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총훈)는 지난 23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이장 발대식’을 갖고 이장 30명에게 복지이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한 이장협의회 안산호 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다시한번 이장의 복지 업무에 대해 생각해 봤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꼼꼼히 살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이장이 앞장서겠다.” 고 했다. 이총훈 고덕면장은 “복지이장님께서 계속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따뜻한 지역사회로 변할 것이며,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장협의회는 지난 1월부터 주민등록일제조사와 병행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맞춤형복지팀에 제보한 결과 18명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공적지원, 민간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3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3층)에서 자율방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을 위한 임무 협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효율적 대처 방안 토의 등을 통하여 여름철 상황관리 능력을 제고했으며, 2017년도 사업 정산결과 및 2018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각종 자연재해,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수고해주시는 조성명 자율방재단장님을 비롯한 읍면동 지역 단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자율방재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성명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재해우려지역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대해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에서는 3월 15일(목)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음악과 떠나는 마음산책>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음악을 통해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악기, 춤 등을 통해 긍정적 자기표현 능력 및 상호교류 능력 증진을 도와 몸과 마음의 안식과 더불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음악과 떠나는 마음산책>은 50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3월 15일(목)부터 5월 31일(목)까지 총 12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병점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에서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며, 방문접수와 전화접수를 병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병점도서관으로 문의 (☎031-226-1822)하면 된다.
경기도가 지난해 5월부터 심혈을 기울이며 추진해 온 ‘경기도 맞춤형 일자리 빅데이터 분석모델’의 윤곽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경기도는 28일 판교에서 시·군 일자리부서 관계관 및 공공기관, 일자리 상담사, 빅데이터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분석모델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분석과정을 통해 도내 시군별 구인・구직현황 분석과 일자리 미스매치 등 정책자료는 물론 맞춤형 구인・구직 추천모델 개발, 구인업체 안정성 평가지표 등이 도출된다. 이처럼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분석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던 것은 사전에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구인·구직 등 관련 데이터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이번 일자리 분석과제 수행을 위해 5년치 분량의 고용노동부 워크넷 데이터에서 구인 158만 4천여 건, 구직 532만 1천여 건, 그리고 국민연금 데이터를 함께 분석했다. 실제 구인・구직자와 접촉하는 일선의 일자리센터에서는 맞춤형 구인・구직 추천모델 및 구인업체에 대한 안정성 평가지표를 일자리 상담사가 실무에 활용 할 수 있다. 특히 맞춤형 구인・구직
윤종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분당갑 당협위원장)의 의정보고회가 24일(토) 오후3시 분당 백현동에 소재한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800여명의 분당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신상진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전희경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부선 대한 노인회 분당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윤종필 의원의 활동을 격려했다. 윤종필 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분당·판교 지역 숙원 사업들에 대한 진행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첫째로 “서판교 119안전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 도의원들과 협업하여 조기착공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고 내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백현동 화랑초등학교 교실 증축 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학부모, 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어 사전 협의를 진행했고 올 상반기 중 관련 추경예산이 확보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현동과 AK백화점을 잇는 서현고가교 보도정비공사는 지난 연말 공사가 완료되어 주민 편의를 도모하게 되었으며, 이매동 안말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정비사업은 3월에 공사가 시작
용인시는 각종 보증금 등을 낸 시민들의 반환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잠자고 있는 ‘세입세출외현금 장기보관금’을 오는 연말까지 집중 정리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입세출외현금은 입찰보증금이나 하자보증금, 계약보증금, 체납처분경매대금의 미교부금 등 지방자치단체가 세입이나 세출과 관계없이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현금을 말한다. 이들 현금은 사업종료 등으로 보관기한이 종료돼 납부자가 반환청구하면 즉시 반환하여야 하지만 5년이 지나면 반환의무가 없어진다. 지난 1월말 기준 시가 보관 중인 세입세출외현금은 276억원으로 이 가운데 보관기간 1년 이상인 현금만도 64억원에 달한다. 시는 사업부서별로 반환기간이 경과된 세입세출외현금을 확인해 납부자에게 반환청구 안내문을 발송해 권리를 찾아줄 방침이다. 세입세출외현금 납부 후 반환받지 않았다면 용인시 콜센터(1577-1122)에서 사업부서를 확인하고 방문해 납부영수증, 반환청구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정당한 채권자 여부와 반환금액 등을 확인 후 반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세입세출외현금은 사업종료 등으로 반환기간이 경과된 시점부터 5년 이내 찾아가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되므로 관심을 갖고 찾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해빙기를 맞아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약 한달 간 교량, 터널 등 도내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2018년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도내 주요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소 등을 적극 발굴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점검방식은 점검반을 구성해 시군 관리 시특법(시설물 안전관리에 의한 특별법)상 1·2종 시설물 중 안전등급 C등급 이하 교량·터널·지하차도와 공동구 등 18개소를 표본 점검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른 점검대상은 화전지하차도 등 고양 3개소, 공릉천교 등 파주 1개소, 신진군교 등 포천 2개소, 분당공동구 등 성남 3개소, 마북터널 등 용인 2개소, 안양대교 등 안양 2개소, 암매교 등 양주 2개소, 세마교 등 화성 1개소, 통복고가교 등 평택 1개소, 금정고가교 등 군포 1개소 등 총 10개 지역 18개 시설물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부분은 자체 가용 재원을 활용해 3월 한으로 응급조치를 완료하게 할 방침이다.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또는 정밀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이 2월 25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스페인과 모로코를 방문한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의 이번 대표단 파견은 유라시아 서단권역 국가들인 스페인과 모로코까지 경기도 지방 외교행정의 지평을 대폭 확장하는데 목적을 뒀다. 먼저 도 대표단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 세계 최대 이동통신산업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MWC의 자매행사이자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인 ‘포 이어 프롬 나우(4YFN)’ 행사장을 찾아 ICT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전망을 파악해본다. 또한 박람회장에서 해외 판로개척에 힘쓰고 있는 경기도 참가기업들을 격려하고, 기업인들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도의 정책 방향을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27일에는 카탈루냐 주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양 지역 간 스타트업 및 창업지원 분야를 주제로 협력방안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눈다. ‘카탈루냐’는 지난 1999년 경기도와 자매결연 후 20년간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지역으로, 카탈루냐의 주도 ‘바르셀로나’는 유럽 최대 온라인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EU-Startup.com’이 유럽에서 창업하기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7일부터 3월 7일까지‘2018년 귀농·귀촌 교육’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늘어나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기초반 14회 60시간, 현장실습이 포함된 심화반 8회 40시간, 총 100시간으로 구성돼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기초반은 3월 27일부터 시작해 농촌 생활 적응에 필요한 사항 및 귀농 종합정책의 이해, 작물별 기초 재배기술 등을 다루며, 심화반은 기초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5월 29일 개강해 귀농농가 및 선진농장 현장교육, 귀농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총 모집인원은 50명이다.
화성시가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담당할 강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강사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오는 3월 배달강좌 운영에 앞서 강좌의 질적 향상과 학습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강연에 나선 박수정 에듀플랜 강사는 ▲평생교육의 이해 ▲배달강좌 강사의 역할 ▲강의를 풍요롭게 하는 기법 등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강사들은 올 한해 연 3회, 총 150개 학습모임에 지원되는 배달강좌에서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을 펼치게 된다. 백영미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이 활성화됨에 따라 강사의 역할 및 중요성도 날로 커져가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강사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화성시 평생학습의 인적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독서 마인드맵, 중국어, 정리수납, 요가, 앙금플라워 등 총 143개 학습모임에 총 1천41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