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 13일 군‧경부대를 방문하여 군경 장병들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행사는 황은성 안성시장이 국토방위와 치안 유지 등에 여념이 없는 군‧경 장병들을 격려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했다. 군‧경 부대에서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성시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은성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설 명적을 보낼 수 있도록 노고를 아기지 않는 군경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도 시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군‧경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향토방위 훈련과 대민지원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관내 군‧경 장병들을 위문 격려하고 있다.
안성시는 “2016년 7월 1일부터 안성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의 위탁운영을 기존 민간 위탁운영에서 시설관리공단으로 변경하였으며, 변경 후 2017년 연간 위탁운영비를 정산한 결과 민간 위탁운영 대비 8억 6천만원의 예산이 절감되었다”고 밝혔다. 당초 공인기관에 원가분석 연구 용역의뢰 결과 민간위탁시 연간 21억 9천만원의 소각장 운영비가 지출될 것으로 분석하였으며,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각장 운영비를 정산한 결과 13억 3천만원이 지출되어, 기업이윤과 부가세 등을 포함해 연간 8억 6천만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이루었다. 하루에 50톤 처리가 가능한 보개면 북좌리 소재 안성시 소각장은 2003년 3월, 국·시비 등 159억원을 투입, 2005년 6월 완공과 함께 가동을 시작해, 2017년 한 해에만 1만 3천 316톤의 가연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지금까지 16만 6천 464톤을 처리해 왔다. 안성시는 향후에도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운영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시설점검, 개선으로 사고예방 및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운영예산 절감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본격적인 황사철을 대비하여 미세먼지에 취약한 65세이상 보건소 진료자와 환경미화원 및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등록된 7세 이하 어린이 총 13,400여명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불안감 해소 및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2018년 미세먼지 질환예방 마스크(따복마스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복마스크 보급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도비 30%를 지원받아 공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안성시가 처음으로 15만매의 따복마스크를 2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보급을 시작하였다. 이번에 제공하는 미세먼지 질활예방 따복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제품으로 0.04∼1.0㎍ 크기의 미세먼지를 80%이상 차단할 수 있는 KF80 등급 이상의 제품이다. 따복마스크는 일회용으로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되어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오히려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세탁하여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안성시에서 보급하는 따복마스크에는 따복마크와 안성시마크가 양쪽에 압인을 하여 제작 보급하였다. 지영수 환경과장은 “ 미세먼지 주의보나 황사주의보 발령시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실외 활동이나 외출을
안성시 안성1동(동장 임길선) 기관사회단체장들이 20일 알미산(옥산동) AI방역 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위문했다. 이날 위문은 임길선 안성1동장을 비롯해 최충기 통장협의회장, 이상원 방위협의회장, 양영주 주민자치위원장, 오은경 체육회장 등 12명이 참석해 귤, 두유, 컵라면, 비타민 등을 전달하며 연일 고생하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11월부터 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일죽면과 옥산동 소재 알미산에 2개의 거점소독 초소를 설치하고 공무원들이 2명씩 24시간 3교대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임길선 1동장은 “AI 유입을 막기 위해 휴일도 없이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위로하고자 지역 사회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작은 정성으로 위문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충기 통장협의회장은 “본연의 업무 외에 초소근무로 밤샘 근무까지 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인근지역의 AI 발생으로 안타까운 상황에 하루빨리 AI가 종식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무상교복비 지원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 요청에 대해 “동의”로 결정통보됨에 따라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중학교 1학년 신입생들에게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게 된다고 19일 밝혔다. 그 동안 안성시는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우 복지부와 협의를 거치게 되어 있어 지난해 11.28일 협의요청이후 2018년도 본예산에 교복비 지원관련 예산 5억1천만원을 편성하였지만 집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보건복지부(사회보장위원회) 협의 결정으로 안성시 거주 중학교 신입생 약 1,70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학부모 스쿨뱅킹 계좌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올해에는 중학교 교복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고등학교 교복비까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정책결정에 있어서 많은 갈등과 난제가 있으나 우리시는 백년을 계획하는 마음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교복비 지원이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초석이 되어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하는 안성맞춤 미래교육 행복도시』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경기도는 장애인의 취업 지원을 도와줄 발달장애인 훈련센터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전문 직업교육 훈련기관이다. 특수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 직업체험과정, 고용기반조성 등 진로직업계획 수립과 취업을 위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서울, 인천,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공단은 2018년도 경기도를 포함해 3개소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공단은 센터 설립 부지를 선정한 뒤 건물임차·인테리어 공사 등을 거쳐 연내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센터설립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발달장애인(4만3,563명, 전국 20.7%)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장애인 직업훈련시설이 부족해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경기도는 발달장애인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으며, 훈련센터 현장방문, 도교육청과의 지속적 협력 등을 통해 적극적인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유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센터 유치를 통해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의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만나는 서정적 공연을 준비한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수요일에 ‘봄을 부르는 선율-Love & Romantic’ 공연을 선보인다. 팝페라 가수 한아름,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인 정환호, 색소포니스트 루카스의 솔로, 듀엣, 트리오 무대로 구성되는 이번 공연은 80분간 팝, 재즈, 자작곡 및 즉흥연주로 관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자들의 면모를 보면 팝페라 가수 한아름은 한양대 성악가를 졸업하고 여러 오페라와 뮤지컬무대를 서며 경력을 차근히 쌓아올려 방송과 광고까지 진출하였다. 또한 실력을 인정받아 여러 굵직한 행사에 초대되어 전국을 누비고 있으며, 2018년에는 본격적으로 대중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어 기대되는 연주자이다. 싱어송라이터이지 피아니스트인 정환호는 2012년 봄,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앨범 ‘바램’을 발매하며 데뷔하였다. 중앙대 음악학 박사 졸업 후 현재 연주음악 레이블 올데이뮤직 대표 작곡가이자 중앙대 교양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니멀하지만 따뜻한 감성의 연주음악으로 대중과 소통 중이다. 색소포니스트 루카스는 2013년 첫 싱글앨범으로 데뷔한 이후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가평군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구인난 해결을 위해 다음달 9일까지 골프경기진행요원(캐디)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가평지역 골프경기진행요원 취업희장자 중 교정시력 0.7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로서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참가자는 3월 12일부터 총 3주간 60시간에 걸쳐 골프이론, 캐디 실무 및 서비스,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며, 교육 수료자는 지역 골프장과 연계하여 취업까지 알선할 방침이다. 골프경기진행요원에 관심있는 참여자는 군 일자리센터 및 각 읍면 주민센터 취업상담사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관내 골프장에서 매년 발생하는 캐디 이직율(15%)을 지역 주민으로 대체, 인력수급에 기여하고 기업과의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위탁운영기관인 골프로인재개발원에서 골프경기진행요원 양성과정을 개설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직업훈련과 취업의 기회제공 및 전문인력 인프라 구축으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에 운영중인 7개 골프장 실무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결과 공유
가평군이 지난해 12월 청평4리 쉬엄마을에 전국 최초의 수재맥주 마을을 조성한데 이어 수재맥주 고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군은 쌀 소비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쌀을 이용한 다양한 수제맥주 개발과 상품화를 위해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카브루 간 ‘친환경농산물 쌀 활용 맥주상품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식회사 카브루는 2000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1세대 크래프트 브루어리로 최고 품질의 맥주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한국 그래프트 맥주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성기 군수, 카브루 박정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 및 제품 개발, 종류별 평가 및 보완, 지역축제 참가 및 시음회, 사업평가회 등 쌀 맥주 상품화 및 공급 인프라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 연구를 추진키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현재 맥주의 품질이나 생산량에 영향을 주고 있는 맥아(싹을 틔운 보리), 홉, 효모 등 맥주의 원료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연간 수입량은 28만톤으로 이중 약 5%인 1만6천톤이 수제맥주 제조에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수제맥주를 만드는데 맥아와 부원료 일부를 가평 친환경 쌀
운정 신도시를 경유해 고양시로 운행하는 버스 노선 신설이 추진될 전망이다. 최종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은 13일 윤후덕 국회의원, 손배찬 시의원과 함께 파주시 대중교통과 간부, 정명균 한빛마을 5단지 대표 등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운정동 한빛마을 2단지, 한빛마을 5단지 버스노선 신설과 증설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한빛마을 2단지와 5단지 주민들은 버스노선 부족으로 많은 시민들이 고양시와 서울시로 진입하는데 불편을 겪어왔다며, 버스 노선 2개 이상 신설과 증차를 요청하는 약 5천500명의 주민서명을 받아 경기도의회와 파주시 등에 탄원을 제출했다. 최종환 도의원는 “윤후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은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경기도와 파주시, 고양시 등과 협의하여 노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파주시는 ‘버스노선체계 개선 원칙’에 따라 산내마을 9, 10단지 입주와 연계한 한빛 2, 4, 5, 9단지 연계 노선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3월부터 실시 예정인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실시와 관련, 파주시에서 운행중인 M7426번, M7625번을 직행좌석 광역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