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면사무소(면장·장창순)가 민‧관 협력을 통한‘맞춤형 복지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의 복지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조종면은 공공자원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복지수요를 지역사회 민간자원들을 지속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김희성), 조종면새마을부녀회(회장·전양순), 보송목욕탕(대표·윤황규) 등과 ‘뽀송보송 목욕데이’ 맞춤형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보송목욕탕은 조종면에서 추천한 저소득 노인 10명과 봉사자를 대상으로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목욕탕 시설 이용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또 자원봉사자인 부녀회는 대상자 주거지와 목욕탕까지 왕복 차량지원과 목욕봉사, 점심식사 등을 돕는다. 협약에 동참한 참여자들은“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종면과 지사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웃음을 되찾아 주는 날까지 다양한 복지 분야의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가평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라섬', '숲의 약속' 브랜드 디자인 2점이 국내는 물론 세계 디자인 시장도 석권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가 인정하는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굿디자인상'과 '핀업 디자인상'을 각각 수상한 자라섬과 숲의 약속이 이번에는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최고 권위인 ‘2018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CI/Branding)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1953년부터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는 54개국 6천401개의 출품작이 접수된 가운데 세계 각국의 전문가 6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자라섬을 상징하는 '자라섬 BI'와 환경성 질환센터를 상징하는 '숲의 약속(Green Promise)' 이 모든 사람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자라섬 BI는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6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7·8대 중앙동체육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도·시의원, 처인구 읍면동 체육회장, 중앙동 7개 시민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권혁주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앙동의 체육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김문순 전 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중앙동 줌마렐라 축구단 신임 단장으로 중앙동 체육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18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다양한 관련 기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호문화이해를 위한 △ 병점도서관 4월 <다문화 동화 책놀이>, 6월 <지구촌 요리속으로~>, 10월 <다문화 선생님이랑 놀자!> 강좌 △ 도서관 인근 노블킨더, 동실, 지예린 유치원 3곳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다문화 맛보기>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다문화인의 국내 적응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3월 <열려라! 다문화 세상> △ 병점지역아동센터 4월 <협동심 up! 보드게임&전래놀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병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여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병점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국내 거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병점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 테마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정보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길고 추웠던 겨울이 끝나고 3월을 맞이하여 재미나고 따뜻한 감성의 공연을 준비하였는데 개그콘서트 주역으로 유명한 개그맨 박성호, 김재욱, 김원효, 이종훈, 정범균의 ⌜쇼그맨⌟이다. 오랫동안 개그콘서트로 실력을 갈고 닦아 인지도를 쌓아온 5명의 개그맨들이 펼치는 공연 ⌜쇼그맨⌟은 TV에 선보였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공연장 관객과 직접 호흡하고 함께 만드는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특화시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공연을 펼친다. 특히 다방면으로 뛰어난 다섯 명의 조합으로 개그, 마술, 콘서트를 접목한 공연이다 보니 공연 내내 관객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펼치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선사한다고 한다. 특히 이 팀의 리더인 박성호씨의 말에 따르면 ‘개그쇼 라고 해서 수준을 낮게 생각하고 오시는 관객분들이 공연을 보고 난 후 상상이상의 공연이라 칭찬하시며 쇼그맨의 팬이 되어 전국의 공연장을 누비는 우리를 또 보고 싶어 일부러 찾아온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공연이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 모든 관객을 대상으로 출연자들과의 포토타임이 준비되어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시립세교자이어린이집, 시립아이행복어린이집, 시립자이꿈미어린이집, 시립시티자이어린이집, 시립세교호반어린이집)가 개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으로 299명의 영유아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게 되었고, 시간 연장, 장애아통합, 휴일보육 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이 늦은 시간까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365‧24시간제보육은 오산시 자체 사업으로 가정에서 양육하는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로 2017년 보건복지부 선정된 오산시는 금년도 신규 개원으로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이 28%로, 경기도 평균 11%, 전국 평균 13% 보다 높아 공보육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3개소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게 된 학부모는“오산으로 전입 와서 어린이집을 알아보던 중 국공립어린이집이 새로 입주한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개원한다는 것을 알고 아이 맡길 걱정을 덜었으며, 직장이 3교대 근무라 이른 시간과 늦은 시간 출퇴근으로 아이 키우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 오산백년시민대학 대원캠퍼스(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느낌표학교 1기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백년시민대학 2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을 통하여 오산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의 방향을 제시한바 있고 더불어 홍보박람회를 통하여 오산백년시민대학의 프로그램 홍보 및 체험, 시민의 원하는 강좌 수요조사와 50세 이상의 시니어대상 2년 정규과정인 느낌표학교의 수강생을 접수한 바 있다. 이번에 개강한 느낌표학교는 2년 4학기 교육과정 중 1기 2학기 교육으로 지역학, 민주시민역량교육, 소통과 리더십, 퍼실리테이터 역량기초 및 풀뿌리 교육 등 6월 25일까지 매주1 ~ 2회씩 운영하고, 대학교수, 지역전문가 기타 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 대표이자 (재)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 원장인 아주대학교 최운실 교수의 [배움으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학습도시 오산의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 졌으며,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진행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50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학습매개로 네
안성시보건소는 해빙기 유충구제를 위해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습지, 웅덩이, 기타 저지대 등과 상습 깔따구 및 모기발생지역, 하수구, 소하천 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해빙기는 월동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로 하절기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박멸하기 위한 적기로써 집중방역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모기유충 서식지 발견 즉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678-5725)으로 신고해 신속한 방역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주택가 빈 깡통, 폐타이어, 가축 오물 처리통 등을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등 효율적인 유충 구제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해 11월 한 달간 모기 밀집도가 높은 공동주택(아파트 등) 및 학교 등의 지하실 집수정, 정화조 및 하수관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녹색농업대학 개강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은 귀농귀촌학과와 농식품가공학과의 2개과로 운영되었다. 당초 각 학과의 40명 모집으로 계획을 세웠으나 서류전형에서 각 학과에서 안성시민, 안성시귀농인, 타시군시민 등 학 학과별 10여명 이상의 초과 접수 인원이 발생하였다. 이번 녹색농업대학 운영은 3.05 개강식을 시작으로 10.5까지 진행되며 각종 현장견학 및 실습이 운영된다. 귀농귀촌학과의 경우 안성의 역사, 문화 강의를 시작으로 텃밭작물재배법, 서류재배법, 잡곡재배법, 특용작물재배법등 귀농을 하기 전 자신이 어떤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농식품 가공학과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가공센터 개소에 발맞춰 가공관련 교육 강의, 실습등으로 진행되며 가양주만들기, 장담그기등의 실습위주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경애 소장은 “녹색농업대학이 벌써 15년째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 녹색농업대학은 지원자들의 열의가 대단한 것 같다.”며 “초심 그대로 이 인원 전체가 모두 수료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노력하는 농가에 이행 기간을 부여하는 내용으로 ’18.2.22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을 발표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긴급 설명회를 실시한바 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농가는 오는 3월24일까지 안성시청 축산정책과에 간소화된 『가축분뇨 배출시설 간소화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3월24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간소화된 신청서』 제출 후 ’18.6.24일까지 향후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농가별로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최대 1년 범위내)을 부여받게 되고 부여된 이행기간 내 축산농가에서는 적법화를 추진하면 된다. 안성시는 “3월 24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무허가 축산농가는 향후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3월 24일까지 축산정책과를 방문하여 간소화된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청서』를 반드시 제출해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축산농가 무허가 축사 개선을 위하여 축산정책과에 건축+환경 포함된 무허가축사 TF팀(☎678-5481~5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