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년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 성남, 용인, 고양 등 비슷한 세수 규모의 10개 시·군 그룹 중 최고점이다. 이번 수상으로 표창과 함께 시상금 1억원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한 해 동안 도세 부과징수, 세수추계 정확도, 구제 민원 처리 등 총 9개 지표를 근거로 진행됐다. 시는 그간 재정건전성 및 안정성 확보에 힘써오며 전년대비 750억원이 증가한 9천50억원을 징수하고 96.7%의 징수율 달성했다. 또한 스마트고지서 가입률 1위, 세원 발굴, 세원 지도 등을 펼쳐 공정한 세정운영과 납세자 중심 세정서비스로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장려상, 2016년 최우수상에 이은 수상으로 세정운영에 신뢰감을 쌓아오고 있다. 성준모 세정1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체험수업을 접수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농촌체험수업은 학생들에게 농업 및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체험농장에게는 농가소득 향상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9일에는 양질의 체험수업이 제공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창의지성교육센터가 함께 농장별 시범수업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농촌체험수업에는 우리들테마월드, 은성관광농원, 산들레체험학교, 농부아트 등 총 17개 농장이 참여하며, 블루베리 젤리만들기, 승마교실, 버섯을 이용한 오감체험 등 19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교육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학교별로 1개 학년씩 신청가능하며, 초·중학생 5천여명, 약 200개 학급을 모집한다. 체험 재료비 및 강사료 등은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이명자 농촌자원과장은 “체험수업의 수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수업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아이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할 시민 150명을 1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모바일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주는 의료서비스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이며, 서비스 대상은 건강검진 결과 혈압, 혈당이 높거나 복부 비만,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나타난 20세 이상 화성시 주민이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중간, 사후검사를 위한 3번의 방문이 필요하며, 첫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 및 생활 습관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후 지급받은 활동량계로 걸음수, 이동거리, 소모 칼로리, 심박수 등이 자동 측정돼 보건소로 전송되며 전담 건강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월별 영양, 운동 집중상담 및 건강 미션과 금연클리닉 등도 제공된다.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위탁기관인 한국복지대학교 ‘아동발달교육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오는 3월부터 평택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발달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달선별검사를 통해 영유아들의 발달 상태를 점검한 후 필요한 경우 교육부 및 보건복지부 치료 바우처 지원을 통해 언어치료, 인지치료, 놀이치료 등 맞춤형 치료지원도 연계하여 실시한다. 한국복지대학교 아동발달교육지원센터는 학내 장애유아보육과가 주축이 되어 2017년 3월 미래관 1층에 개소했으며, 소속 교수 4명(특수교육 전공 2명, 유아교육 전공 2명)과 언어치료사, 놀이치료사, 인지치료사 등 전문치료사들로 운영 중이다. 교육부 및 보건복지부 치료 바우처 서비스 기관으로 인증을 받아 소득분위에 따라 치료비가 지원되고 있다. 한편,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한국복지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외에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 부모상담, 부모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숙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발달지연 영유아들의 조기발견과 치료는 물론, 관내 영유아의 질 높은 양육 환경 마련에 크게 기여할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5일 사회적 경제를 통한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따뜻하고 좋은 일자리의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한 “2018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갖고 약 3달간의 교육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평택시 사회적 경제창업아카데미 3기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29세 청년부터 73세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와 문화예술,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계획하고 있는 총 32명이 접수했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여 선정된 팀은 멘토링을 거쳐 경기도 사회적 경제 창업오디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오디션에서 선정된 팀은 각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금 및 전문 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경영학과 복지학을 전공했다는 수강생 김은혜씨는 “사회적 경제를 통해서 두 분야가 접목된 사업으로 꿈을 이뤄보고 싶다”며 부부가 함께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교육운영을 맡은 쿱비즈협동조합 강민수 대표는 “수강생 한분 한분의 꿈과 사업아이디어를 실제적인 비즈니스모델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교육과 함께 업종별 전문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창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응을 위한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을 지난 6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이 주최하고 평택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노출 관리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 됐다. 개강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미세먼지 피해 사전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미세머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곧이서 배귀남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 단장의 강연이 시작됐으며, 첫날 강연은 ‘미세먼지 꼭 알아야 할 10가지 상식’을 주제로, ‘1강 미세먼지는 어디서 생길까요? 2강 미세먼지는 언제 보일까요?’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 교육은 총 10강으로 구성돼 3월 15일에 종강할 예정이며, △3강 날씨에 따라 미세먼지 오염이 왜 달라질까요? △4강 내일의 미세먼지 농도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5강 실내공기는 대기와 어떻게 다를까요? △6강 우리가 마시는 미세먼지는 얼마나 해롭나요? △7강 대기를 어떻게 깨끗하
평택시는 2018년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3월 7일 월례조회 시 개최했다. 시는 결의대회를 통해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특정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홍보 금지, 선거운동기획 참여금지, 공직선거법 준수 철저 등을 결의하고, 공명선거에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대회에 이어서는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이준광 사무국장이 지방선거와 관련한 공무원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공무원 선거중립 태세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주요 공직선거법에 대한 사례 등을 알기 쉽게 교육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이번 지방선거를 공명선거로 이끌기 위해 선거관여 금지 규정 사례집을 전파하고, 공직기장 특별 감참반을 편성하여 선거철 상시 기동감찰을 실시하는 등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고질적 비위행위 차단에 집중할 계획으로, 선거법 위반 공직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에 입각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임을 밝혔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7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회의실에서 고덕산단 내 삼성전자 2기 반도체 공장 투자 확정에 따른 기반시설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공장건설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TF회의(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를 진행했다. 이번 TF회의에서는 삼성전자의 2기 반도체 공장 건설 및 가동에 필요한 기반시설(도로, 전력, 공업용수 등)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삼성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 지원방안에 대해 유관기관(LH, 한국도로공사, 한 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및 평택시 관계부서와 의견을 나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삼성전자의 1기 반도체 공장 건설 당시 TF(14차)를 운영하여 2년여만에 1기 공장 가동을 지원한 경험이 있어 이번 2기 공장 건설시에도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의 건의사항인 건설자원(지역건설업·장비·인력 등) 사용 확대, 농산물 사용 확대 등을 삼성전자에 건의하며,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평택이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함은 물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경제 및 세계 반도체 생산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삼성전자에 전했다. 이에 삼성전자 관계자는 “
용인시 처인구는 갈대가 무성해 시야조차 확보되지 않는 경안천의 포곡읍 구간에서 2월 2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경안천의 포곡읍 삼계교에서 유운교 사이의 3km 구간, 3만여㎡이다. 이 일대는 강턱에 폭넓게 분포된 갈대숲이 우거져 산책하는 시민들의 시야를 가리고 있을 뿐 아니라 장마철에 물흐름을 저해할 소지가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됐다. 이에 시야를 확보해 범죄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장마철에 앞서 물흐름을 원활하게 하려고 갈대를 제거하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하천을 깨끗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1동(동장 임길선)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충기)에서는 7일 새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 곳곳을 청소하며 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은 안성1동 통장들과 공직자 등 20 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주요 청소구간은 안성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봉남동, 동본동, 영동 일원의 중앙로 곳곳을 돌며 1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500kg의 쓰레기가 수거되었다. 최충기 통장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통장협의회가 앞장서 대청소를 하고 나니 산뜻한 봄기운을 맞이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임길선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통장협의회에서 나서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성1동에서는 아름다운 안성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3월 한 달 간 기관·사회단체가 앞장서 환경정화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