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금) 동아방송예술대학교 DIMA봉사단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20여명이 난방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연탄4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행사였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신동근 학생복지팀장은 "겨울의 끝자락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신수철 소장은 “참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DIMA사회봉사단이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DIMA사회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되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의 따뜻한 물결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안성시 보건소는 신학기인 3월부터 12월까지(방학기간제외)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면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관리와 충치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치아우식증이 발생하기 쉬운 학령기 아동의 경우 구강질환이 한번 발생하면 계속적으로 악화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함에 따라, 학생들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능력을 높여주고,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평생 구강건강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안성시 10대 중점 과제 중 생활밀착형 수요자 중심 건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치아홈메우기 △불소겔도포 △불소용액양치 등 찾아가는 구강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구강생활 실천을 위해 구강위생용품(치약 및 칫솔)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금광, 문기, 죽산 3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 구강보건실을 주 1회 방문,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학생 개인별 진료카드를 갖추어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로 내실 있고 체계적인 맞춤 구강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중심의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의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3월2일 농업기술센터 청룡관에서 한경대 4-H회 및 영농4-H회 임원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경대 4-H회는 2018년 새로 구성된 4-H회로써 식물생명환경과학과 양지원학생을 주 축으로 2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안성시 영농4-H회와 한경대학교 4-H회는 각 단체의 연계를 통한 농업정보 교류 및 지식 교류, 영농4-H의 강의 및 한경대학교 4-H의 아이디어 창출 등 여러 가지 안성시 청년 농업발전 방안을 구상하였다. 이날 참석한 양지원 한경대학교 4-H회장은 “아직 미숙하지만 한경대 4-H 및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및 영농4-H의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안성시4-H연합회 홍승권 부회장은 “처음 생기는 대학 4-H와 꾸준한 연계를 통해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힘쓰고 젊은 농업인 양성에 힘쓰겠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금까지 해와주셨던 것처럼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는 개학철을 맞아 “감염병의 집단유행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는 감소추세하고 있으나 아직 유행상황이며, 매년 4월~6월에 유행하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은 4세~6세에서, 13세~18세가 발생률이 높음에 따라 6세이하 아동에서 저학년 어린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에 의한 비말 감염이 되는 상기 질병들 중 수두는 자가 치유되는 질환이지만 간혹 2차 피부감염, 폐렴, 신경계질환의 합병증을 동반하며, 유행성 이하선염은 합병증으로 간혹 신경계질환, 고환염, 췌장염, 청력장애 합병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예방접종을 한 어린이는 수두나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에 걸리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거나 합병증예방을 할 수 있다. 보육시설이나 학교 등에서는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과 감염환자 등원·등교 중지하고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가평군과 ㈜우리술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 박성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재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1년간 가평지역에서 판매되는 ‘가평잣막걸리’에 대해 병당 20원씩 적립, 반기별로 정산해 가평군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된다. 우리술은 지난해 3월부터 8월 말까지 가평지역에서 판매된 잣막걸리 31만여 병 적립금 627만여 원을 향토 인재 육성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협약식에서 김성기 군수는 "지난해 적립된 기금은 가평군의 장학기금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오늘 협약으로 올해도 이어가게 돼 300억 원 장학금 조성사업 및 인재육성 정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도 오는 4월 재 협약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협약 후 6개월 동안 가평지역에서 판매된 처음처럼 소주 50만여 병 적립금 1천여 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장학기금 조성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업체가 힘을 보태고 있다. 가평군은 2024년까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 3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가평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온 가평읍 장한천 씨 등 12명을 '2018년 성실 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 납세자는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매해 3건 이상을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 중에서 읍·면장의 추천과 지방세심의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들 성실 납세자에게는 군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1년간 주차요금 면제,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군 금고(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와 협의해 대출금리 인하, 예금금리 우대, 수수료 감면 등 금융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로 6회째 맞는 성실 납세자 선정에는 그동안 67명이 영예를 안아 다양한 혜택을 입었다. 김성기 군수는 이날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다해준 성실납세 주민들은 타의 본보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군 살림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성실 납세자와 납세기업들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성실납세자로는 △ 가평읍 조용호 △
잇따른 AI발생과 축산물안전성 검사강화에 따른 격무로 수의직공무원에 대한 인력난이 전국적으로 심각한 가운데, 최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규 인력이 충원됨에 따라 숨통을 트게 됐다. 이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본격적인 현장 배치 전, 신규 수의직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2주간 ‘가축방역관 및 검사관 직무교육’을 실시, 역량강화에 나선다. 이번 직무교육은 가축전염병예방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법정사무수행에 따른 지식, 태도 등 시험소 각 팀별 전문 분야에 대해 이해도 및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에 중점을 뒀다. 신규 수의직 공무원들은 ▲유용미생물 개발 및 생산공정(바이오연구팀) ▲결핵 및 브루셀라병 박멸플랜(가축방역팀)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방역(해외전염병팀) ▲조류질병예찰과 확산방지조치(조류질병대응팀) ▲축산물 위해요소의 생물학·이화학적분석(축산물분석팀) ▲동물유래 병원체의 정밀진단과 원인규명(질병진단팀) ▲도축장위생과 생체·도체검사(도축검사팀) ▲닭·오리도축장 환경과 생체·도체검사(도계검사팀) ▲야생동물의 치료(야생동물구조센터) ▲질병발생농장의 역학조사(역학조사팀) 등 팀별 특성화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농가교육, 민원응대
경기도가 오는 3월 8일 개막하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경기도 청년정책과 4차 산업혁명 비전에 대한 대(對) 국민 홍보전에 나선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는 지방정부의 우수 일자리 정책에 대한 공유·벤치마킹을 촉진하고자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3월 8~11일 고양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 일자리정책의 리더로써 그간의 실적과 미래비전을 홍보하고, 타 지자체와 노하우를 공유해 전국적인 성과 확산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관’을 마련하게 됐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에 투자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경기도’라는 주제로 14개의 부스를 설치, 크게 ‘경기도 청년관’과 ‘4차 산업혁명주도’ 등 2개 컨셉으로 홍보관을 구성하기로 했다. 먼저 ‘경기도 청년관’에서는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 ‘재직’, ‘정착’, ‘퇴직’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경기도의 각종 청년 정책들을 소개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경기도의 대표 청년 정책인 ‘일하는 청년시리즈’와 ‘청년구직지원금’, ‘일하는 청년통장’은 물론,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따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2018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은 우수 제품을 갖고 있으나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업체는 8%내외의 방송 판매직접비(매출액의 8% 내외)만 지불하게 되면,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홈&앤쇼핑)을 통해 30분 분량의 광고방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보통 매출의 30% 이상을 홈쇼핑 업체에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홈쇼핑에 출시할 상품은 최소 39,900원 이상 제품(소비자가)이어야 하며 전국 주문을 감안해 충분한 상품재고를 보유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14일까지 이메일(lkh@kbiz.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검토 등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방송 시연성, 차별성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일부터 여성 고용유지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2018년 기업환경개선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 및 경기IT여성새일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용유지와 여성근로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통한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여성휴게실, 화장실, 수유실 등의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화장실 수납장, 샤워실 사물함, 놀이방내 유아용침대, 수유기 등의 물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근로자 비율이 80% 이상인 기업은 사무실 및 작업공간 개선에 소요되는 비용도 신청가능하다. 새일센터는 현장실사 및 선정위 심사를 통해 5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각 업체에 최대 500만원 한도 내 총 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조건은 ▲새일센터를 통한 채용실적(최근 1년간 2명 또는 2년간 3명이상) ▲새일센터와 경력단절여성 채용 약정체결실적(환경개선 지원 이후 6개월 이내) ▲새일센터를 통한 창업기업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등 위의 조건 중 1개 조건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단, 공공기관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