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배회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과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배회 인식표를 발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 인식표는 대상자마다 사전 등록된 개인 정보에 관한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길을 잃거나 헤매는 치매환자를 발견 시 신원확인으로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배회 인식표는 이천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치매안심 센터 등록 후 즉시 고유번호가 부여돼 인식표가 발급된다. 배회 인식표는 자주 입는 옷에 대고 다리미로 다리면 쉽게 부착되며, 세탁도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천경찰서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전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등록제란 치매 어르신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에 지문과 얼굴 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히 찾아 주는 제도이며 신청방법은 가까운 경찰서, 여성 청소년과, 지구대, 파출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천시와 이천경찰서는 치매 등의 질환으로 배회 가능성이 높은 어르신을 조속히 발견해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의 안전과 가정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과 후견기업체 대표, 후견공무원이 함께한 기업․공무원 후견인 결연식을 개최했다. 『공무원 기업후견인제』는 지역 경제의 기반인 기업체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한 이천시의 대표적 기업 지원 시책이다. 이날 결연식을 통해 2016년 하반기부터 금년 2월까지 신규 등록된 48개 기업체 대표 48명과 공무원 48명이 1대 1로 결연을 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006년 시작한 기업체 후견인 제도는 이날까지 총 581개 기업체와 581명의 7급 이상 후견 공무원이 결연됐으며, 그동안 1,400여 건의 기업애로를 접수해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병돈 시장은 “기업 발전이 곧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기업 후견인 활동으로 기업과 공무원이 혼연 일체가 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천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018 따복사랑방 조성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창전동 서희관에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시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이번 사전 컨설팅을 통해 따복사랑방의 공간 유형별 활용방안이나 공동체 사업 활동 경험과 노하우, 우수 사랑방 조성 모범사례, 사업 계획서 작성요령 등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따복사랑방 조성사업」은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유휴시설이나 저이용 공동시설을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3천만 원 이내의 시설 개선비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창전동 창전 12통, 신둔면 장동리 하남촌 마을공동체와 송정동 수림 1차 행복도서관 등 3개소에 따복사랑방을 조성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이 되도록 지원한 바 있다. 사전 컨설팅 참가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평생교육과(☎031-644-4347)로 문의하거나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기우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제199회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기우 교수는 지방분권형 개헌 연구 전문가로 독일 뮌스터대학교 대학원 행정법 박사학위를 마친 뒤 국내에서 오랜 기간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시민사회 활동과 연구를 지속해왔다. 현재 지방분권 개헌 국민행동 상임의장으로 한국 YMCA 전국연맹 지방자치분야 활동 공로상을 받았고, 저서로는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속한다 이제는 직접민주주의다’라는 책이 있다. 이번 아카데미 주제는 ‘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으로 국가의 기능 회복과 경제발전, 나아가 지역 발전을 위한 지방분권의 이해와 필요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 개최하는 평생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연으로 이번 아카데미는 백사면과 중리동이 공동 주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지방분권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폭넓은 활동을 보이고 있는 이헌욱 예비후보가 자신의 인권변호사와 시민 사회활동, 지역정치의 해법을 담은 저서 ‘약탈사회를 넘어, 희망을 변론하다’를 출간한다. 이헌욱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3월 11일 오후 2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약탈사회를 넘어, 희망을 변론하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사회 약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번 저서는 변호사 활동과 시민사회 활동을 담고, 지역정치가 나갈 길을 제시했다. 1장 “부채의 해법과 금융소비자 보호”에서는 대한민국을 휩쓸면서 다수 서민들을 신용불량자로 몰아넣었던 가계부채 해결 비책과 서민금융의 맞춤전략을 제시한다. 2장 “사행산업 감독과 이용자 보호”에서는 최근 청소년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행산업으로부터 이용자들을 보호하고, 온라인 도박에 대한 규제방식을 제시한다. 또한, 대한민국을 ‘비트코인’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비트코인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돕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3장 “입법운동과 시민보호”에서는 시민들에게 입법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방법과 절차를 설명하고,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정치 혐오 현상이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방범용 CCTV의 사각지대를 개선해 범죄예방효과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비상벨도 확충해,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양방향 소통과 기민한 대응을 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종전까지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있어도 감시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경우, 갈림길의 한 쪽 방향에만 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면 카메라가 촬영하지 못하는 다른 방향은 감시할 수 없어 이를 해소하고자 총 139대의 카메라를 확충해 이러한 감시 사각지대를 없애기로 했다. 아울러 총 85개소에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 비상벨은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바로 누르면 도시안전정보센터 관제요원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신속한 경찰출동이 이루어지는 등 사건 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4시간 365일 빈틈없이 여주시민의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민간 사례관리 기관 사회복지법인 우리모두복지재단 대신면재가노인지원센터(시설장 변종훈)와 노인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90여명에 대한 정기적인 우울증 검사 등을 통해 노인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 개입하는 등 관리체계를 구축해나가게 된다. 뿐만이 아니라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신면재가노인지원센터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 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우울증검진, 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화 1577-0199번을 이용해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를 통해서도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능서 행정동우회(회장 권오석)은 봄을 맞아 북성산을 등산하는 등산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북성산을 보여주고자 북성산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북성산 등산로 환경정화활동과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권오석 능서행정동우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북성산을 등반 하는등산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을 즐길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홍보와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남골프클럽(대표 : 한상욱)에서는 지난8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가남골프클럽에서는 그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에 봉사 해오면서도,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 43명의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후원하도록 뜻을 같이 하게 됐다고 전했다. 가남골프클럽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남읍 관계자는“이웃에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신 가남골프클럽(대표 한상욱)에게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후원된 성금은 가남읍 복지 특화사업 및 복지 사각지대 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7일 세종국악당에서 1천여 명의 GAP단지 회원을 대상으로 GAP단지 교육을 실시했다. 금년 GAP단지는 2017년 12월 21일 여주시에서 전용실시권을 매입한 ‘진상벼’ 를 주 품종으로 재배한다. GAP 교육에 앞서 진상벼를 직접 육종한 ㈜시드피아 조유현 박사가 직접 진상벼재배 기술교육을,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 원지은 GAP 전문강사가 GAP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진상벼는 지난 5년간 여주 왕실답 단지에서 180ha를 재배해오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관내 8개 농협장과 농협여주시지부장, 통합RPC대표 등이 여주의 주 품종중 하나로 육성을 할 수 있도록 전용실시권 매입을 건의해 여주시에서 2017년 에 전용실시권을 매입해, 금년부터는 여주시만 재배와 가공해 소비시장에 판매를 할 수 있는 품종이 됐다.”며 “여주 농업인 여러분들이 최고품질로 재배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도록 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상벼 개발자인 조유현 박사는 “진상벼는 메벼와 찰벼의 중간찰인 벼로 육종결과 품종 고정이 잘되어 연중 미질의 변화가 없는 우수한 품종이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