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레 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햇사레 법인, 대표 손준호)은 지난 20일 햇사레 법인 사무실에서 농업회사 법인 ㈜팜조아 (대표 황은경)와 ‘햇사레 복숭아 가공 상품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법인은 햇사레 복숭아의 새로운 가공 상품화를 위해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협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햇사레 법인 손준호 대표는 “햇사레 복숭아를 신뢰하고 사랑해준 소비자에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햇사레가 여름 계절 과일인 복숭아의 한계를 넘어 연중으로 햇사레 복숭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가공 상품을 금년부터 개발·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과실유통 브랜드의 대표주자로 복숭아 원물뿐만 아니라 가공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마련한 것이며, 이는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짐은 물론, 산지 햇사레 가공원물의 GAP 인증과 ㈜팜조아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받아 안전 가공시설에서 생산된 맛과 건강을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것으로 햇사레는 명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팜조아 황은경 대표는 “전국 최고의 햇사레 브랜드와 협약식을 맺게 된 만큼 복숭아 가공사업의 다양한 연구와 상품개발로 국내
이천시립도서관은 2018년도 시민문화교실을 3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문화교실은 정서함양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이천시민의 자아실현과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유도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올해는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 우리아이 영어 북아트, 근현대사 논술지도사 양성 등 3과정을 운영한다.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은 동화구연의 역사부터 실제 실습까지 배우고, 색동어머니회 동화구연지도사(자격등록번호 2008-0049) 3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수료 후에는 도서관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배운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우리아이 영어 북아트’는 영어책을 읽고 북아트를 활용하여 자녀의 영어독서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법을 배운다. 이번 강의에서는 총 7권의 영어 그림책을 읽고 머메이드지 한 장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북아트 4작품과 아이와 쉽게 만들 수 있는 영어 북아트협회 북아트 3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근현대사 논술지도사 양성과정’은 근대 태동기부터 현대까지 역사적 사실을 학습하고 논술 수업에 도움이 되는 지도방법을 습득한다. 수료 후에는 역사논술지도사(자격등록번호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회장 김형식)는 따뜻한 세상을 여는 ‘2018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참여 노인들이 경륜과 전문지식 등을 활용해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재능을 나누고 봉사 등 사회활동의 기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은 사회 참여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향상, 노후 만족도와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넓혀 관내 노인이용시설(경로당, 복지관 등)을 거점으로 한 노인안전예방 활동, 한궁 지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로(635-5596)하면 된다. 시 담당자는 “어르신 모두가 재능을 나누고 자원봉사 등 사회참여가 확대된다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드는 좋은 기회로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개학기 학교 주변 등에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3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생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4대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유해환경 분야는 학교 정화 구역 및 주변지역 유해시설과 신·변종 업소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 내 급식소,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불법광고물 분야는 학교 주변의 노후 광고물 점검․정비와 불법 옥외 광고물을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을 위해 위험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및 어플을 통한 시민들이 적극적인 신고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1동(동장 임길선) 청소년선도위원회(위원장 신용승)는 겨울방학 중 설명절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발생 우려가 많아짐에 따라 22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도활동을 전개했다. 위법행위를 일삼는 유해업소가 점점 증가되는 추세에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날 8여명의 위원들과 동장, 직원들이 함께 2개조로 나뉘어 지역 내 순찰을 돌며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유해한 주류, 담배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들의 탈선예방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등 적극적 계도활동을 펼쳤다. 신용승 위원장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교외활동이 많아짐으로써 탈선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여 밝고 건강한 관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길선 안성1동장은 “청소년선도위원회가 평소 지역주민과 긍정적 상호유대감을 형성하고 안성1동의 발전과 화합에 맡은 역할을 해주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명실상부
원곡면 의용소방대(남․여)는 21일 봄맞이 고성산 일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고성산 일원 등산로 주변 등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로 등을 정비하였다. 봉원택 의용소방대장은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제거하여 고성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원곡면 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예방 캠페인, 인명구조 교육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방면에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 이하 '무역보험공사‘)와 협업으로 시 소재 수출기업(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시와 무역보험공사, 안성 수출기업 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2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안성시는 이번「신설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시 소재 수출(중소·중견)기업의 신규 수출시장 진출 플랫폼 역할 및 수출촉진 지원 등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확대 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내용은 ▲안성시 중소기업 신규 수출보험 사업지원 ▲무역보험료 지원대상 종목 수출신용보증(선적전․후)․단기수출보험․ 단체수출보험 ▲사업비 규모 및 상호협력 등이다. 금번 무역공사와 「2018년 신설 무역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우리시가 무역공사와의 협력을 발판으로 향후에도 더 많은 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해외진출에 성공하도록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전년도 수출액이 148천만 달러(약1조6천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2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시는 최근 안성축산업협동조합에서 제기한 개발행위허가신청반려처분 취소 취지의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안성축산업협동조합은 금광면 개산리에 위치한 기존 가축시장을 도기동 산13-1번지 일원에 부지 15,052㎡ ,건축면적 2,514.86㎡ 규모로 확장 이전하고자 개발행위허가를 위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자문을 신청하였다.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축산업의 규모와 기존 가축시장의 협소함 등을 감안할 때 가축시장 확장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인근 700m 이내에 3개의 대규모 자연취락지역이 위치하고 있고 도시의 확장 압력이 매우 큰 지역이며 가축시장 입지에 따른 주변 주거기능 악영향 우려, 주변경관 및 환경과의 부조화, 원활한 교통체계 확보가 어려운 점 등의 사유로 입지가 부적합한 바 기존 가축시장을 확장하여 개발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으로 부적합 자문하여 반려 처분하였다. 이에 안성축산업협동조합에서는 지난해 8월 반려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하였고 금년 1월 법원은 최종적으로 안성시의 손을 들어주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축산업 관계자 분들은 이번 소송 결과가 아쉬울 수도 있을거라 생각된다. 가축시장 확장의 필요성은 충분히 공
평택시 안중읍 소재 경기엘림 어린이집 이은숙원장과 원아들이 21일 바자회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 45만원을 안중출장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신년초 경기엘림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 보육교직원들이 아나바다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원에서는 매년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현장학습과 인성교육을 해오고 있다. 이은숙 원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뜻있는 일에 쓰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뜻을 전달했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보니 천사가 따로 없고,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는 2018년‘그림책작가와의 만남’을 격월로 연다. 지난해(2017년)부터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도을 얻었으며, 어린이가족들을 대상으로 작가의 책 이야기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월 24일 토요일 오후2시~4시에는‘아씨방일곱동무’,‘신기한그림족자’를 쓴 작가로 대중에게 알려진 이영경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열고, 온 가족이‘소원풀이 족자만들기’체험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영경 작가는 우리 옛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한국 전통의 선을 잘 살려내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4월에는 <두근두근1학년>의 송언 작가(4.21), 6월 <우리아빠는 외계인>의 남강한 작가(6.23), 8월 <똥벼락>의 조혜란 작가(8.18), 10월 <날아라 삑삑아>의 권오준 작가(10.6), 12월 <감기 걸린 날>의 김동수 작가(12.8) 강연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산초록도서관 1층 로비에 작가의 도서전시와 그림포토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강연내용은 평택시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