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농업과 영농현장애로 사항을 해결하고자 친환경농업관리실 운영을 확대하여 지속적인 토양관리로 농산물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는 분광광도계(ICP), 비색계, 수질 분석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토양 및 수질 등을 검사하여 pH, EC, 양이온, 유기물, 유효인산, 규산 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양환경정보시스템(흙토람)에 입력하여 작목별 시비사용처방서를 발급한다. 토양 분석은 토양 특성에 따라 필요한 시기에 알맞은 양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농작물안전생산과 품질향상에 직결되므로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토양관리가 꼭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토양분석을 실시함으로써 효율적인 시비관리로 경제적이고,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뿐 만 아니라 하천에 유입되는 화학비료 성분을 줄일 수 있어 생태환경 보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지 토양검정을 필요로 하는 평택 시민이면 누구나 작물 재배지에 퇴비, 비료 등을 뿌리기전에 3~5곳의 겉흙을 걷어낸 뒤 10~20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을용)는 가족체계안에서 가족관계갈등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이혼 전⋅후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문제해결 및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전문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적인 상담과정 참여로 시민들의 심리·정서적 안정, 올바른 자녀양육, 청소년문제 예방, 건강한 가족기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담비는 무료이며, 필요시 실비의 심리검사비(표준화심리검사 건당 일만원)가 소요될 수 있다. 모든 상담은 사전접수와 예약으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615.3957)에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한국철도공사와 SR과 협의를 통해 3월 1일부터 평택 지제역 주차장의 최초 30분간 주차 요금을 기존 1,5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고속철도 이용시 30%할인(1,000원⇒700원)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무료주차 시간이 기본 5분에서 10분으로 늘어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8월 이용객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협의하기 위해 개최한 간담회의시 주차 요금이 부담돼 이용하기 꺼려 진다는 시민들의 불편을 청취하고, 시는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여 주차요금을 내리게 됐다. 시 관계자“공영주차장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더 낮추지 못해 아쉬움이 있으며, 평택 지제역 이용객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이면도로 불법주차는 물론 주차시설 부족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역 이용객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원활한 교통흐름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RT 평택 지제역 이용객수의 증가로 일일 열차정차 횟수를 작년 12월 15일부터 30회에서 40회(상행 22회․하행 18회)로 추가 증차하여 운행 중이며, 열차이용객이 많은 주말 시간대에 색스폰 ․ 기타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1일부터 경기도 최초, 서울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시내버스 차내혼잡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차내혼잡도는 버스 차내의 승객인원에 따라 ‘여유’, ‘보통’,‘혼잡’, ‘매우혼잡’으로 제공되며, 시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이 도착하는 버스가 얼마나 혼잡한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차내혼잡도에 따라 버스를 골라서 타게 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재광 시장은“이번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시내버스 차내혼잡정보제공으로 쾌적한 버스실내환경과 함께 여유롭게 버스를 탈수 있게 되었다.”며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버스정류장에 있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외에“경기버스정보”앱과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http://www.gbis.go.kr)”통해서 차내혼잡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차내혼잡정보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2017년 10월 16일부터 전국 최초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하천(총길이 29.5km)에 드론을 활용, 하천 상세지도를 제작하여 수질오염원 파악 등 환경오염을 예방한다고 22일 밝혔다. 평택시는 안성천, 진위천, 오산천, 황구지천 4개 국가하천이 접해있고, 지방하천이 통복천 등 17개 하천이 있으나 하천 점검을 육안으로만 하고 있어 평택호로 유입되고 있는 하천의 폭이 200∼300미터에 달해 육안으로 하천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드론을 이용하여 평택호에서 통복천 상류까지의 하천수질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하천상세지도를 제작 및 하천 쓰레기 표류지점 등을 공간정보시스템DB(자료)에 드론촬영 영상을 연계하여 관련부서에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무인비행장치(드론)산업은 4차 혁명시대를 맞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율제어센서, 로봇, 인공지능(AI)등 다양한 첨단기술과 융합하여 광범위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행정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혀 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 21일 제197회 평택시의회(임시회)에서 24건의 조례안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원안가결 21건, 수정가결 3건을 의결하였다. 운영위원회(위원장 권영화)에서는 권영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유영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 모두 원안가결 되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혜영)에서는 박환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의 부설주차장 요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평택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 되어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에게 주차요금과 평택시 체육시설(수영장 등) 이용 시 경감 근거를 마련하여 출산 장려 정책을 앞장서 실현하고 있다. 김혜영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은 「평택시 평생학습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장애인이 평생교육의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김수우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저소득주민 및 장애인 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저소득 및 장애인 학생 가정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을 통하여 경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은 2016년 첫 선정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자발적인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대상으로 지원 커뮤니티를 공개 모집 후 선정한다. 2018년 화성시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에서는 ‘사진과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진촬영 커뮤니티를 지원한다. 관내 사진 예술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규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및 문화활동을 독려한다. 지난 2년간 ‘하모니CA’ 동아리를 지원 및 활동하여 2017년 연말 공연을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사진전 등 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평군이 주민생활 환경 개선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확대에 나선다. 22일 군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총 사업비 1,507억여 원을 들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 등 1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가평읍, 청평면, 상면 일원에 대해 간선관로 16.1km, 배수설비 174개소 등 차집관로정비 시범사업을 오는 3월 완료할 방침이다. 또 올해에는 설악면 회곡리, 조종면 운악리 일원 1.6km와 가평읍 보납로 0.15km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비롯해 상면 연하리 일원 배수로 정비공사 0.5km, 청평면 상천4리 2.3km, 가평읍 승안리 및 설악면 선촌리 각 1.7km, 청평면 대성리 0.46km, 가평읍 마장2리 송정마을 1.0km에 대해 오수관로 정비공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2019년까지는 일일 시설용량 3천500톤과 간선관로 25.2km의 가평공공하수처리시설 2차 증설과 함께 일일 시설용량 1천300톤의 신천공공하수처리시설 1차 증설사업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하수관로 25.0km, 배수설비 590개소 등 북면하수관로 정비사업도 내년까지 진행된다.
가평군은 지난해 화재로 인해 전면부가 소실된 향교 명륜당 복원을 위한 해체보수 공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3월 착수, 4월 전문가 자문을 거쳐 6월 중 완공예정으로 사업비는 건축, 전기, 소방, 감리 등 4억여 원이 투입된다. 가평향교는 지난해 3월 1일 오후 11시께 불이나 약 3시간여 만에 꺼졌으며, 불은 향교 명륜당 건물 앞쪽과 내부를 태워 7천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1986년 가평군 향토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가평향교는 조선 태조 때 만들어져 지역 유학교육을 담당한 교육기관으로 유학 성인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문묘 역할을 했다. 불이 난 명륜당은 1985년 낡은 기존 건물을 헐고 다시 지은 건물이다. 군 관계자는 “향토문화재인 가평향교 명륜당 해체공사를 무사히 완료 하겠다”며 “앞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고 관리하는데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게 된 용인시가 새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2일부터 본격적인 신청접수를 받는다. 용인시는 다음달 2~9일까지‘교복구입비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중․고교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22~23일 관내 79개 중․고교에 신청서와 안내문을 배부해 입학식 때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청은 입학하는 중․고교를 통해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학생과 학부모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단, 관외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 다음달 2일 용인시 홈페이지에 개설될 ‘교복구입비 신청사이트’에 들어가‘교복구입비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용인시는 학생의 주소와 입학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인의 계좌로 1인당 29만6,130원을 입금해 준다. 집중 신청기간 내 신청하지 못했을지라도 상시 접수를 받으므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안학교 신입생은 입학여부 및 교복을 착용토록 하는 학칙을 첨부해야 한다. 교복구입비 지원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