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년 간 학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문제가 아닌 경제적 어려움, 부적절한 양육환경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교육기회를 갖지 못했던 아동에게 학습권을 보장하고 동등한 출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학원연합회 소속 7곳, 비연합회 소속 1곳과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자원 발굴 및 활용에 기여하였고 서비스 대상자의 학원 선택권을 보장하여 대상자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비용은 33.3% 드림스타트, 40% 학원, 나머지는 서비스 대상자가 부담한다. 학원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내 비전문인력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돕는 등 문제해결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협의적 차원의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의 의미를 넘어 광범위한 차원에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비스 참가예정자 어머니는 전화통화로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학원에 보내고 싶어도 금전적 부담이 커 망설이기만 했는데 자식에게 필요한 교육을 시킬 수 있어 행복하다.”며 기쁜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오는 3월17일(토)에 추진하는 재미있는 봉사여행 “봉사! 어디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봉사현장으로 가는 버스에 오를 때까지 누구와 어디에 가서 어떤 봉사를 하는지 알지 못하는 일종의 서프라이즈 봉사활동으로, 미국의 ‘Do Good Bus’와 한국의 ‘어떤 버스’를 벤치마킹해 2017년부터 안성시가 나눔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안성시 열린혁신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2017년엔 2대1의 경쟁률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봉사! 어디가?”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봉사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중 ․ 고등학생 및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봉사에 재미라는 가치를 더해 즐겁게 돕는 문화를 확산하는 차별화된 주제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3월 17일 안성시청 주차장에서 첫만남을 갖고 이벤트 게임을 통해 탑승 버스를 선택하게 되며, 목적지에 도착하기 바로 전에 봉사활동내용을 전달받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노인복지관, 서안성푸드뱅크,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
안성시에서는 안성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컴퓨터 활용능력 배양을 위하여 “2018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3기 시민정보화교육은 3.19일부터 4.13일까지 총 4주(20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엑셀2010”반과 오후 “ITQ파워포인트-자격증”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전반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13시부터 15시까지 시청 본관 4층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하게 된다. 교육신청은 교육시작 2주전인 3.5일 월요일 09시부터 가능하며,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평일 전화접수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방법은 오전·오후반 각각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교재비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교육이 안성시민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취미 및 폭넓은 학습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과목별 과정안내 및 시간, 접수안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통합예약→교육/강좌(일반)→교육안내에서 확인하거나 정보통신과(☎678-228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2.27일 “2월 공무원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열었다. 시는 매월 공무원 아이디어 개최를 통해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 발표대회는 지정주제 [미세먼지 대책방안] 과 자유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25건이 접수됐으며, 사전심사를 거친 9건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제안발표를 했다. 이번 달 아이디어 왕은 안성시 보건위생과 임장현 주무관이 발표한 ‘즐거운 야외활동을 위한 해충기피제 분사기 설치’가 차지했으며, 2등은 친환경 수호천사 화물차 무시동 히터보급(안성3동 이동연), 3등은 시청 속 마음약방(홍보담당관실 김정미)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 직원들의 아이디어는 실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고, 또한 시민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들이 지속적으로 나와 더욱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27일 The-K호텔서울 크리스탈불룸에서 열린 '2018 제6회 대한민국 축제컨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축제 글로벌 명품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큰 공로를 세운 축제를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큰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치하하기 위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에서 매년 심사·시상한다. 바우덕이축제는 2014년부터 2016년도까지 축제예술/전통부문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했으며, 2017년부터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아 '축제 글로벌 명품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로서 바우덕이축제는 “2018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 선정”, “경기도 관광대표축제 선정” 에 이어 세계적 명품 축제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었다. 바우덕이축제는 여성 최초 남사당패의 꼭두쇠(리더)로 흥선대원군에게 옥관자를 하사 받았던 조선 후기의 전설적 연예인 바우덕이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안성시에서 2001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줄타기에서 해외공연단의 민속춤 공연에 이르기까지 풍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월28일 “안성쌀(참드림)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시와 경기도 농업기술원,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마춤농협 RPC에서 가졌다. 베트남에 안성쌀의 수출을 위해 안성시와 베트남 K&K Global Trading은 지난 2016년 수출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성농식품을 수출하기위해 노력한 결과 이며, 이날 수출 물량은 10톤(17천$)상당이며, 지난해 말레이시아 수출(16톤)에 이어 지속적으로 수출함으로써 동남아 시장에 자라매김 하고 있다. 이날 수출되는 안성쌀(참드림)은 베트남 K&K 매장에 공급되며, 4월초 안성쌀 판촉할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경기도 최초 고유의 신품종 쌀로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해 일본산 품종을 대체함은 물론 국내외 소비자의 입맛을 총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 은성 안성시장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쌀 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안성 쌀의 동남아시장 개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국산 신품종 쌀 참드림이 세계시장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 농산물 및 공산품의 수출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
새봄을 맞아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평택시티투어가 제격이다. 2018년도 평택시티투어가 오는 4월 7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평택시티투어는 평택의 북부, 서부, 남부 지역의 문화관광유적을 매회 다른 곳으로 탐방하며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흥미로운 문화재와 역사이야기를 들으며 진행된다. 또한 평택의 문화예술체험장(웃다리문화촌, 자연산양농장, 바람새마을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한국소리터의 평택농악, 평택민요 공연도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흥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009년부터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시작하여 현재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평택시티투어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2018년도부터는 그 인기에 부응하고자 횟수를 늘려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5인 이상의 단체 예약의 경우 관광객이 희망하는 일자와 투어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평택시티투어는 매회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으로 평택의 문화관광유적지 탐방비, 체험프로그램 활동비, 점심식비, 교
양평군립미술관(관장 류민자)은 2018년 신년 첫 프로젝트로 미술여행-1 봄 프로젝트로 라틴 아메리카 현대미술가들의 작품과 경기 동북지역 4개 도시(가평, 광주, 양평, 여주) 현대미술작가의 작품이 함께하는 전시를 오는 2018.3.1.- 4.8일까지 개최한다. 양평군립미술관 이형옥 학예연구실장은“이번 전시는 <양평에 온 라틴미술>展으로 라틴아메리카 국가의 다양한 문화를 지역민들에게 소개하여 양평에서 라틴 아메리카국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양평 인근지역의 도시민들과 함께 문화로 하나 되는 문화 거점을 만들어 지역 문화권역을 확장하려는 미래 지향적인 의미도 내재되어 있으며 또 한편으론 라틴아메리카 국가의 삶이 우리 국민들이 과거에 격어 온 편린들과 비슷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음을 인식하고 예술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고자 하며 이와 함께 개최되는 문화사회의 신 개념의 문화 복권을 현대미술의 다양성에서 찾고자 양평 인근지역의 4개 도시 현대미술작가들과 함께 전시를 개최하여 지방화 세계화에 대처하는 열정적인 의지를 반영했다.”고 전했다. 전시에 참여하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은 콜롬비아를 비롯
가평군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이동편익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행복 택시’가 종전 운행지역을 넓혀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기존 가평읍 산유리 분자골 마을 등 각 읍면 20개마을에서 설악면 방일3리 평촌마을, 상면 항사리 벌말마을 및 연하2리 반계동마을, 가평읍 상색2리 연갈마을 및 경반리마을, 조종면 대보리 은계마을 등 6개 마을을 추가 선정하는 내용의 심의사항을 '행복택시 위원회(위원장·손수익 부군수)'에서 의결했다. 또 위원회는 학생들의 일탈을 우려하는 여론이 있어 초·중·고 학생들의 휴일 이용제한에 따른 행복택시 이용방법 변경 안에 대해서는 근거 부족 등의 이유로 보류했다. 그동안 위원회는 행복택시 사전예약제에서 상시 호출로, 마을과 버스정류장이 700m에서 500m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며 행복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행복택시 이용자는 2만1037차례 운행에 2만3117명이 탑승해 교통 불편지역 주민들의 발이 돼왔다. 행복 택시란, 도서 산간 지역 등 교통 접근성 취약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주민이 호출하면 택시가 시내버스 기본요금인 1천25
가평군은 겨울철 중단했던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다음달 6일부터재개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상수도사업소를 방문해 공사내역에 대해 상담한 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읍면별 담당공무원이 검토 후, 현장실제측량을 통해 설계가 이루어지게 되며 급수공사비용 고지서 납부가 확인하면 공사가 진행된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상수도가 필요한 주택 및 건물 등의 수도계량기까지 상수도관을 설치하는 공사로 △건물 및 신축 등에 따른 상수도관 ‘신설’ △상수도관 위치 등을 변경하는 ‘개조’ △상수도 공급량을 늘리는 ‘증설’ △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의 수도관을 분리하는 ‘수전 분리’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상수도 신규 급수공사는 동절기 공사 중단기간이 끝나지 않았지만 미리 급수공사 신청을 받아 해토와 동시에 공사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상수도사업소는 동절기 안전사고와 부실공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12월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단했다가 이듬해 3월 공사를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