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7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심의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2018년 이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2019년도 국비예산 신청을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농업인, 생산자 단체 등으로 부터 신청받은 5개 분과(농촌 개발, 식량작물, 식품유통원예, 축산, 산림) 15건 사업에 대해 심의를 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원안 가결된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총 15건, 179억 8천1백만 원으로 경기도 농림축산심의회를 거친 후 농림축산식품부에 예산 요구되며 정부 예산으로 확정되면 내년도 사업으로 시행된다. 조병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농업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시와 농협, 생산자 단체와 농업인 모두가 합심하고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면 우리 농업을 발전시키고, 살기 좋은 고장, 삶의 질이 향상되는 농촌을 만들 수 있다”며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 새일센터)는 지난 6일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창업 및 강사 양성과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천 새일센터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새로 모집하는 아동요리, 스톱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 세밀화 과정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창의적인 아동요리 수업, 스마트폰 활용 스톱 애니메이션 제작 수업, 자연과 식물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그려보는 생태 세밀화, 2018년부터 의무 교과로 편성되는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강사들은 도서관 문화센터 학교 등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해왔으며 각급 학교에 방과 후 교사로 취업하거나 창업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천 새일센터는 디딤돌 신입회원 지원 원서를 3월 7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031-634-2967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8일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이천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 국가안전대진단 ▲해빙기 국민행동요령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매월 시기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및 어플을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내 지자체 최초로 타 지역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www.gitm.or.kr, 주최/주관:경기관광공사)가 올해는 부산광역시로 간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이선명)는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를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관광박람회 대표 콘텐츠인 경기그랜드세일이 올해도 계속된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온라인에서는 티몬을 통해 경기도 주요 관광지 400여 곳을 쉽게 둘러보고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박람회 현장에서 한국민속촌, 양평 블룸비스타, 고양 엠블호텔, 부천 로봇파크, 안성팜랜드, 포천 허브아일랜드 등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경기그랜드세일은 지난해 박람회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총 19억 5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올해는 역대 경기관광박람회 중 최다로 25개 시·군 홍보관이 참가, 다양한 여행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하며, 개그맨 임혁필이 펀타지쇼 공연 등을 선보인다. 2018 경기관광축제 홍보관, 막걸리 체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DMZ 캠프그리브스 홍보관, 관광업계 교류의 장이 될 경기관광설명회 등도 펼쳐진다. 동두천
성남지역 주민들의 민원 사항이지만, 말만 앞세우고 제대로 추진하는 정치인이 없어 지역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던 성남시 중원구에 지하철역 신설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6.13 지방선거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이헌욱 예비후보가 지난 6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독대하고 지하철 8호선 노선연장과 관련된 대화를 통해 큰 진전을 이뤄냈다. 이헌욱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참여연대에서 함께 활동한 것을 인연으로 이헌욱 예비후보가 서울시청을 방문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헌욱 예비후보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현재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 지역과 하이테크밸리 인근 주민들의 지하철 신설에 대한 요구가 높다.”고 설명하고 “상대원 하이테크역을 신설해 현재 침체되어 있는 성남시 중원구 지역 변화 계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선거기간 말만 무성하게 하는 정치인들과 달리 실질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며 “상대원 하이테크밸리 역이 신설되면, 성남시민 뿐 아니라, 서울시민에게도 교통편의가 제공될 것이다. 제가 성남시장이 되면,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원순
가평군은 FTA 및 쌀시장개방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소득 향상을위해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접수된 180건의 사업에 대해 현지 심사결과를 토대로 농업산악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총 사업비 31억9680만원에 7개분야 24개 사업(153개소)을 확정했다. 지역농업의 특성에 맞는 시범사업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소득개발 분야에서는 최고급 쌀 생산기술 시범 △특작분야는 지역특화 버섯우량종균 및 배지 지원 △강소농 경영 분야는 스마트 농산물판매 활성화 시범 △자원개발 분야는 오감만족 농촌체험관광 농장육성 시범 등이다. 또 △미생물 분야는 축사냄새저감 프로젝트 시범 △인력육성 분야는 농촌지도자 역량강화 소규모 시설채소 연중생산 시범사업 △친환경인증 분야는 과수명품 억대농장 육성 등이다. 2018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등 농촌진흥기관에서 새롭게 개발된 농업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고 이를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
가평군은 이달 25일까지 인구정책 관련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속된 저출산과 청년층의 유출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본 조사는 군내 거주하는 미혼성인과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설문은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PC에서 URL를 입력하여 참여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설문을 통하여 응답자의 특성과 결혼관, 출산·육아·거주에 대한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향후 출산율 제고와 청년층 인구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요구사항 등을 반영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의미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인구정책팀을 신설하여 인구정책 현황 및 통계를 파악하고 토론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한 가운데 2035년 인구 16만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금년부터 본격적인 인구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지역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평군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6만4016명으로 이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2.3%를 차지하며 초고령
원곡면 새마을지도자(남․여)회는 3월7일 그린안성만들기 새마을대청소 및 3R 자원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남․여), 이장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폐자원 모으기에서는 폐비닐, 빈병 등 20여톤을 수거함으로써 아름답고 깨끗한 원곡면 만들기를 실천했으며, 모아진 재활용품은 판매하여 기금을 조성하여, 효도잔치 등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노년기 역할상실에서 오는 농촌노인의 사회심리적인 문제 해소를 위한 사회적 역할과 사회활동 창출 및 농촌노인의 사회적 역량강화를 위해 농촌노인 사회활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의 협동심이 강하고 학습사회 활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거나 65세 이상 비율이 20% 이상인 지역 중 전체 노인의 50%이상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마을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고삼면 가유리 마을과 보개면 북가현리 하가마을 두 곳이 선정되었으며 개소당 10,000천원의 예산으로 미술치료교실, 목공예 교실, 기체조, 건강장수식단 보급, 생활원예교실 등 마을 어르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과 지속적인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킬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고삼면 가유리 마을은 2월 20일, 보개면 북가현리 하가마을은 오는 3월 8일 미술치료교실을 시작으로 각 20여명의 농촌노인이 학습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배수옥 팀장은 “ 이러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년기 상실감으로 인한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냄으로써 사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낙농분과 생활개선회원들이 지난 3월 6일 우유 나눔 행사를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 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낙농분과 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생활개선안성시 연합회 분과 중 하나로 젖소를 키우는 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낙농분과 회원들은 바우덕이 축제장에서 우유소비촉진행사를 추진하면서 우유전, 우유떡볶기, 우유발효요구르트 등을 판매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200ml 우유를 약 3, 700구매하여 농업기술센터에 전달하여 지역아동센터 11곳, 요양원등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등에 기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김명순 낙농분과 생활개선회장은 바우덕이 축제시 우유소비 촉진 행사를 매해 하면서 항상 우리가 지역에서 얻는 이익을 지역을 위해 환원하고픈 생각은 항상 있었는데 미처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사회복지가 미치지 못하는 그늘진 곳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한 관심을 사랑으로 표현하는 이러한 움직임으로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