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저임금 인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해소를 위해 ‘긴급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남 지사 지시로 준비된 이번 긴급지원은 ▲지원 자금 확대 ▲일하는 청년시리즈 ‘복지포인트’ 대상 확대 등 소상공인 자금난 해결이 주요 내용이다. 남 지사는 최근 도정점검회의에서 “현장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물가인상, 시장경직 등의 부작용이 생기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경기도 차원의 긴급지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지난 7일 경기도 소상공인 직능단체 대표와 간담회 등 올해 1월부터 13일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쳐 소상공인단체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부담 최소화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경영자금 융자지원’ 규모를 현행 800억원에서 700억원이 늘어난 1,500억원까지 확대한다. 경영개선자금 지원한도도 현행 5,000만원에서 40% 늘어난 7,000만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자지원율은 기존 1.7%에서 2.0%로 높여 대출 금리를 평균 2.36%에서 2.06%로 0.3% 가량 추가 완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병원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에 있는 이웃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밥상을 배달해 드립니다~” 사업을 진행하였다. 지난 8일 오후에 진행된 이 사업은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식품(만두, 곰탕)들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준비된 명절음식(유과, 약과), 그리고 생활에 꼭 필요한 밑반찬과 조미료(고추장, 참기름, 김), 몸에 좋은 율무차 등 8가지 식품을 엄선하여 구성하였으며, 민간위원장님이 후원해주신 타올과 ㈜토담에서 후원해주신 떡국떡을 함께 전달하여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꾸러미에 들어간 식품들은 2017년 미양면 나눔이웃계좌로 후원해주신 기부금을 사용하여 마련하였으며 미양면 내 복지사각지대 20가구를 협의체위원이 직접 발굴, 추천하여 직접 물건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학자 협의체 위원은 “행복밥상 꾸러미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또 다른 특화사업들사업이 만들어져 미양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내
삼죽면 까치봉사단(회장 김세자등 10명)은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실시하는 설맞이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에 동참하였다.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주위 소외계층 어르신 27명에게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서 전달하였다. 전달물품에는 삼죽면 소재 안성맞춤 한우촌(대표:안장호)에서 지원해주신 곰탕 27인분도 포함되었다. 정부 및 단체에서 소외되고 잊혀질 수 있는 삼죽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물질적지원과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는 삼죽면 까치 봉사단은 매년 2차례식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이웃에게 소고기와 떡국을 정성껏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삼죽면 까치봉사단 회원일동은 음식을 주의의 소중한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에 동참해 나갈것 이라고 말했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윤)에서는 설을 맞아 지역내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안성마춤쌀 10kg 20포(50만원 상당)의 쌀을 안성3동 주민센터에 9일 기탁했다. 김남윤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경제적 불황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하는 추위는 훨씬 더 한 것 같다. 작은 정성이지만 사람 사는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성3동장 김부식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응원하는 마음이 불우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리라 생각되며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8년에도 안성지역에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돌아보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3동 주민센터에서는 기탁받은 쌀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불우이웃 20가구에 설전에 전달할 계획이다.
2018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기업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미양면 보체리에 위치한 ㈜ 토담에서 떡국떡 55박스를 기부하였다. 기부된 떡국떡은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식사를 하시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전달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전달되었다. ㈜토담 이태엽 대표이사는 “우리 주위에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다.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김진수 면장(미양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일을 해주시는 ㈜토담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미양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성시4-H연합회(회장 김의중)은 지난 9일 경기도 4-H대상에서 안성시 4-H연합회의 청년4-H가 단체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4-H대상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4-H후원회에서 진행하였으며 지역 4-H발전 및 과제활동, 사회봉사 등의 공적을 평가하여 조직운영, 교육행사 참여도, 과제이수활동, 봉사활동, 홍보실적, 발전여부를 공정한 심의를 통해 평가하여 선발하였다. 안성시 4-H연합회는 2017년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통해 안성여고와 함께 고추장봉사, 공동작업학습포 기부활동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였으며 2018년도에는 한경대학교 및 관내 대학, 고등학교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안성시4-H연합회 홍승권 부회장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이경애소장님, 농업지원과 심준기 과장님, 인재육성팀 심충보 팀장님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우리가 이러한 상을 타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성시4-H발전 및 경기도 4-H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청년농업인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립도서관이 2018년 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강좌는 시민들에게 지적, 정서적, 문화적 경험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을 통한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학기에는 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7개관에서 모두 51개 과목의 수강생 770명을 모집한다. 3월부터 4개월간 운영되는 제1기 문화강좌는 영․유아 및 초등미술, 독서지도, 영어스토리텔링, 엄마와 함께 책놀이 등 연령별로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성인대상의 이야기지도사과정, 구연동화자격증, 수학스토리텔링, 어학강좌와 유화와 같은 여가활동을 위한 강좌 등 성인들이 자기계발과 문화활동을 보다 깊이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들로 구성되었다. 접수는 오는 2월 13일(화)부터 14일(수)까지 온라인접수(70%)와 2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방문접수(30%)로 나누어 실시하며 모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접수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 강좌 신청과 신용카드 결재로 진행되며, 방문접수는 신용카드를 지참하고 해당강좌의 접수도서관을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오는 2월 13일(화) 16:00부터 17:00까지 “도서관에서 만나는 우리명절”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프로그램은 예비초등학생 1-2학년 대상으로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화접수(☎031-678-5318) 및 온라인접수(www.apl.go.kr)로 신청할 수 있다. 사서의 지도아래 명절관련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민족대명절 ‘설날’에 대한 강연 및 포일아트를 활용한 복주머니 카드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박영석 안성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안성 관내의 시립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이 꾸준히 책을 읽고, 독서를 통하여 문화적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팀(☎031-678-5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 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홍은2동 주민센터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 날 직거래 장터에는 남양읍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쌀, 고구마, 딸기, 배, 아로니아 등이 판매되어, 홍은2동 주민들은 고품질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했다. 남양읍과 홍은2동은 지난 9월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도․농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 한국수력원자력㈜, ㈜화성솔라에너지가 화성호 수면을 활용한 1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2일 채인석 시장과 오순록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에너지 본부장, 윤진수 ㈜화성솔라에너지 공동대표는 화성시청에서‘화성호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는 사업관리 및 금융조달, REC구매 등을 지원하고, ㈜화성솔라에너지는 사업부지 확보, 인‧허가 추진, 민원업무를 대행하고, 시는 행정 및 인‧허가를 지원한다. 수상태양광은 수면 위에 띄운 부력체에 여러 장의 태양광 모듈을 이어붙인 발전설비로, 농지‧산림 훼손 없이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발전시스템이다. 또한, 육지에 비해 낮은 주위온도로 태양광모듈 온도가 낮아져 발전효율이 높으며, 광 차단 효과로 녹조류 발생을 억제해 어족자원 번식에 유리한 환경을 만든다. 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발전단지 조성으로 지역주민 고용이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채 시장은“친환경 에너지 단지 조성으로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에코-스마트 시티’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