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년차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 ‘경기국제보트쇼’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다양한 기획과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의 첨병역할을 해온 11번째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린다. 두바이·상하이 보트쇼와 함께 규모면에서 아시아 3대 보트쇼로 꼽히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전년보다 전시면적을 3,000㎡ 확대해 킨텍스 35,000㎡,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장 25,400㎡ 등 총 60,400㎡ 규모로 개최된다.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국가대표 전시회로 성장한 만큼, 올해부터는 규모뿐만이 아니라 전시내용도 한층 보강했다. 그 일환으로 2018년에는 ‘경기해양레저 인력양성센터’와 연계한 ‘해양레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해양레저 분야 일자리 창출의 기폭제로 삼을 방침이다. 사전에 참가 등록한 채용희망기업과 구직자에게는 현장에서 매칭을 통해 면접 기회와 함께 채용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올해에는 국내 해양레저업계의 아시아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유럽·미국과 더불어 아시아 해양레저시장의 신흥강자로 급부상하고 있
화성시문화재단(대표 권영후)이 운영하는 화성시미디어센터가 정규 운영 시간 외에도 평일 야간(19:00~21:00)에 미디어 특강 및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 시간 센터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자 운영한다. 2월 1일부터 평일 야간 운영을 시작한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간 특강은 웹툰, 영상, 촬영 강의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웹툰 창작은 실제 창작의 구체적인 과정과 사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영상 강의는 영상 전반에 쓰이는 스토리텔링의 기본 설정 등을 배우며, 그러한 장치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다양한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 촬영 강의는 기종에 상관없이 카메라에 대한 이해와 활용 방안을 연구하여 가족들의 일상적인 사진의 수준을 더욱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는 ‘그림이 살아있어요’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4D AR증강현실로 구현되는 그림을 직접 색칠해보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증강현실 색칠노트를 통해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이 선정한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 1 2일 열린 경기도의회 2월 월례조회 중 함께 개최된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대운 의원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으로부터 상패를 전수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9대 의회들어 73번째이자 금년 3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정대운 의원은 “더 잘하라는 의미에서 준 상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광명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해 봉사하겠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렴하여 정책적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9일(금) 설명절을 맞아 용인시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사랑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꾸러미 전달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혼자 생활하며 식사를 제대로 챙겨 드시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식료품 꾸러미를 마련하였다. 전달된 행복꾸러미는 짜장·카레, 즉석밥, 참치캔, 스팸, 김, 라면 등 총 11가지의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 식사를 편하게 챙겨 드실 수 있는 식료품들로 구성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도모하였다. 이날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임직원 및 복지관 생활관리사가 홀로 사는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내 소외될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기태 관장은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설명절에 더욱 쓸쓸함을 느끼실 독거 어르신들에게 행복꾸러미가 따뜻한 위로가 되어 전해지길 바란다. 이번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호 연계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유일하게 시장출마를 공식 선언한 지관근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마치 출정식을 보는 듯 1,500여명 이상의 많은 시민이 몰려 성황리에 마쳤다. 10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날 출판기념회에 경기도지사 선거를 준비 중인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 이상락 전 국회의원, 장명섭 더불어민주당 중원지역위원장, 염동준 성남시새마을협의회장, 조광주 도의원, 박호근, 어지영 시의원, 김경수 성남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지관근 의원을 축하해 평소 지의원의 폭넓은 인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재명 시장과 경기도지사 자리를 놓고 당내에서 경쟁하고 있는 전해철 전 도당위원장은 축전을 통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고, 16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했던 점을 들어 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추미애 당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이석현, 김진표, 이원욱 국회의원 등 다수의 현역 국회의원이 영상축사를 통해 늘 약자의 편에서 살아 온 지관근 의원의 삶에 대해 존경을 표하며, 그의 능력과 진정성으로 더 나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만들어 줄 것이라 기대감을 표시
용인시는 전기자동차 구입에 대한 보조금을 올해 225대 지원키로 하고 오는 12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은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218대를 지원했다.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최대 1,700만원까지로 올해 차량 보급대수가 늘어 지난해 1,900만원보다 소폭 줄었다. 보급차종은 환경부가 고시한 승용․초소형 등 14종으로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트위지, BMW i3, 닛산 리프, 테슬라 모델S 75D․90D․100D, 한국GM 볼트EV, 파워프라자 라보, 대창모터스 DANIGO, 쎄미시스코 D2 등이다. 이중 르노삼성 트위지, 대창모터스 DANIGO, 쎄미시스코 D2 등의 초소형 전기차는 일괄적으로 700만원이 지원된다. 전기차 구매 시 한국환경공단에서 완속충전기 설치비(150만원)나 이동형 충전기(5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하거나, 산업단지에 위치한 법인․직원 등이 전기차를 구매할 때에는 경기도에서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준다.
진위면(면장 최덕제)은 지난 9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하여 환경 취약지역인 동천리일원에서 각 단체 50여명과 합동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여 4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했다. 또한 설 명절 동안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기동반 운영과 미화원 근무와 지속적인 무단투기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여 “쓰레기 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세교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유해달)에서 지난 해 추석에 이어, 2018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세교동 관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02월 09일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하여 화제다. 세교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유해달은 “설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에 명절을 즐겁게 보내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뜻을 모았다”라고 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설명절을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지역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 15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시 송탄동(동장 박천수) 10개 단체협의회(회장 최대혁)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갖고 선물세트 등 기부물품(200만 원 상당)을 송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최대혁 송탄동 단체협의회장은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었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랑의 나눔 활동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송탄동 10개단체협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설 명절을 맞아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낙우회 등 6개 주민 단체 40여명과 3M평택물류센터, 뉴파워프라즈마, 경동나비엔 등 5개 행복홀씨 입양기업체 직원 20여명이 하천 산책로(적봉리 남영낚시터~회화리 세월교) 환경정화를 위해서 지난 9일 뭉쳤다. 이번에 환경정화를 실시한 오산천 산책로는 낚시를 즐기는 외부인들이 많이 출입하여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극심하고, 몰래 산업폐기물 등을 투기하는 등 적치폐기물로 인해 몸살을 앓던 지역이다. 거기에다가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얼어있는 땅 속에 가려져 있던 쓰레기 더미가 드러나기 시작하여 청소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6개 주민단체와 5개 행복홀씨 입양기업체는 두 팔을 걷어 올렸다. 3km 구간의 산책로와 하천변 적치쓰레기 3t을 수거하였으며, 산책로 주요 위치에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서도 힘썼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하천의 경관 훼손과 악취 민원이 상당 수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평택의 이미지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홍석완 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