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13일 봉사단체인 미소천사봉사단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봉사단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설 명절을 맞아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것이다. 미소천사봉사단은 지난 2007년 부녀회 활동을 하던 회원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매년 경로당 점심 봉사,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동 관계자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미소천사봉사단원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경기사회공동복지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데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대식 의원(자유한국당, 양주1)은 최근 경기도로부터 양주시 지역 현안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하였다. 원대식 의원이 금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공사 사업비’ 10억원, ‘청소년수련원 주차장 및 운동장 개선사업비’ 10억원,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사업비’ 10억원이다. 2019년 완공목표인 ‘울정-봉양간 도로확포장공사’는 고읍지구·옥정지구부터 봉양동까지 총 연장 4.2km, 폭 25m의 양주시 남북 간을 연결하는 도로개설 사업으로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교통 편익 증진 등의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청소년수련원 주차장 및 운동장 개선 사업’은 주차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인조잔디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 체육관련 문화행사를 운영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함양 및 체력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복합센터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양주체육복지센터 내 5층에 건립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에서는 지난 13일에 정영선 총장 및 총학생회장(백현준)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540만원 상당의 컵떡국 300박스를 기탁했다.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홍기)에서는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기탁한 오산대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오산대학교에서는 지난 2002년도부터 신장동 관내의 불우이웃돕기 김장재료 및 자원봉사자 지원, 불우이웃 이불 지원, 추석․설 명절 백미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신장동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산대학교 정영선 총장은 “신장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지난 13일부터 8주간 모기유충 구제를 위해 관내학교, 아파트 집수정 및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 등 이상 기후로 연중 발생하고 있는 모기 구제를 위해 계절에 상관없이 방역 소독을 펼칠 계획이다. “동절기 방역소독은 최근 지구 온난화 및 난방시설 발달 등 주거환경변화로 여름뿐만 아니라 봄에도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른 것”이라고 보건소 관계자는 설명하고 “주민 보건과 봄 모기로 인한 여름 모기 발생 시기를 늦추고 개체밀도를 낮추기 위해 동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모기유충(장구벌레)은 14일이 지나면 성충모기가 되는 게 상례로 성충 암모기 한 마리가 일생동안 평균 4~5회에 걸쳐 500여개의 알을 산란하기 때문에 모기유충 한마리를 잡으면 평균 성충모기 500마리의 박멸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2개반 6명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을 투입, 관내 아파트 지하시설과 정화조, 하수구 등 겨울철 유충 및 성충의 주요 서식처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 구제제 투입과 잔류분무소독을 병행 실시 중에 있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2018년도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 보다 2.6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는 오산시 표준지 597필지 및 전국의 표준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의 결정·공시에 따르면 전국은 지난해보다 6.02%, 경기도는 3.54%, 오산시는 2.62% 각각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용도지역변경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상승하였고 오산시 표준지공시지가 전국 및 경기도 평균 상승률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오산시 표준지공시지가 중 제곱미터당 최고지가는 오산시 원동 777-1번지 제곱미터당 581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지곶동 산133-1번지 제곱미터당 1만 8천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조사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한 가격으로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오산시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토지 3만 9천여 필지에 대한 산정기준이 된다. 오산시는 결정·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2월 중순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실시하고 전담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등을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
오산시(시장 곽상욱) 초평도서관이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을 통해서 독서 토론 부흥을 꽤한다. 이번 독서동아리 모집은 초보자일수록 더 환영 받으며, 어린이, 청소년,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다양한 주제로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특히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보라는 이름을 전면에 내걸고 홍보한다. 초평도서관은 독서동아리 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에게는 새로운 독서동아리 활동의 리더가 되어서 초보자를 이끌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주고, 초보자에게는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하여 독서 수준에 상관없이 모두 공존할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를 운영할 방침이다. 초평도서관은 이번 독서동아리 활동 모집을 통해서 도서관 고유의 기본 역할인 독서에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딱딱한 토론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여 조금 더 친근한 도서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나아가고자 한다. 초평 독서동아리 활동은 평일과 주말 제한 없이 오전과 오후 나누어 되도록 참여자들이 원하는 시간대를 고려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내용은 △국어책 속 문학 기행 △영어동화 읽기와 나누기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 엮어 책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13일 오산매홀로타리클럽과 하이트진로로부터 후원을 받아 “새해복은 우리것” 2018년 설맞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맞이 행사’는 오산매홀로타리클럽 자원봉사자 10여명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60여명이 참여하여 명절 음식만들기와 민속놀이 체험을 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오산시 내 중증장애인 30명에게 명절음식과 후원품을 나누며 명절인사를 전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설맞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산시장애인,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과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명법사(회주 화정스님)는 지난 12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중범)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설맞이 떡국떡 350포(9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명법사는 평택역 무료급식소 운영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명법사 내에서 시민들을 위한 산사음악회와 꽃축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포항지역의 지진피해복구를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화정스님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일이기에 더욱더 보람된 일이라 생각하며 신도들이 기쁜 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중범 동장은 “2014년 이후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의 정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떡국 떡을 기다리고 있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 고덕면 이장협의회(회장 안산호)는 지난 13일 초등학교 졸업식을 맞아 관내 종덕초등학교 등 2개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장협의회 안산호 회장은 “성실하게 노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힘을 보태자는 의견이 모아져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 장학금이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졸업생들이 큰 꿈을 가지고 고덕면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달의 뜻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총훈 고덕면장은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열심히 하여 미래의 주춧돌이 되길 희망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신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회문)는 지난 13일 신평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신효섭, 부녀회장 전공선) 주관으로 설날을 맞이하여 떡국을 직접 5kg 20박스로 포장하여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전달했다. 정성이 각득 담긴 사랑의 떡국을 설날 어르신들과 함께 나눔으로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함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를 실천함으로서 지역주민의 관심과 정감 넘치도록 행사를 하게 됐다. 신효섭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이러한 작은 실천이 주변의 경로당 어르신 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고, 조금이나마 명절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바쁜 생업 중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님들의 설 떡국 봉사 실천에 감사하다.”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조성과 효행을 실천하는데 신평동민 모두가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