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시농부학교가 새내기 도시농부 가족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4일 화성시민행복텃밭에서 현장 공개추첨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동탄 2신도시(오산동 338번지)에 8,300㎡(2,500평) 규모로 행복텃밭을 조성하고 도시농부학교를 운영 중이다. 도시농부학교는 도심 속에서 가족들과 텃밭을 기르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이에 이번 현장공개추첨에서는 126명 선발에 총 231명이 사전 신청해 1.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된 도시농부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이론 및 실습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시농부학교가 도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 의식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가 24일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 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학교 겨울학기’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달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 마을학교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미술, 요리, 바느질, 바리스타, 요가, 역사, 주얼리 랩, 난타, 진로코칭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마을 학교는 일반 학교와 달리 아이들이 직접 수업을 선택하고 자발적으로 또래 친구들과 동아리를 조직해 활동할 수 있는 학생 주도형 교육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강사로 나서 이웃 아이들을 가르치고,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이를 도움으로써 진정한 마을 교육공동체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마을학교 학생들의 난타 및 댄스공연을 비롯해 창작품 및 활동사진이 전시됐으며, 학생부터 학부모, 자원봉사자까지 참여자들의 경험담 발표가 이어져 마을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조난심 동탄중앙이음터 센터장은 “신도시 사람들이 가지기 쉬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주 의식 및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이음터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1단계 공사가 오는 2월말 완료됨에 따라 수원 호매실에 위치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해면연구소가 안산시 선감도로 이전한다. 경기도는 어업경쟁력 강화와 지역특성에 맞는 신 양식품종 연구개발 등을 위해 지난 2016년 8월부터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일원 7만2천20㎡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조성 중이다. 총 238억원이 투입되는 경기도해양자원연구소 건립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2월말 1단계 준공을 맞은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는 연구사무동, 패류연구동, 기계동 등 총 3개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양식어업육성을 위한 기술보급과 고소득 양식품종 개발을 위한 우량 패류생산 육종 연구, 갯벌 서식환경 조사 등이 진행된다. 1단계 시설에는 1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2단계 사업은 12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올해 9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갑각류 연구동, 해조류연구동, 안전성검사동, 관리사동 등 4개 건물이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수입종인 어미 흰다리 새우의 국산화, 슈퍼 김 등 신품종 해조류 양식기술 등의 연구·개발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김동수 경기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월 25일(일), 새안양회 회원 단합 민속놀이 대회가 열린 안양초등학교 대강당을 찾아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새안양회 구교선 회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하루가 되길 기원한다 밝혔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월 25일(일) 14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방송통신대 안양시 학습관 2018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양시 학습관 전상기 총학생회장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오늘 입학을 한 1천여 명의 학우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1976년 설립된 안양시 학습관은 경기도 11개 학습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44대째 이어지는 총학생회는 전국 유일 ‘통안신문’이라는 자체 신문도 발행하며 역사와 전통을 유지, 발전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상기 회장을 중심으로 안양시 학습관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양시 학습관 제44대 총학생회 전상기 회장은 “넓은 지식의 바다로 항해를 시작하는 학우들이 목적지에 도달할 때까지 총학생회가 등대가 되어, 학우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월 24일(토) 11시, 달안동 주민센터 옆 주차장에서 열린 2018년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에 참석했다. 달안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남상순)가 주관한 오늘 대회는 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 단체전이 진행됐으며, 대회장을 방문한 정기열 의장은 행사마련을 위해 애쓴 남상순 회장 등 관계자를 격려하며, 정월대보름처럼 화합과 열정으로 가득 찬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장은 안양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재안양 충청향우회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찾아 참석자를 격려했다.
(주)GS글로벌(대표 허세홍)은 지난 21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1만원권 500장)을 기탁했다. (주)GS글로벌은 ‘고객과 함께 내일을 꿈꾸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한다.’라는 경영이념 아래 고객사의 Needs에 능동적, 창의적으로 대응하여 최적의 Solution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 주주, 조직 구성원 및 국가 경제를 위해 최고의 유․무형 가치를 창출하는 가치 선도기업으로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GS글로벌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 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주)GS글로벌에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다해 나누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아동양육시설,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온시스템(주) 평택공장(공장장 최인각, 포승읍 소재)는 지난 22일 안중출장소를 방문하여 새학기를 맞아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교복 지원비 340만원을 기탁했다. 한온시스템(주) 평택공장 관계자는 “이번 교복비 지원은 직원들의 피복비 지원금액을 십시일반 모아서 마련했으며, 새학기를 맞아 안중출장소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중출장소 박홍구소장는 “따뜻한 지역,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를 위해 이웃사랑 나눔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한온시스템(주) 평택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한편 정성을 모아 기탁한 교복비 지원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학생 17명에게 2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2일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평택시민을 위한 도시재생 월간 특강’을 실시했다. 도시재생의 기본적 개념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향상과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위해 활성화된 외부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쉬운 특강을 시작했다. 특강은 도시재생주거환경시민연대 안정희 공동대표의 ‘우리마을 만들기’특강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6차례 도시재생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2018년 9월에 시작예정인 도시재생대학 수강 전까지 교육공백을 해소하고 도시재생 최신경향을 파악코자 추진하게 됐다. 특강은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장소는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학습센터에서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도시재생을 위하여 2015년부터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구성한 평택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총 10개 205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남부·북부·서부 각 권역별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평택시 도시재생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과 구심도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능력의 역량을 키우고 발전할
이천시는 지난 22일 부발읍 신하리 신하자치센터에서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장,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하자치센터 프로그램실 증축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신하자치센터 증축 공사는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159.35㎡ 규모로 금년 4월 말 준공예정이다. 신하자치센터는 이천시 14개 자치학습센터 중 이용자 수가 많고, 프로그램도 다양하지만 규모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 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다용도 이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실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발 주민자치위원회 이영철 위원장은 “간단한 무대시설과 음향시설을 설치해 소규모 발표회나 지역 문화행사는 물론,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그동안 부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부발 주민자치학습센터가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건의와 노력으로 증축되는 시설인 만큼,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