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진사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즐기는 보드게임 교실인 “날아라, 슈퍼보드”를 3월 24일과 31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90분 동안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에게 보드게임을 통하여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정서발달 및 사고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일곱빛깔 요정들의 운동회(강혜숙, 한울림어린이, 2017)』,『42가지 마음의 색깔(크리스티나 누녜스, 2015)』를 함께 읽고, 이와 관련된 보드게임을 연결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보드게임인 ‘할리갈리 컵스’와 ‘딕싯’을 활용하여 게임규칙을 이해하고, 정해진 규칙 내에서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하면서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데 초점을 둔다. 박영석 안성시립도서관장은 “팀워크 기반의 놀이인 보드게임을 통해 규칙과 지식을 익히며 상호간 소통·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에 접근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3월 7일부터 1~2학년, 3~4학년 각 12명씩 모집예정이며,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본철, 공공위원장 김삼주)에서는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하는“주거복지 업-그레이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차상위자 및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난방비 및 연체 월차임 지원, 보일러, 단열, 창호, 바닥배관 공사 및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점사업과 동시에 2018년 죽산면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2018년 3월 7일(수) 실시한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는 심의를 통해 ‘주거복지 업-그레이드 사업’에 소요되는 760만원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죽산면에서는 마을이장,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지역주민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실태조사를 거쳐 금년내 저소득 20여가구에 주거환경공사 및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본철 민간위원장은 작년말부터 기관사회단체 및 기업의 이웃돕기 성금기탁으로 1천2백만원의 재원이 모금되었으며 ‘주거복지 업-그레이드 사업’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죽산면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안성시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고, 서민경제 발전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4월 4일(수) 안성1동을 시작으로 4월 13일(금)까지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의거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상거래 및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전기식지시·접시지시·판수동·판지시저울 등이 검사대상이며 읍·면·동별 검사일정에 맞춰 검사를 받으면 된다. 특히 법정계량기 사용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계량기 변조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 합격한 계량기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수리가 불가능한 계량기는 사용중지 처분 등 파기처분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 및 시행령 제53조의 규정에 의거 불이익 처분(과태료 처분 등)을 받을 수 있으니 기간 내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8년도 계량기 정기검사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시청 창조경제과(678-2434) 및 각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수년간 미분양 등으로 방치되었던 기흥구 동백 쥬네브 복합상가 공실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창업 허브로 재탄생한다. 용인시는 8일 동백동주민센터에서 쥬네브 복합상가 사업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창업허브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한병호 한국토지주택공사 금융사업기획처장,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원 국회의원, 쥬네브 상가 분양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상가 100실을 3년간 무상으로 용인시에 제공한다. 시는 청년들의 창업 지원 허브 역할을 할‘드림밸리 코쿤센터’를 조성해 상가 공실은 벤처기업에 3년간 무상으로 임대한다. 3년 이후에도 인근 평균 임대료보다 훨씬 낮은 수준의 임대료를 년차별로 차등 부과해 입주한 벤처기업들이 자리를 잡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당초 시는 당초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약자 등을 위한 창업 지원과 체험형 복합문화 공간인 코쿤센터 조성 계획으로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30억을 확보했다. 시는 LH가 쥬네브 상가 공실 무상임대를 제안함에 따
용인시는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예비부부들에게 결혼 비용을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12~2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용인시 수탁기관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10쌍을 선정해 추진한다. 사업비는 전액 시비로 2천만원을 들인다. 신청 자격은 예비부부 중 한명 이상이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부부 소득합산이 중위소득 120% (341만6,516원) 미만인 커플이다. 또 결혼장소는 시청 시민예식장 등 공공시설이며, 4~11월 주말에 하객수 100명 이내의 결혼 계획을 세워야 한다. 선정된 10쌍의 예비부부에게는 웨딩촬영과 헤어․메이크업, 신랑신부 예복을 무료 지원한다. 또 부모교육과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 캠페인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접속해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메일(yongin-family1@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위한 작은 결혼식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예식장 등 공공기관을 이용한 결혼식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천6)이 오는 3월 10일(토요일) 오후 3시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재생, 부천 다시 날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른 여느 정치인 출판기념회 책과 다른 점이 많다. 먼저 양적인 측면이다. 일반 잡지 크기의 4×6배판 판형에 총 584페이지 분량이다. 출판기념회도 저자의 책 소개 내용만으로 채운다. 책 내용의 차별성도 크다. 학생운동시절, 월간 『말』 기자 시절의 글, 격동의 시대를 지나온 기록들을 다 갈무리했다. 국회 보좌관 7년, 경기도의원 6년 동안 정책 개발과 예산 확보를 위해 뛰었던 기록도 담았다. 한 마디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분투했던 ‘김종석의 치열했던 삶’의 기록인 것이다. 1992 광주매일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아버지의 수첩」, 월간 『말』지 기가시절에 썼던 20건이 넘는 기사, 도시재생 선진국 일본 대해부, 뉴타운문제 해결 과정, 경기도 신청사, 민생연합정치 등 경기도에서 쟁점이 되었던 의정활동을 총망라했다. 의회 속기록, 언론기사, 사진자료 등을 충실하게 활용했다. 김종석 의원은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말을 차마 할 수가 없었다. 지난날 제 삶을 온전히
평택시 신장1동에는 큰 동 못지않게 저소득층중 독거노인들의 비율이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전투기 비행장 소음 등으로 월세가 싸서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거동까지 불편하여 한 번의 외출이 너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외출이 불편하면 사회관계는 더욱 고립되고 우울증과 노인치매 등의 우려까지 커진다. 이에, 송탄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는 따뜻한 봄날이 되면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노인 보행보조기 10대를 기부했다. 김명도 회장은 “부족하나마 걷기조차 어렵거나 지팡이로 걷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기부했다”고 전했다. 신장1동 김경숙동장은 “그렇지 않아도 시설이 미비한 곳이 많아 어르신들 및 장애인들의 보행권이 제대로 보장되고 있지 않은 아쉬움이 많은데 이렇게 좋은 보장구를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고, “따스해지는 봄 날씨만큼이나 신장1동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 봄날이 더 빨리 올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3월 7일(수) 15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전국 17개 광역정부 중 전국대회 3회, 재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독거노인 돌보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경기도협의회를 전국 최고의 조직으로 발전시켜온 이재문 이임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오늘 제12대 회장에 취임한 임귀선 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의 7만여 회원들이 최고의 응집력으로 국민의식개혁과 국격 향상에 힘쓰며, 경기도 발전 및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여준 헌신에 1,300만 경기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귀선 신임회장은 “굳은 신념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회원들의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도록 항상 귀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한 초청내빈과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시는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에 맞춰 신속히 초동진화하기 위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4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이론과 진화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봄 가뭄으로 인해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여주시는 각 읍면에 산림인접지 쓰레기 소각행위와 논밭두렁 태우기 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에 긴급 투입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역할은 산불의 확산여부와 관련된 골든타임과 직결되는 사항이어서 평상 시 몸에 밴 교육이 절실한 실정이다. 4일에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 박종한 강사와 양근수 강사가 산림공원과 다목적실에서 여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4명을 대상으로 산불정책 추진방향 및 목표, 산불의 특성, 산불의 위험성, 산불예방 목적, 산불발생 시 대처요령, 효율적인 산불진화요령 등 산불이론교육을 실시했다. 5일에는 금은모래강변공원에서 5시간 동안 실제상황에 대처한 강도 높은 훈련시간을 가졌다. 안상옥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이틀간 10시간에 걸쳐 배운 이론과 실습은 실제 산불이 발생했을 때 매우 유용하게 작동할 것이며, 산불진화전문대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과 소양으
지난 6일, 여주시 가남읍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추진하고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는 가남읍의 특수시책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의 일환으로써, 전 마을로의 확산과 더불어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아침 업무시작 전 읍 직원과 마을 주민들이 가남읍 태평리 시가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가남읍 관계자는 “깨끗하고 밝은 가남읍 만들기를 위해 날씨 등에 구애받지 않고 매주 열심히 활동해주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