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회문)는 지난 13일 신평동 관내 경로당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에이미트 식당에서 개최하여 경로당 회장 및 총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홍보와 변경되는 경로당 보조금 집행 내용에 대한 설명 및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지난해 경로당 현대화사업의 하나로 경로당 19개소에 안마의자 구매 및 화장실, 보일러 등 노후시설을 개·보수한 바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 건의한 사항들은 검토 후 향후 적극적으로 반영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 드렸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도 간담회를 찾아 “경로당운영과 우리시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해주시는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올해는 우리 시 미래를 짊어질 핵심동력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둔 중요한 시기로 평택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으로 아낌없는 관심을 가지고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 고덕면(면장 이총훈)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경호)는 12일 단체 회원 30여명과 함께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깨끗한 고덕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경호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설을 맞이하여 오래간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덕면을 보여주기 위해서 앞으로도 앞장서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총훈 면장은 “추운날씨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 단체로 매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입양된 담당구역(진위천변)을 정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덕면의 주요 하천변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캠페인 전개에 앞장 설 계획이다.
평택시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공경구)와 현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석호, 김천웅면장)가 공동으로 지난 13일 지역 내 저소득 노인 가정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10여명이 함께 현덕면 관내 저소득 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가벽공사와 도배, 바닥 및 벽면 단열 공사를 진행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렸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방 향우회 소유의 건물에서 무료로 거주 하고 있는 어르신을 현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하여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추천하여 진행하게 됐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위원들은 “어르신에게 명절 선물로 따뜻한 방을 마련하여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덕면 기관 단체들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현덕면 기관 단체들이 함께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주신데 대해 기관 단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활동이 현덕면에 곳곳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28일 오후 7시에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김동규&송소희의 어느 멋진날에’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충족을 위하여 평택시가 준비한 기획공연으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국내 최정상 성악가 김동규, 국악인 송소희가 콜라보 음악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 ‘미션’의 주제곡 ‘넬라판타지아’와 전통국악인 ‘상주아리랑’, ‘태평가’ 등 주옥같은 곡들로 준비되어 있으며,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음악회의 감동과 매력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료는 R석20,000원 S석15,000원 A석10,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경기 성남 중원)은 최종구매자가 각 원재료 생산국가의 원산지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기업이 원재료(부분품)를 수입하여 조립·가공한 경우 최종 생산국 원산지 표시와 함께 수입부분품의 원산지를 병행표시 하도록 하는 내용의 ⌜대외무역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 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수출입 물품 등의 원산지 표시와 관련하여 원산지 표시 면제 대상 기업범위가 특정되지 않아, 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생산한 가공품·조립품의 경우 최종 구매자가 해당 물품의 본질적 특성을 부여하는 데 동등하게 기여한 수입 원료의 생산국가의 원산지를 알 수 없는 현실이다. 이에 신 의원은, “중견·대기업이 원재료를 수입하여 국내에서 가공·조립한 완제품의 경우, 원재료의 생산국가를 별도로 표시하지 않고 완제품 최종생산국의 원산지만 표시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최종구매자인 소비자들이 원산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가격정보의 왜곡현상을 일으키고 있으며, 더욱이 현장에서는 이러한 원산지 표시제의 사각지대로 인해 중소기업과 (도시형)소공인들이
최근 급격한 저출산・고령화 현상, 금융시장의 불안정 등으로 사회·경제 변화 주기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연기금 재정수지 계산 주기를 시대적 상황에 맞게 단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국민연금 재정수지 계산 및 국민연금 운영 전반에 관한 계획 수립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도록 하는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은 5년마다 국민연금 재정 수지를 계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연금의 재정 전망과 연금보험료의 조정 및 국민연금기금의 운용 계획 등이 포함된 국민연금 운영 전반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여 국회에 제출하고 공시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인구구조가 급변하면서 기금운용 성과가 당시 예측했던 추계 수치와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국민들의 우려가 상당히 커지고 있는 만큼 연기금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우려를 완화시키기 위해 좀 더 세부적이고 정확한 전망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동 법안을 발의한 윤종필 의원은 “그간 기금운용 수익률, 출산율이나 기대수명, 그 밖의 경제 변수도 애초 정부의 전망과 달랐던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경기도의원(교육위원회. 용인시 제5선거구. 신갈동, 영덕동, 기흥동, 서농동)이 신갈~수지 간 도로 확 ? 포장공사 사업비 10억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종섭 도의원은 지난해 6월에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신갈~수지 간 도로 확 ? 포장공사 예산 1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남 도의원은 “신갈~수지 간 도로 확 ? 포장공사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들 생활에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확보해서 편안한 기흥구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 향교(전교 엄기오)는 2018년 제2기 명륜대학 학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18. 3. 2. ~ 12. 14일까지 40주간이며, 이천 향교 명륜당(하절기)과 유림회관에서 이루어진다. 모집인원은 4개 반 20명, 총 80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수시로 하면 된다. 학과별 교육 계획을 보면 서예반은 매주 수요일 오전(10:00~12:00) 유림회관에서 서예가이자 한학자인 이교복 선생의 지도로 이루어진다. 그 외 맹자반은 매주 목요일 오전(10:00 ~ 12:00), 한시반은 매주 목요일 오후(14:00 ~ 16:00), 중용반은 매주 금요일 오전(10:00 ~ 12:00)에 각 2시간씩 이루어진다. 맹자반, 한시반, 중용반 세 과목은 성균관 부관장이자 한학자인 권기갑 선생이 지도할 계획이다. 이천 향교 엄기오 전교는 “사회생활의 기본 질서인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유교사상을 교육함으로써 정의 사회 구현에 기여코자 본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며 많은 유생과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천 향교는 잊혀가는 충(忠)효(孝)예(禮) 사회규범을 회복하기 위해 예절(인성) 교육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관내 15개 초·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19일부터 주민들의 정보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 간의 정보격차 해소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년도 처음 시작하는 2월 중 과정은 한글과 인터넷 기초과정으로 과정 당 40명을 모집하고 지난 2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접수 중이다. 시는 금년 말까지 스마트폰 활용,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등 31개 강좌를 2주 과정으로 지속 실시하며, 교육신청은 교육 시작 2주 전부터 시 홈페이지 (www.icheon.go.kr)를 통한 인터넷과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재비와 교육비는 무료다. 강좌별 교육일정 및 강의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교육정보〉 시민정보화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밖에 자세하고 궁금한 사항은 시 정보통신과(전화 644-208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 강좌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일부 과정을 추가 개설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천시민의 정보화 교육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이천 도자기 명장회(회장 이향구)가 성금 3,077천 원,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지사장 조기형)가 라면 50박스(1,350천 원 상당)와 1인 1 나눔 계좌 50계좌를 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회원 16명으로 구성된 이천 도자기 명장회는 지난 1월 24일부터 3일간 이천시청 로비에서 ‘이천 도자명장과 함께 하는 행복한 도자바자회’를 개최해 명장 작품과 생활식기들을 할인 판매한 수익금 일부로 성금을 마련했다. 한편, 명장회는 이번 행사의 호응에 힘입어 매년 바자회를 개최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도 직원 50여 명이 후원물품(라면 50박스)을 기탁하고 자발적으로 1인 1 나눔 계좌 갖기에 모두 참여했으며, 정기적인 후원 등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도 이어가 이천시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