쌀 60개, 흙미 30여개 등 1,286만원 상당 다양한 물품이다. 이날 삼죽면장(이승영)은 삼죽기관단체장들과 함께 농산물직거래 장터에 방문하여 도시민들의 소비성향을 파악하고 현장에 고생하고 계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염창동 직거래 장터를 통해 삼죽면 농산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일조하길 당부하였다.
겨울 한파속 사랑의 온기가 가득 담긴 물품이 전해졌다.18. 2. 6(화). 오전 11시경 익명의 기부자를 통한 이웃돕기 물품이 금광면사무소에 전달 되었다. 익명의 기부자는 이날 쌀 10kg 100포, 삼양라면 100상자, 떡꾹떡 3kg 100봉(총 527만원 상당)을 기부 하였으며, ‘추운 겨울에 고향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금광면사무소 담당자에 의하면 기부자는 2016년, 2017년에도 이날 기부한 동일 물품을 기탁 한 바 있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병석 금광면장은 ‘겨울바람이 매서운 요즘 매년 지속적으로 고향의 소외되신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의 뜻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부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월 7일 원곡면 적십자봉사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30가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떡 나눔행사는 안성시 관내 쌀 소비실천에 앞장서고 설 명절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대한적십자경기지사 안성시원곡봉사회장(이경숙)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새해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곡면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관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환경정비, 음식봉사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를 펼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성시립 공도도서관에서는 오는 2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 겨울방학을 마무리하며 자녀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피아니스트 이제찬과 함께하는 인문학강연『신세계를 꿈꾸다』가 문을 연다. 강연을 진행하는 피아니스트 이제찬은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 Ecriture 최우수 1등 및 파리국립음악원 반주학, 화성학 최우수 만장일치 1등 졸업, 실내악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수의 초청 실내악 연주 및 오페라 해설을 진행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과 공동작업으로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재창작 프로젝트의 진행, 전국적으로 음악과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과 방송출연 및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콘서트의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신세계를 꿈꾸다』인문학 강연은 자녀들과 부모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1부는 영화, 발레, 무용에 관한 강연과 연주를, 2부는 인공지능 등 과학혁명에 관한 강연과 연주를 들려준다. 곡명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1악장,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1번중 ‘산 속 마왕의 동굴’, 바찌니의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지난 6일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GAP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은 150명 계획에 191명이 참석할 만큼 안성시 농업인들의 참여율이 높았으며 한경대학교 윤덕훈 교수가 GAP에 관련된 여러 가지 제반사항, GAP 인증제도에 대한 오해, 농약 관리 및 사용법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심준기 과장은 “안성시 농업인들의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에 대한 관심을 크게 느꼈다”며 “앞으로도 GAP교육 뿐 아니라 안성시 농업인들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교육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의 2차 GAP교육은 2018.07.04. 예정이며 GAP인증교육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031-678-3051~3)으로 하면 된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강사에게 배우는 맞춤형 평생학습강좌 ‘2018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란?10명 이상의 시민이 모여 평생학습 강좌를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희망강좌를 방문 배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신청강좌 분야는 건강심성, 레저생활스포츠, 현직직무역량,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이며, 타 부서(평생학습관, 보건소, 경로당,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추진하는 유사 프로그램은 중복하여 신청할 수 없다. 학습모임은 1개 강좌 당 20시간의 범위내에서 학습이 가능하고, 학습에 필요한 재료비 등은 학습자 부담이며, 강사비는 안성시에서 지원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신청기간은 2월 9일부터 41개 강좌를 선착순으로 접수 할 예정이며, 안성시에 주소를 둔 10명 이상의 학습모임 이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교육체육과(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발암물질인 석면슬레이트 지붕의 위해 및 폭염, 혹한 등 기후변화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2018년도 석면슬레이트 친환경지붕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선정자중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가구당 최대 500만원(보조금 250만원, 자부담 250만원)이고 취약계층의 경우, 철거시 자부담 없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안성시는 금년 최대 33동을 지붕개량을 실시할 계획이며 희망자는 오는 2월28일까지 건축물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를 처리 지원받고자 했으나, 지붕개량의 부담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주택 소유자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리며, 슬레이트지붕 철거 및 친환경지붕 개량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최고금리인하 (’18.2.8일부터 27.9% → 24%로 인하)로 제도권 대출 위축에 따른 불법 사금융 확대 우려 방지를 위해 ’18.2.1일~4.30일(3개월)간 불법 사금융 일제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불법 사금융으로부터 시민의 신체적․재산적 피해 및 금융 거래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예방하고 지역의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지난 2.1. 2018년도 안성시 불법 사금융 조치 방안 계획을 수립하였다. 불법 사금융 피해는 보통 불특정 다수인이 모이는 시장, 상가, 도로변 등에 마구 살포된 불법 대부업 광고물 등을 시민이 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이러한 금융취약에 노출될 수 있는 시내 도심 및 전통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2.1.(목)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매달 시민들의 자원봉사를 신청 받아 불법 대부 광고물을 수거하여 불법 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를 이용 중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불법 사금융 노출 우려가 큰 전통시장, 주요 상가 등 지역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캠페인 활동 및 시민들의 자원 봉사를 통한 불법 대부광고물 적극 수거를 통해 유해 환경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법 사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