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성회관은 지난 3월 5일부터 시작한 6개 분야 71개 강좌에 1,400여명의 수강생이 배움의 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여성회관은 이번 교육운영에 앞서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직업·전문분야 강좌 개설에도 비중을 두었으며, 그 결과 인터넷쇼핑몰창업 등 29개의 자격증과정을 운영해 결혼·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지역여성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높여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강좌로 ‘직장인 간편 레시피, 수납전문가2급, 성인발레’ 등 새로운 강좌를 신설해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주력했으며,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연동과 본동 1층에 각각 ‘소통함’을 설치해 만족도조사기간 뿐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수강생들과의 상호소통의 문을 열어두기 위해 힘썼다. 평생학습센터소장은 “평생교육에 앞장서서 교육의 장으로 나온 수강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교육수료 후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취업설계사를 활용한 취업연계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구인구직이 필요한 지역 여성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년도 상반기 교육은 3월 5일부터
농정, 원예, 산림축산, 농촌 기반 조성 등 골고루 육성한다! 올해 36개 사업 4백9억4천4백만원 투입 의결...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34개 사업 541억 예산 신청안 의결해... 경기도 여주시가 매력적이고 살기 좋은 도농복합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농촌중심지활성화 와 권역단위 종합개발, 원예유통 분야 등을 강화키로 했다. 더불어 다목적 농촌용수개발과 배수 개선 등 기반조성은 물론 산림소득 증대와 축산 ICT 융·복합 지원 등에 대해서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3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36개 사업 409억 4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확정했다. 이는 2017년도에 사업이 신청돼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예산이 확정된 것으로 올해 대상 농가 또는 생산자 단체에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어촌 복지, 생산기반시설을 위해 지원하게 된다. 또한 내년도 사업에 있어서도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34개 사업에 대한 541억 8천200만원의 예산 신청안을 의결했다는 것이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예산안은 농림축산식품사업지침에 따라 각 읍면동 등을 통
여주세종문화재단은 3월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시민문화예술분야와 문화예술교육분야의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시민에게 문화예술활동 및 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경험치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시민문화예술 지원사업’에는 ▲문화예술동아리 및 아마추어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이 있으며, 시각·문학·공연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최근 1년 이내에 여주 지역 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한 실적이 있는 여주 소재의 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과 ▲교육 프로그램의 발굴과 교육매개자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자 연구모임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은 최근 2년 이내에 문화예술 및 문화예술교육활동을 한 실적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문화예술교육자 연구모임지원> 사업은 여주에서 문화예술교육 연구모임 활동이 가능한 3인 이상의 모임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조성문 재단 상임이사는
여주시 금사면 외평리에 소재한 대성사에서는 지난 6일 금사면을 찾아 성금을 기탁했다. 대성사 주지 원각 스님은 이날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도들과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그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금사면 관계자는 “금사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 주시고 계신 대성사 주지 스님을 비롯한 신도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공동체 정신으로 금사면에 나눔 문화가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성사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주시에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를 지원한다. 올해 여주시는 주거용 21대를 지원할 예정으로, 1대 당 설치 비용은 약 400만원이며 산림청에 보급 대상으로 등록된 제품에 한하여 설치비의 70%(약 28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서 사업신청서와 함께 건축물 대장 및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갖춰 읍·면·동사무소 또는 여주시 산림공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목재펠릿이란 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톱밥이나 폐목재 등의 나무만을 활용해 톱밥 같은 입자 형태로 분쇄, 건조 및 압축을 해 작은 알갱이 모양으로 연료를 말한다. 목재펠릿은 제조 과정에서 기타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또한 연소율이 95%에 달해 신재생 에너지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화석 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여 친환경 연료로 알려져 있다. 권혁면 산림공원과장은 "목재펠릿 보일러는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감축 등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이천시 증포동 주민센터(동장 윤광석)는 지난 5일부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낮은 복지체감도 개선을 위해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증포동 관내 노후화된 공동주택과 자연부락 8곳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증포동 맞춤형 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업상담사, 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 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관리사, 통장, 부녀회장, 노인회가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구성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해 큰 만족도를 얻어 낸다는 방침이다. 실제 지난 5일과 6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상담받은 가구는 38가구에 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8가구, 공적 지원 연계 17건, 민간자원 연계 15건의 성과를 얻는 등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윤광석 증포동장은 “정보가 부족하거나 상담을 망설이는 주민,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는 지난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름달만큼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맞이 축제를 개최했다. 지신을 달래고 잡신과 악귀를 물리쳐 마을과 가정의 안녕과 풍년을 비는 ‘지신밟기’와 올 한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은 달집을 태워 그 연기를 정월대보름달에 전하는 ‘달집태우기’, 암-수 모양의 용줄을 만든 후 남녀 양쪽으로 편을 나누어 풍년을 기원하는 ‘용줄다리기’ 등 다양한 정월대보름 축제를 통해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하고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2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용면리 용줄다리기」는 풍악을 울리며 집집마다 방문해 축원을 해주고 볏짚을 거둬들이는 과정과 동네 어르신들의 자문을 얻어 마을 장정들이 용줄을 만드는 줄드리기 과정, 완성된 줄을 마을로 옮기는 진잡이 과정 등 주민들의 공동 작업을 통해 개인의 체력과 마을 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전통 민속놀이로 2015년 「제20회 경기도 민속예술제 경연대회」최우수상, 2017년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은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적&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018년도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으로 백사초등학교 외 18개소를 대대적으로 추진해 어린이 보행안전을 지키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 사업으로 이천시립도서관~배드민턴장 입구, 관고 3통 마을회관 도로, 에이스 경로당 앞 도로구간 및 기존 어린이보호구역 장호원 초등학교, 장천 초등학교, 아미 초등학교 3개소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시는 96년 이천초등학교, 이천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60개소(초등학교 32개소, 유치원 8개소, 어린이집 19개소, 특수학교 1개소), 노인보호구역 5개소(노인복지시설 4개소, 생활체육시설 1개소) 등 총 65개소의 교통약자 보호구역을 지정해 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보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다. 특히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31개소에 「옐로안전지대」 204개소를 설치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옐로안전지대’는 운전자가 어린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가 횡단보도 이용 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보호 존으로 원색적이고 채도가 높은 노란색을 기본으로 정해 신호 변경 시 아이들이 차도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전산세무회계 양성과정, 바리스타&브런치 창업과정, 실무형 물류사무과정, 소프트(코딩 전문가과정, 맞춤형 창업 아카데미 과정 등 5개 과목으로 총 126명을 모집한다. 이천 새일센터는 최근 2년 동안 직업훈련 교육인원 224명 중 216명이 수료하여 136명이 취업해 63%에 달하는 취업성공률을 보였으며, 금년도 취업률 목표는 70%로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직업훈련 대상은 취업 의지가 확고하고 직업훈련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성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희망자는 새일센터를 방문하거나 새일센터 홈페이지(saeil.mogef.go.kr)에서 접수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 031-634-295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천 새일센터는 취업연계뿐만 아니라 직업교육훈련, 취업특강 프로그램, 취업자와 채용기업 사후관리 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경기도와 함께 ‘2018 청년 따복공동체 활동지원’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창업(재)도전, 공동체 활동, 네트워크 등 3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우선 ‘창업(재)도전’ 분야는 청년사업가 양성을 위한 것으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한 ‘공동체 활동’분야는 청년들의 전문성과 재능을 활용한 청년문제 해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네트워크’분야는 2개 이상의 청년공동체가 연합한 네트워크 구축 활동이나 협력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는 경기도 내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20세부터 39세 이하인 3인 이상의 청년을 구성원으로 하는 모임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모임이나 단체에는 창업(재)도전 분야는 팀별 1천만 원 이내, 공동체 활동과 네트워크 분야는 팀별 5백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공모 및 접수는 오는 3월 23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평생교육과(031-644-4347)로 문의하거나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