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가족교육원(교육원장 박호진) 가족희망센터는 지난 20일 제1차 가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공단의 전국 지부 보호대상자 일곱 가족이 참석했으며,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가족의 성격이해와 더불어 미술치료를 활용하여 가족이 지혜롭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호진 교육원장은 “가족의 행복은 부부의 건강한 관계로부터 시작 된다.”라고 하면서, “이번 교육이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영위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A씨는 “오랜 시간을 함께 했음에도 서로에 대해 모르는 점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이 이러한 점을 해결해준 것 같아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가족교육원(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소재)은 보호대상자(출소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건강과 가정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상담 및 치료, 문화체험, 청소년 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지원방향의 개발을 위해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부터 화성동부경찰서에 부임한 신임 및 전입 경찰관들이 연중으로 운영되는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에 방문하여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는 2013년에 개소한 이후 총 846회 1만4천48여 명에 달한 견학자들이 방문을 하여 안전서비스 및 안전도시 오산을 몸소 체험할 수 있게 하였고, 약 1,800대의 CCTV를 관제함으로써 오산 곳곳을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고 있다. 2016년 7월에는 오산시 관내 지구대 경찰관 63명이 근무교대 후 13회에 걸쳐 유시티센터를 방문하여, 출동현장에서 본 CCTV영상과 유시티센터에서의 영상을 비교하였던 계기가 되면서 긴급출동 시 유시티센터와의 긴밀한 소통의 중요함을 인식하였었다. 이번 견학의 목적은 신임·전입 지역경찰 및 견학 희망경찰관의 유시티센터 견학을 통하여 관내 주요 치안상황 및 지리 숙지로 업무의 조기정착이 가능하게 하고, 또 주요사건이 발생하여 지역경찰의 현장 초동조치 시 유시티센터와의 공조 방안 공유로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내부역량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연중 진행될 예정인 이번 경찰관의 견학은 특히 의미가 있다. C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일본 하마다시 세계어린이미술관 소장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시주제는 세계각국의 ‘축제’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이며, 전시작품은 세계어린이미술관 소장 작품 80점과 워크숍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각국 어린이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전시하여 오산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작품을 관람하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전시회 미술작품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써 일반적으로 어린이들이 갖고 있는 호기심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교육도시 오산에서 이런 훌륭한 전시회가 열리는데 대하여 축하하고 어린이들이 미술을 통하여 자아를 확장하고 사회적 관계를 넓히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민원만족도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만족도 조사는 금년 12월말까지 실시되며, 처리기한 2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 대상에게는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활용해 문자에 링크된 주소에서 민원인이 직접 만족도 평가를 하게 되며 민원실 방문 민원인은 민원실 입구에 설치된 무인 단말기를 이용 조사에 응답하게 된다. 조사 항목은 친절도, 신속도, 정확성, 전문성, 공정성 등으로 유기한 민원 만족도 조사는 9개 항목, 민원실 방문 민원인 만족도 조사는 14개 항목을 조사하며, 조사 결과는 분기별로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며 고객중심의 민원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민원인 불편사항과 요구사항 등의 조사 결과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조사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도출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질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립미술관에서는 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창의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전문분야를 더 집중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미술체험 감상교육‘우리노리(WOORINORI)’사업을 진행 중이다. 학교별 신청은 지난 2일 마감한 상태로 총 14개 학교의 198개 학급, 5,721명의 폭발적인 접수가 들어왔다. ‘우리노리(WOORINORI)’는 오산의 초등·중등학생들에게 미술의 흥미로운 놀이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는데 초등대상 찾아가는 교육인 <행복한 민화 이야기>, <빛으로 그리는 세상>, <꿈의상자> 와 중등대상 찾아오는 교육인 <흙이랑 놀자>, <손끝에서 만나는 독립운동가>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수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되고 학교와 학원의 생활로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문화적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미술교육(학교 수업)과 찾아오는 미술교육(미술관 수업)을 교육내용에 따라 균형 있게 진행하여 지역 미술관의 친화도도 높이고 미술을 통한 정서 교육과 창의 교육의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와 함께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오산시와 한국교원대학교가 상호간 인적·물적 교류 및 연구를 통해 『교육도시 오산』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분야는 오산 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오산 학교 발전을 위한 지식 및 정보 인프라 공유,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학부모 소양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협력 등 교육활동 전반의 분야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발전시키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김태정 오산부시장은 오산시는 지역사회 모든 인프라가 공교육 참여 및 지원하는 열린 구조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교육정책의 특성을 구축하였기에 한국교원대학교의 교원과 학부모 소양교육의 노하우를 통해 오산교육 참여자의 전문성 향상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교육도시 오산」을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주)GS글로벌(대표 허세홍)은 지난 21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1만원권 500장)을 기탁했다. (주)GS글로벌은 ‘고객과 함께 내일을 꿈꾸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한다.’라는 경영이념 아래 고객사의 Needs에 능동적, 창의적으로 대응하여 최적의 Solution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 주주, 조직 구성원 및 국가 경제를 위해 최고의 유․무형 가치를 창출하는 가치 선도기업으로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GS글로벌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 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주)GS글로벌에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다해 나누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아동양육시설,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대표 이상배)과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지회장 김현제)는 지난 22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일천만원 상당의 백미(10kg 400포)를 기탁했다.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대한민국의 상이용사들과 유공자들이 지난 2014년 11월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국유지 임대 농업경영 수익으로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배 대표와 김현제 지회장은 “조합원들의 소중한 마음과 희망을 담아 준비한 의미있는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과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귀중한 물품을 준비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소외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소방서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시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정책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제4회 경청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청토론회는 지진, 화재 등 각종 대형 재난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과 관련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평택’ 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토론회는 경과보고, 시 정책브리핑, 시민 7명 및 전문가 2명의 발언과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브리핑에서 재난안전관 현상근 과장은 국제안전도시 추진개요, 주요사업, 사업성과 및 안전도시 평택의 비전 등 평택시 안전정책을 설명했다. 시민 자유발언자로 나선 배홍희 의용소방대장은 ‘화재시 초기 대응방법의 중요성’을 곽수찬 평택오산안성지역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장은 ‘시민의 참여로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 또한 이남기 송탄소방서 안전지도팀장은 ‘화재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블법주정차와 불법건축물 단속’에 대한 화재 일선 현장 근무자로서의 생생한 정책 제안도 이뤄졌다. 전문가 발언자로 나선 협성대 박남수교수는 “현장에서의 주민 의견이 시정 안전수준에 대한 바로미터가 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승남의원(바른미래당, 양평1)이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해 납세자보호관을 경기도에 두는 내용의 조례안을 제정한다. 이 조례안은 22일 오전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통과돼 3월 중에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은 지난해 「지방세기본법」 개정에 따라 경기도에 의무 배치하는 납세자보호관에 대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위법․부당한 지방세 부과에 대한 분쟁을 줄이고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의원은 “최근 지방세 관련 분쟁이 늘고 납세자 권리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이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과세관청이나 세무공무원과는 독립된 지위에서 신속히 납세자의 권리구제에 나설 수 있도록 조례안을 마련했다.”라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김의원에 따르면, 조례 제정 이후 경기도는 세무사․회계사 등 전문 인력을 납세자보호관으로 즉시 채용할 예정으로 납세자보호관은 고충민원 처리 및 세무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에 대한 권리보호요청 조사, 세무조사 기간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