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창의지성교육 강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9일과 12일 양일간 유앤아이센터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시는 창의지성교육을 실행하는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교육기반을 다지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창의지성 교수학습방법’을 주제로 강연과 실습을 통해 화성창의지성교육의 철학과 목적을 공유하고, 창의지성 교육요소를 적용한 교수학습 설계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문성 교육문화국장은 “올해 관내 156개 전 학교가 창의지성교육을 펼쳐, 전문 강사들의 활동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는 창의지성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확보하고 학교를 대신해 강사채용을 위한 공고, 신원조회, 역량강화 교육 등을 일괄 실시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행정업무가 간소화되고 다양한 체험 위주의 창의지성 교육이 가능하며, 강사들 또한 지속적인 구직활동에서 벗어날 수 있어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증포동 엔키즈태권도(관장 김수완)는 지난 8일 증포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470개를 기탁했다. 기탁한 라면은 엔키즈태권도장을 다니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증포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광석 증포동장은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소중한 후원품을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이 성품이 저소득층 가정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엔키즈태권도의 학생들은 지난 2년간 계속 라면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천시 신둔면 지석리에 소재한 정철기업(대표이사 김기문)은 지난 9일 신둔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조미김 선물세트 150개를 신둔면(면장 심관보)에 기탁했다. 정철기업은 지난 1997년 창업 이래 해마다 추석과 설 명절이면 신둔면 저소득층을 위해 조미김 선물세트를 기탁했으며, 금번 설 명절에도 150여 만 원 상당의 김 선물세트를 신둔면에 기탁했다. 정철기업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통해, 국내ㆍ외 조미김 가공 설비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심관보 신둔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따듯한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명절을 맞아 마음이 더 추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둔면장(면장 심관보)은 지난 9일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청소년 선도위원들과 함께 시가지 내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식품,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일제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올바른 지도는 물론,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분들께 쾌적하고 건전한 지역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한 겨울 추위 속에 신둔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유원장 파출소장, 조한준 청소년지도 위원장 및 지도 위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내 청소년 안전 관련 유인물을 배포하며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심관보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전국 첫 모내기가 12일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 3리 뜰에서 실시됐다. “임금님표 이천쌀”의 본 고장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주관하고, 이천 호법면 자치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첫 모내기는 하우스 2개동(면적 892㎡)에 조생종이 심어졌다. 이날 전국 첫 모내기 행사를 갖기 위해 이천시와 호법면 자치위원회는 지난 1월 10일 볍씨침종을 하고 1월 12일 볍씨파종을 거쳐 이날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수확 시기는 6월초로 정곡 320kg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천시가 전국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할 수 있었던 비밀이 밝혀졌다. 모내기 장소인 안평리 인근에는 이천시를 포함한 5개 시, 군이 함께 사용하는 광역 쓰레기 소각장이 가동 중에 있다. 이곳에서 나오는 소각 열을 이용해 모내기 하우스의 적정 기온을 늘 20℃로 유지한다. 버려지는 쓰레기에서 열을 얻어 전국 최초, 최고의 쌀을 생산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 쌀’을 생산하고 있는 이천시의 농정이 빛을 내는 이유 중 하나다. 행사에 참석한 조병돈 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대한민국 최고의 미질을 자
이천시(시장 조병돈)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은 인도네시아(자카르타)와 베트남(호찌민)으로 파견하는 ‘2018년 이천시 동남아 시장 개척단’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장 개척단은 이천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파견기간은 오는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 간이다. 참가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 대 1 개별상담을 진행하며, 항공료 일부와 통역, 시장조사, 상담 장소 및 현지 차량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파견국인 인도네시아는 인구 규모 4위의 대국으로 중산층 등 소비계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아시안게임 개최를 계기로 다방면의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베트남은 2017년 기준 한국의 수출 3위 대상국으로서, 꾸준한 경제성장과 소득 증가로 인한 소비력 향상, 한류 열풍 등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 유망국으로 각광받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방문이나 이메일(mjkim@gbsa.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지난해 이천은광교회(담임목사 김상기)에서 1,000만원, 한국내쇼날(주)(대표이사 김형철)에서 500만원, 일렉콤(대표 이기현)에서 500만원을 난방비로 써달라며 기탁하였다. 기탁 받은 2,000만원은 이천시무한돌봄설봉네트워크팀에서 소외계층 100세대에게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15일 동안 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김모 홀몸어르신은 “기름이 다 떨어져 보일러가 동파될까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기름을 지원해 주니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워했다. 조병돈 시장은 “올 겨울 이례적인 한파가 계속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준 이천은광교회와 한국내쇼날(주), 일렉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천시도 나눔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천시무한돌봄설봉네트워크팀에서는 1월까지 1,100세대에게 SK하이닉스에서 기탁한 온누리상품권 1억7천7백만 원을 활용해 전기장판과 이불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허영호 강사를 초청해 제198회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허영호 강사는 우리나라 대표 산악인으로 1994년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원 최고위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는 Dream&Adventure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에베레스트, 남극점, 북극점 등 지구 3극점과 7대륙의 최고봉들을 등정했으며,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체육훈장 기린장(1982), 거상장(1988), 맹호장(1991), 청룡장(1996) 등을 받았다. 저서로는 ‘걸어서 땅 끝까지’가 있다. 허영호 강사는 이번 평생아카데미 강의를 통해 ‘미래를 향한 상상에 도전하자’라는 주제로 인간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자세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허영호 강사가 살아온 극한의 도전과 경험은 우리 시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와 도전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개최하는 평생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연으로 이번 제198회 평생아카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2일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이천관고전통시장 일원에서 2018 국가안전대진단(‘18.2.5.∼3.30.) 및 해빙기 안전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50여명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 국가안전대진단 ▲해빙기 안전관리요령 ▲설 명절 안전관리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문화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18.2.5.∼3.30.) 생활주변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시설에 대해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실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시민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및 어플을 통해 많은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안성사무소(사무소장 김지은, 이하 농관원 안성사무소)는 2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약 3개월간) 2018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와 농업경영체를 공동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공동접수 기간 동안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별로 기간을(각 1일)을 정해 공동접수센터를 설치하여 집중접수하며, 집중접수 기간 이외에 통합신청을 하고자 하는 경우는 2.1~4.20일 기간 중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경영주 주소지 농관원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소득안정을 위해 금년에는 밭고정직불금과 조건불리직불금이 ha당 평균 5만원이 인상된다고 하였다. 전년까지 밭고정직불금 지급단가는 ha 당 농업진흥지역 안의 농지는 575,530원,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는 431,648원이었으나, 금년에는 농업진흥지역 안의 농지는 637,844원이고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는 478,383원으로 평균 5만원이 인상되었으며,조건불리직불금 단가도 농지가 ha당 60만원이고, 초지가 35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각각 5만원씩 인상되었다. 직불금 거짓 신청 및 부정 수령자는 등록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