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석남사(주지 덕운스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10kg) 20포를 금광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석남사는 매년 물품을 면사무소에 기탁하고 있으며, 사찰 인근 경로당에도 쌀을 전달에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덕운스님은 “우리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석 금광면장은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기탁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었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3월 16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행복앨범 고향보내주기」사업에 참여할 다문화가족을 추가 모집한다. 본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한국에서의 행복한 결혼생활 모습을 담은 사랑의 앨범을 제작하여 가족 간의 사랑을 다지고,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모국의 가족들에게 보냄으로써, 가족 간의 안부를 확인하고 국제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더욱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가족들의 일상생활을 담은 사진 등을 포함한 각각 2개의 똑같은 앨범과 CD를 제작하여 1부는 다문화가정에, 다른 1부는 모국에 있는 친정 가족들에게 항공소포(EMS) 보내주는 사업으로 시에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혼인한지 3년 이상된 다문화가정이며, 사업 대상은 8가구로, 저소득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시에서는 이외에도 한국어교육, 방문학습지교육,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자녀언어발달 지원 등 우리 지역에서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3월 9일 “정리·수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뀜에 따라 옷장정리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지금,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부모들에게 옷, 양말, 수건 등 옷장정리법을 교육하여 가정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국정리수납협회의 협조 아래 정리수납 전문 강사 노영희씨를 초빙하여 ‘정리는 배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쉽고 효율적인 정리수납 방법을 통해 가사 업무 분담을 유도하고 모두의 협력으로 정리수납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음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각 가정에서 수건, 양말, 티셔츠 등을 가져와 교육 후 직접 실습을 해볼 수 있고 추후 정리가 시급한 가정을 선발하여 정리를 도와주고 가정방문 지도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기본적이지만 제대로 교육받지 않으면 어려운 정리·수납법을 배워 취약계층 가정의 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 며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드림스타트 가족 행복해지고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이며 장소는 안성맞
지난 해 12월 우선 개소한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와 함께 하며, 오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1회 총 12주간 운영되며 기억력, 집중력, 지남력, 실행기능 등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개선 및 사회적 교류를 통해 일상생활 수행능력 감소의 증상완화 및 자존감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운동뿐만 아니라 ▲회상요법 ▲음악요법 ▲작업요법 ▲테마별 프로그램(내 인생의 지도 등)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창조적 활동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자아인식과 자기표현의 과정을 제공한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경우 자신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변화 및 인지기능 향상, 우울감 감소등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추후 치매안심센터 정식개소와 더불어 정서지지 및 인지건강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관리에 기여하는 동시에 환자가족의 돌봄부담 경감등 가족의 복지 증진 또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치매안심센터(☎031-678-4077)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상담 후 참여가
지난 해 12월 우선 개소한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와 함께 하며, 오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1회 총 12주간 운영되며 기억력, 집중력, 지남력, 실행기능 등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개선 및 사회적 교류를 통해 일상생활 수행능력 감소의 증상완화 및 자존감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운동뿐만 아니라 ▲회상요법 ▲음악요법 ▲작업요법 ▲테마별 프로그램(내 인생의 지도 등)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창조적 활동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자아인식과 자기표현의 과정을 제공한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경우 자신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변화 및 인지기능 향상, 우울감 감소등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추후 치매안심센터 정식개소와 더불어 정서지지 및 인지건강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관리에 기여하는 동시에 환자가족의 돌봄부담 경감등 가족의 복지 증진 또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치매안심센터(☎031-678-4077)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상담 후 참여가
안성시 고삼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찬홍)에서는 지난 6일 해빙기를 맞아 안전교육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고삼면 의용소방대원 20여명과 안성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 날 행사에는 해빙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과 고삼호수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박찬홍 의용소방대장은 “올 한해도 소방 활동을 비롯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원들이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부탁의 말을 전했으며, 허근욱 고삼면장은 “항상 고삼면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소방대원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에도 화재예방 등 각종 재난 활동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안성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작물재보험 가입이 2월 21일부터 과수 등을 대상으로 상품이 판매되기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품목은 57개로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과수와 농업용 시설 버섯류 및 시설작물 등이다. 가입기간은 과수품목은 3월30일까지 이고, 농업용시설과 버섯·시설작물은 11월3일, 벼는 4월~6월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국가가 50%, 지방자치단체가 30%를 보조하여 농가는 20%수준만 부담하면 되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예정과 달리 점점 태풍, 강풍, 호우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피해가 부 정기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위한 안전영농의 시작으로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기존 2.28일에서 4.2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연장하여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쌀 생산조정제)은 쌀 공급과잉 해소 및 밭작물 자급률 향상을 도모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는 ▶17년산 쌀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 또는 ‘17년 벼 재배사실확인(사업신청시 증빙서류제출)농지로 ‘18년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최소 1,000㎡이상)할 의향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과 법인 ▶’17년 논 타작물 전환 면적(고정직불금 수령농지)을 최소 1,000㎡이상을 유지하면서 신규면적 1,000㎡이상의 17년산 쌀 변동직불금 수령 농지를 추가해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와 ‘17년에 모든 논을 타작물로 전환하여 신청이 소유의 신규면적(1,000㎡)이 없는 경우에는 ’17년 타작물 전환면적에 대해서는 50%만 인정받을 수 있다. 재배대상 품목에서 무, 배추, 고추, 대파 품목은 제외되며, 이외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이며 기존 제외 대상 이었던 인삼도 신청 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원금액은 품목에 따라 차등지급 되며 ▶조사료는 ha당 400만원 ▶일반·풋거름작물은 340만원 ▶두류는 280만
용인시는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택배 물품을 받을 수 있는‘안심 무인택배보관함’을 보정동 주민센터에 추가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시 관내 안심 무인택배보관함은 기존 죽전2동 주민센터, 경전철 명지대역, 기흥구청, 수지도서관, 포곡도서관, 청덕도서관 등 6곳에서 7곳으로 늘어났다. 안심 무인택배보관함은 지난 2016년 11월에 첫 도입된 후 지난달 말까지 월평균 이용건수는 450여건, 누적 이용건수는 6천7백여건에 달한다. 가장 이용건수가 많은 곳은 수지도서관 안심 무인택배보관함으로 월평균 300여건에 달했다. 1인 가구와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것이다. 이용방법은 물품을 구매할 때 택배수령지를 안심택배보관함 주소로 기재하면 된다. 택배기사가 안심택배보관함에 물품을 보관하면 콜센터에서 사용자에게 안내문자와 인증번호를 발송한다. 사용자는 원하는 시간에 전송받은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물건을 찾아가면 된다. 보관함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물품보관비용은 48시간동안은 무료, 이를 초과하는 경우 24시간당 1천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보정동은 유동인구와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해 이용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
용인시는 어린이들이 현장 위주의 각종 재난상황 대처법을 배우도록 관내 초등학교 3곳의 유휴교실을 활용해‘안전체험교실’을 설치하고 연중 무료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실은 원거리 안전체험관을 찾아가던 불편을 덜도록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초 ▲기흥구 구갈동 성지초 ▲수지구 풍덕천2동 신월초 등 3개구별 거점학교에 총 464㎡규모로 조성됐다. 안전교육은 각 교실마다 1명의 안전전문 강사가 상주해 회당 60분씩 하루에 2회를 진행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진압‧생활안전‧화재탈출‧응급처치․지진체험 등 교육부 지정 7대 안전교육체험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오리엔테이션 코너에서 이론교육을 받은 후 지진․화재 등 체험 코스로 이동해 재난상황 현장대처법을 실습하고 응급처치코너에서 심폐소생술도 배운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를 작동해 화재 진압하는 법, 연기미로를 탈출해 완강기를 타고 집밖으로 대피하는 법, 승강기가 갑자기 멈추면 비상벨을 누르고 기다리는 훈련과 갇혀있는 동안에 지켜야할 수칙,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법 등이다. 또 고글형 VR기기를 착용하고 지진상황 대피요령을 실습하거나 선박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