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풍물단(단장 허성희)는 지난 7일 150만원 상당의 ‘사랑의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통복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통복동 풍물단 주최로 치러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0여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성희 풍물단장은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귀 통복동장은사랑의 라면을 기탁해 주신 풍물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해 주신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평택시 신장1동에는 큰 동 못지않게 저소득층중 독거노인들의 비율이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전투기 비행장 소음 등으로 월세가 싸서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거동까지 불편하여 한 번의 외출이 너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외출이 불편하면 사회관계는 더욱 고립되고 우울증과 노인치매 등의 우려까지 커진다. 이에, 송탄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는 따뜻한 봄날이 되면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노인 보행보조기 10대를 기부했다. 김명도 회장은 “부족하나마 걷기조차 어렵거나 지팡이로 걷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기부했다”고 전했다. 신장1동 김경숙동장은 “그렇지 않아도 시설이 미비한 곳이 많아 어르신들 및 장애인들의 보행권이 제대로 보장되고 있지 않은 아쉬움이 많은데 이렇게 좋은 보장구를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고, “따스해지는 봄 날씨만큼이나 신장1동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 봄날이 더 빨리 올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
평택시(평택시장 공재광)는 지난 6일 종합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과 2018년도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예산은 지난 1월 15일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공고, 안내창구 설치 및 상담요원 지정 등 2월 15일까지 신청된 예산에 대해 담당부서 검토와 예산신청 자료 작성을 거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 상정했고, 신청 금액은 농산물 공동출하 확대지원사업 등 53개 사업에 총사업비 462억원으로 쌀 관세화 및 FTA 확대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평택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신청액 전체를 경기도에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금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은 총 28개사업으로 각 부서별로 신청된 사업에 대해 적정 지원 대상자 여부 확인 등 사업 대상자별 평가 등을 거쳐 상정했고, 개별 사업별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가결됐으며, 일부 잔액이 발생한 사업에 대해서는 추가 신청을 받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과 질의․답변 등이 있었으며, 특히 공재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6일 환경부장관에게 도일동 소재 SRF(고형연료제품) 연소 보일러 설치와 관련한「배출시설 등 설치·운영허가 신청」(통합환경허가)에 대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서에서 공재광 시장은, 입지여건상 부락산 및 문화재(원균장군묘)를 품고 있는 전원마을인 도일동에 각종 기피업종이 밀집되어 있고 인근에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으로 SRF 연소 보일러 설치·운영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환경악화 우려로 건강 및 재산권 침해, 생태계 파괴 등을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는 실정이며, 평택시의회에서도 ‘통합환경허가 반대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역동향을 고려하여 평택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신중히 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그간 지역주민들은 ‘통합환경허가’ 와 관련하여 탄원서 및 허가반대 서명부 제출, 청와대 국민청원, 세종시 환경부 방문 집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추진 반대의사를 환경부에 밝혀왔다. 한편, 지역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일동 소재 폐기물처리업체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열병합발전소 승인 반려와는 별개로 폐합성수지류를 주원료로 하는 일반 SRF 제조 및 전용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따뜻한 복지, 더 좋은 평택!”이라는 주제로 이달 29일 오후2시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평택시 200인 원탁토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원탁토론은 작년 5월 23일 제1회 원탁토론 ‘시민이 그리는 평택의 미래!’ 라는 주제로 남평택, 8월 26일 제2회 원탁토론 ‘시민이 꿈꾸는 문화도시 평택’을 주제로 북평택, 11월 9일 제3회 ‘지역균형개발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서평택에서 3개 권역별로 추진했다. 시는 기존의 일방통행식 발표형 토론회를 벗어나 상하가 없는 원탁에서참가자 전원이 평택의 문화에 대한 의견 제시, 공유, 소통 등 토론 과정을 거쳐 투표를 통해 최종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평택시민 또는 평택시 직장·학교 등에 소속된 자)은 이달 31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SNS(http://naver.me/FmFVt6Wg), 신청사이트, 유선(평택시청 자치교육과 031-8024-2731)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며, 시민의 생각을 경청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한 제4회 원탁
평택시가 3월 8일(목)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2016.10.1. ~ 2017. 9.30.까지 중앙행정기관(42)·시도교육청(17)·광역지자체(17), 기초지자체(226)등 총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가지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23개 지표에 대해 평가 했다. 평택시는 2015년에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하는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평택시는 평가기관으로부터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민원제도 전략 및 체계, 민원행정운영 등 전 부분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아 그동안 폭 넓은 대민접점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실이라 할 것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 정종철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도협의회의회 정례회의시 지방 발전과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제7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활동이 마무리되면서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찾아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여하고 그 노고와 업적을 치하하고자 했다. 정종철 의원은 지난 이천시의회 6대 전반기 의장직을 맡으며 낙후된 이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현안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동료 의원과의 의견 조율과 화합에도 모범을 보였다. 특히 이웃집 형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주민소통은 물론, 신속한 민원처리와 행복한 동행 나눔 참여,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 주민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았다. 한편,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의원 중 추천을 받아 31명의 의원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이천시의회 김문자, 전춘봉, 서광자 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린 제5회 경기동부권 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의원 상을 수상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동부권에 속한 10개 시․군 의회 의원 중 추천을 받은 10개 분야 18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문자 의원은 시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수도권 규제 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국회 등을 방문하고 지역 현안 사항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현안해결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고, 서광자 의원은 우리 시 최초로 시민의 관심분야 등 주요시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촉진토록 할 수 있는 의원의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과 관련한 사항을 입법화해 의정연구 발전 촉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의정연구 발전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춘봉 의원은 이천시가지 정비 및 중앙통 활성화를 위한 중리 복개천 복원 추진,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조기 준공 등 지역 현안사항을 시정에 반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경제 활성화분야 최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5명의 농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2018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강소농 기본 교육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자립역량을 갖춘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비용 절감과 고객 확대, 가치 증진, 역량개발을 통한 농업소득 10% 향상이라는 목표로 실시됐으며, 경기도 강소농 민간 전문위원 7명과 그룹컨설팅을 실시해 농가별 맞춤형 기술 지원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기본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심화교육, 후속 교육 등 단계별 교육과정과 자율학습모임 및 농가별 현장 컨설팅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농업인 스스로 역량개발과 경영개선을 이뤄나가는 노력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강소농 육성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올해 20주년을 맞는 이천쌀문화축제 슬로건을 ‘쌀 맛 나는 세상 ~ 구수한 인심 ~ ♬’으로 결정하고 기본방향과 중점 추진계획 등 기본계획을 수립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이천쌀문화축제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최되며, 농경문화 체험과 전시, 공연, 경연, 대동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이천쌀문화축제 20주년을 기념해 세계 쌀 요리 경연, 가마솥 밥 짓기 체험, 설봉호수 야간 프로그램 등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기존 대표 프로그램도 보완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 공간을 확장해 관고전통시장, 설봉호수, 시립박물관, 시립월전미술관, 세라피아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신규 마당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해마다 문제점으로 지적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임시주차장 추가 확보와 대중교통 이용 유도, 권역별 셔틀버스 운행, 차 없는 공원 등 축제를 찾은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시 담당자는 “슬로건에 걸맞은 ‘흥겹고, 구수한 인심이 있는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