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의 철강 통상압박,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기준금리 인상 등과 관련해 “악재 트리플 쓰나미”라고 지적하며, 국내·외 경제 현안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긴급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남 지사는 21일 오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경제현안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내·외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남 지사와 이재율 행정1부지사, 김진흥 행정2부지사, 강득구 연정부지사, 임종철 경제실장, 그리고 관련 실·국장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남 지사는 “트리플 쓰나미에 맞춘 대응책이 필요하다”며 “미국의 주장에 부당함이 있다면 철저히 분석하고, 반박 등을 개발해 미국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국가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공동 대응 노력도 필요하다”면서 “통상 압력을 포함한 경제의 트리플 쓰나미를 어떻게 예방조치하고 대응할지 오늘 회의를 통해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우선 미국의 비관세수입규제에 대한 대응컨설팅 TF를 경기도FTA센터에 구성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애로상담 창구를
안성시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안성시민 중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근무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25시간 이내, 65세 이상의 사업 참여자는 주 15시간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구체적인 근무시간은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7,530원이며 1일 부대비 3,000원을 추가 지급하여 일당 40,650원(65세 이상 25,590원)이 지급된다. 선발 시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직전단계 연속 2단계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은 배제되니 신청 시 유의하여야 하며, 안성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총 21명을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3.1운동기념관,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치할 예정
안성시는 2025년을 목표로 하는 ‘2025 안성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중에 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 기반시설, 지구단위계획 등을 일관된 체계로 종합화해 5년 단위로 재정비하는 계획이다. 그간 안성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중 안성시 결정사항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및 불합리한 시설의 정비, 자연취락지구 확대지정, 지구단위계획 규제 완화 등을 2016. 12월, 1차 완료하였고, 금년 3월, 2차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재정비(안) 주민 공람공고는 경기도 결정사항으로서, 불합리하게 결정된 용도지역을 재조정하고,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된 토지에 대한 관리지역 세분화 및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낮은 도시자연공원구역 일부 해제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민 공람공고 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 市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道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18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타 도시관리계획(안)에 대한 세부 내용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근욱, 민간위원장 서승섭)는 2월 20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7년 특화사업 결과보고와 2017년 협의체 활동 등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하여 신규위원 9명을 위촉하였다. 이로써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총 19명이 된다. 또한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존위원들과 신규위원들에게 협의체의 구성목적과 위원들의 역할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져 위원들의 활동에 이해도를 높였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지강스님이 100만원을 후원하여 협의체에 힘을 보태주었다. 고삼면 공공위원장(면장 허근욱)은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되어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데는 위원들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삼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오진성)에서는 지난 20일『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고삼면 바르게살기 회원 및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회원들이 정성들여 직접 만든 전통음식 산자 30여 박스를 독거노인 및 마을 경로당에 나누어 주었으며, 독거노인 가구 집 청소 등 봉사활동도 실시하였다. 허근욱 고삼면장은 “독거노인 및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한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2018.2.26.일부터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등록 장애인이며 장애인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국가유공자는 복지관 이용료가 면제된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체력단련(생활체육) ▲성인‧아동 물리운동재활 ▲직업재활적응훈련 ▲정보화교육 ▲요가 ▲푸드표현예술 ▲생활공예 ▲하모니카로 추후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수요 등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전화 및 복지관 방문상담 후 구비서류(복지카드, 해당자에 한해 수급자증명서 및 국가유공자증)와 이용신청서를 제출하면 영역별 희망 프로그램으로 연계하여 3월부터 과정별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 제외) 안성시는 장애인복지관을 통하여 관내 장애인에게 교육, 재활, 문화, 여가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고품질 안성마춤 명품쌀 생산기반 조성과 벼 병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 2018년 160,100천원이 증액된 960,100천원의예산을 투입하여 벼 육묘상 처리제를 지원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내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24일 까지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공동방제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이·통장을 통해 해당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제면적을 신청하면 된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으로 지원되는 육묘상 처리제는 약효 지속기간이 길어최근 농업기상의 변화에 따라 문제시 되는 애멸구, 벼물바구미,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도열병 등의 병해충을 이앙 초기에 사전방제 할 수 있으며, 본답에서 병해충 방제횟수를 줄여 농가의 노동력 및 경영비를 절감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8년도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은 읍면동 벼 병해충 공동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약제를 신청면적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정액보조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소비자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역의 농업인들이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위원회” 위촉 및 간담회를 2.23.(금)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가진다. 관내․외 의료기관,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노인복지회관 등 20개소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지역의 자살시도자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협조체계 마련에 따른 “ 생명사랑위원회 위원 위촉” 등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해 유기적인 관계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유관기관 실무자 게이트키퍼교육, 사례회의, 자살시도자 치료비지원,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강화, 응급의료기관 자살시도자 조사사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자살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데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안성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만성정신질환자등록관리, 우울증·자살예방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염동식(바른미래당 평택시3) 부의장이 지난 20일 현덕지구 사업에 대한 현황과 추진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현덕지구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희망자와 황해경제자유규역청의 이화순 청장 및 현덕지구 및 투자유치 실무관계자가 참석했다. 염동식 부의장은 “현덕지구 개발은 평택BIX지구 개발과 더불어 평택 서부지역의 핵심적인 개발 사업으로 현덕지구 사업이 성공한다면 평택시는 또 한번의 비상을 하게 될 것.” 이라면서 “현덕지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오산지역 사회적경제 조직 및 활동가 발굴을 위한 「2018 RESTART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입문반」 수강생을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매주 화·목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오산시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교육장(가장산업동로 46, 근로자복지공단 3층)이고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입문교육과정으로 크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흐름과 역사,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개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부문별로 실제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을 모시고 궁금한 점을 직접 대화할 수 있는 토크쇼 시간도 배치되어있다. 특히 사회적경제로 재출발할 수 있도록 시니어 사회적경제 창업 특징, 사례 및 전 서울시 협치지원관의 사회적경제 지역혁신 사례 강의 등 다양한 사례중심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고 직접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템을 찾아보는 워크숍도 구성되어 있다. 입문반 이후에는 6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창업반이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통과하면 창업지원금, 창업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