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이·통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읍면동 협의회장과 사무국장의 인사와, 시정안내, 임원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선출 결과 앞으로 여주시 이·통장연합회를 이끌어 갈 연합회장에는 이홍균(정단리) 가남읍 협의회장, 부회장에는 엄완용(궁리) 금사면 협의회장, 김재붕(현암2통) 오학동 협의회장, 감사에 송찬호(창2통) 중앙동 협의회장, 사무국장에 박천서(신해3리) 가남읍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신임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이홍균 연합회장은 “여주시 전체 이·통장을 위해 여주시 이·통장협의회를 활성화 하고,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여주시와 주민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2018년 적십자회비 모금 안내, 조류인플루엔자(AI) 긴급방역 추진, 2018년 봄철 산불예방 홍보, 겨울철 한파대비 상수도 대책 추진 등 주민들에게 알려야 할 주요 내용에 관한 사항을 홍보했다.
대신라이온스클럽(회장 임광식)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26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와 휴지(30롤) 100개’를 여주시 대신면사무소에 기부했다. 대신라이온스클럽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는 단체로, 특히 매년 한방봉사, 김장봉사, 명절맞이 쌀 기부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사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임광식 회장은 “내가 사는 고장의 지역주민에게 무엇인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를 드리며, 라이온스클럽에 임하고 있는 기간과 더불어 대신농업협동조합장으로 임하는 기간 동안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대신면 관계자는 “대신라이온스클럽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드리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여주시 대신면 계림1리 조우현(82세)어르신이 추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월 6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도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직접 농사 지은 쌀 20kg, 8포를 대신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매년 면사무소를 통한 기부로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이고 있는 조우현 어르신은 “내가 농사짓고 먹고 살 수 있을 때까지는 계속 기부하겠다.” 라고 말하며, 실천을 통한 사랑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신면 관계자는 “조우현 어르신의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기간(2.15.-2.18.) 동안 ‘설 연휴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에 비상급수상황실을 설치해 민원처리, 긴급복구 조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대책을 추진하며,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계량기 동파, 관로파손 등 급수사고를 대비해 공무소와 긴급복구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기온 영하 5℃ 이하의 날씨가 지속되는 경우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에 헌옷 등을 이용 보온재로 덮어주고, 특히 설 연휴기간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게 둘 것”을 당부하면서, “설 연휴 기간 동안 수도분야 비상근무 실시로 시민들과 귀성객이 불편함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기간 상수도 관련 불편민원은 수도사업소 ☎031-887-3525~7, 또는 시청당직실 ☎031-887-2222로 연락하면 된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지난 6일, 2018년도 여성회관 교육을 이끌어갈 강사 31명과 뜻깊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사와 직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교육일정, 협의사항을 비롯한 운영관리자와 강사 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자리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수준 높은 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강사들을 위해 마련된 특강 「컬러로 나를 만나는 시간」에는 여러 가지 색을 통해 자신과 상대의 성향과 성격을 파악해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대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1년 동안 수강생들과 함께 생활해야 할 강사들의 새로운 마음가짐을 나누며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마음의 양식을 쌓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세밀화」반 차한별 강사는 “강의가 일상생활이나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수강하시는 분들의 재능을 끌어올려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평생학습센터소장은 “2018년도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강했으며, 건의함을 설치해 강사와 수강생들의 많은 의견수렴을 해 나갈 것”이라며, “강사님들이 교육운영을 책임 있게 잘 해주시고, 운영과정에서 도와드려야 할
여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주세종문화재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2018년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맞아 개최하는 ‘세종대왕문화제’의 실무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대왕문화제는, 1418년 음력 8월 10일 세종대왕이 즉위한 지 600돌이 되는 2018년을 맞아 여주시가 준비하는 행사로, 여주시는 지난 해 사전-세종대왕문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열리는 제1회 세종대왕문화제는 중앙정부의 지원과 국내 주요 ‘세종대왕’ 및 ‘한글’ 관련 단체들의 참여가 예정된 만큼, 여주시는 금번 세종대왕문화제를 통해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시’를 국내․외 널리 알린다는 각오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대왕문화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략사업과, 문화관광과 등 관련 부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자리였다. 그 결과, 전략사업과에서 전체 행사를 총괄 지휘하고, 문화관광과에서는 기존 600돌 기념행사를 ‘세종대왕문화제’ 안에서 함께 추진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는 ‘세종대왕문화제’의 실무와 실행을 전담하는 것으로 정리 됐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창조도시사업국 전략사업과의 지휘 아래, 안전행정복지국 문화관광과, 여
여주 오케이마트(대표 김영복)와 중앙동방위협의회(위원장 신재훈)는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여주쌀 50포(500kg)를 기탁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케이마트(대표 김영복)와 중앙동방위협의회(위원장 신재훈)는 “겨울철을 맞아 사랑의 쌀 기탁으로 춥고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이렇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앙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탁된 사랑의 쌀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게 하겠으며, 이번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남읍 농민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박충기 농단협회장 등 1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통제초소가 운영 중인 관내 금당리 등 3개소의 초소를 방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날 AI통제초소 방문은 여주시가 지난 1월 29일부터 관내 5만수 이상의 산란계농장 9개소에 대하여 운영 중인 통제초소 중, 가남읍 관내에 설치된 금당리, 은봉리, 하귀리 등 3개소에 대해 이루어졌는데, 회원들은 협의회원이 직접 재배한 딸기와 빵, 과자 등 다과류를 전달하며 영하의 날씨에도 성심껏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가남읍 관계자는 선제적인 차단방역 대책과 현장에서의 확실한 방역실행이 관내 AI바이러스 유입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사후조치보다는 사전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가 7일 동탄보건지소에서 동탄탁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와 동탄탁구클럽은 장애아동들의 신체발달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월 2회씩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탁구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참가 아이들의 호응이 높은 탁구교실을 기간제한 없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안에서만 이뤄지던 치료교육이 지역사회 문화·체육시설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보건소가 위탁 운영 중인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는 10명의 치료사가 만18세 이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언어, 물리, 작업(감통), 인지, 심리(미술, 놀이) 총 6개 분야 치료 프로그램과 가족운동회 1박2일 캠프 등을 제공 중이다. 장애아동재활센터 및 탁구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탄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369-4356) 또는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031-369-4365)로 문의하면 된다.
2018년 문화재청 ‘향교⦁서원 활용사업’에 오산시 궐리사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오산시에는 공자를 모신 사당인 궐리사가 있다. 조선 정조 때 세워졌으며, 현재 국내 2곳 밖에 남아 있지 않는 특이성이 있다. 공자가 생장한 궐리촌(闕里村)명칭에서 유래한 궐리사는 경기도기념물 제147호로 지정된 오산시 궐리사를 대상문화재로 삼아 ’행단에 열린 꿈 궐동학교‘라는 명칭으로 사업이 기획됐다. 올해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고교생, 성인 등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활동가 양성교육’, ‘주말상설체험부스운영’, 체험백일장 ‘행단별시’와 문화행사를 곁들인 ‘문화향연’, 자유학기제연계 직업체험, 오산시 문화유산연계답사, 창의적 체험활동을 하는 ‘공자학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문화재활용사업의 목적은 전국의 향교와 서원 등 닫혀있던 문화재의 문을 열어 시민들의 여가문화 확산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있으며, 기존의 문화재 관람중심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중심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문화재청의 정책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취지에 맞게 오산의 소중한 자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