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일창)는 지난 7~8일 이틀간 ‘설 명절 떡국 떡 및 만두나눔 행사’를 가졌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를 위해 호형호제(회장 이수호)에서 20만원을 기탁했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두를 직접 손으로 빚어 행사를 진행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센터와 함께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어르신 120가구에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 떡을 협의체 위원들이 나누어 전달했다. 이일창 위원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주도적 참여 속에 직접 만든 음식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마음이 더욱 따뜻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북동 8개단체 협의회는 지난 8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쓰레기 적치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추운 날씨였지만 송북동 8개단체와 행복홀씨 도로 입양 단체인 국화라이온스 회원 그리고 송탄출장소 및 송북동사무소 직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쓰레기 적치로 도시 환경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구)송탄보건소 임시주차장 등 적치쓰레기 3톤을 회수 했으며, 인도 변과 가로화단에 투기된 쓰레기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송북동 8개단체협의회(회장 최관문)는 “단체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실시한 환경정비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따뜻한 고향의 추억과 향수로 귀성객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날 행사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지역을 위해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발판으로 ‘쓰레기 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임)는 지난 8일 세교11통(통장 이완규) 주민 30여명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마을 진입도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최근 세교11통(지제동)은 고덕산업단지 등 주변의 개발로 원룸 및 상가증축, 근로자의 유입으로 인해 일대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배출되는 쓰레기양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교11통 마을 주민들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청결한 마을환경 유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일제대청소에 참여했다. 일제대청소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내 가족,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진입도로(600m) 인근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대청소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거리의 모습을 보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김영임 세교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대청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온 가족들과 마음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는 추후 세교10,11,12통과
평택시 신장1동(동장 김경숙)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관내 7명의 자녀 키우고 있는 다둥이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펼쳤다. 김경숙 신장1동장은 이 날 쌀 20kg, 과일, 과자선물세트 등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새 해 덕담을 나누는 등 다둥이 부모를 격려했다. 다둥이 부모 윤씨는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도움으로 아이들이 잘 크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경숙 신장1동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현 상황에서 다둥이 가족의 사례는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자녀 하나 낳아 기르기 힘들어 하는 요즘 시대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자녀를 홀로 키우는 모습에 큰 감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 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희순)는 지난 7~8일 양일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원평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추운 날씨에도 이틀에 걸쳐 사랑의 만두 2,000여개를 직접 빚었다. 다양한 모양으로 만든 사랑의 만두 5kg 30box를 정성껏 포장해 관내 불우이웃 30가구에 전달하고 판매수익금은 지역 사회 불우한 다문화 여성 지원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금년도에 급식봉사, 불우이웃 돕기, 한부모 가정 밑반찬 나누기, 김장 나눔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송희순 위원장은 “유난히 추운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황선형 원평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앞장서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바르게살기위원장 이하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제수용품 등 다소비 농축수산물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지난 6일부터 2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축수산물을 유통하는 중․대형매장, 전통시장이며 집중점검 대상은 원산지 미 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거짓표시등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정보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에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송탄출장소에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원산지 표시 단속 외에 농가소득증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13일 10시부터 17시까지 북부문예회관 앞에서 생산농가, 가공업체,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데 각설이 품바공연과 섹소폰 연주로 방문시민들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8일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김의향 회장 및 서부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17명과 어린이집 보육환경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홍구 안중출장소장과 보육업무 담당자는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과의 소통의 장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내 아이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등 보다 원활한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류를 했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님들은 “안중출장소의 경청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와 소통하며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육의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박홍구 안중출장소장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평택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원장님 및 보육교사들도 영·유아를 사랑하는 마음과 미래의 희망을 키운다는 사명감으로 더욱 더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아 자연적으로 발생한 구 도심지 생활권 주변인 공설운동장삼거리 ~ 롯데인벤스사거리 까지 완충녹지 내 산책로 1.3 km 구간에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월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 이 산책로는 평소에 많은 시민들 특히 노인분들이 평소에 산책을 즐기는 구간이었으나 완충녹지가 조성된 지 오래됨에 따라 고목의 뿌리 등이 돌출되어 시민들이 걷기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금회 정비공사를 통해 밀식된 수목 중 불량목 제거, 돌출된 뿌리 정비, 우천 시 토사가 유실되는 구간에 조경석을 쌓아 토사유실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산책로 폭 확보, 보행자 편의를 돕기 위해 야자매트를 설치해 산책하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길을 제공했다. 또한 1994년 조성 완료된 비전동 893번지 일원(문화촌 완충녹지)도 1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책로 조성, 수목 및 야생화 식재, 기존수목 전지, 고사목 제거 등 새롭게 완충녹지를 정비를 함에 따라 주변 상인 및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구 도심지역 녹지 내 산책로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말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평택도시공사(공사장 이연흥)는 지난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플레이앤케어와 ㈜이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사업 참여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평택호를 서해안 관광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초석으로 관광단지 내 입지 집객시설인 키즈파크(㈜플레이앤케어)와 관광호텔(㈜이도)을 조성하는 양해각서(MOU) 체결이다. ㈜플레이앤케어는 국내 최대 키즈브랜드 회사인 플레이타임의 관계사로, 플레이타임은 국내 약 400개, 해외 28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인원 4,000만 명 이상이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도는 인프라, 환경, 컨세션 등 O&M(운용관리&보수점검) 전문회사이며, 2013년까지 행담도휴게소를 운영했다. ㈜플레이앤케어는 키즈파크 및 키즈호텔을 건설·운영함으로 지금까지 운영한 시설과는 차별화된 키즈랜드로 평택지역을 넘어 수도권 및 충청지역의 수요를 집객할 예정이며, (주)이도는 행담도휴게소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광호텔(200실)과 워터파크를 갖춘 리조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시 최대 현안이자 신성장 동력인 평택호관광단지는 기필코 성공시킬 것이다”라고 하면서, “투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이장협의회에서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75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원삼면 45개리의 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하자며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어르신, 장애인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원삼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민들이 뜻을 모아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