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은 신기마을 노인회는 10일 노인회 회원 및 주민 등 20여명이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겨울동안 취약지역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고자 실시하였다. 신기마을 최풍길 노인회장은 “지역 어른으로써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 저희에서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마을 전체로 확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날 원곡면장(유승덕)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줘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귀감이 되어 생활쓰레기 절감, 내집앞, 쓰레기 내가 치우기 등 작은 실천운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가 지난 9일, 안성시 가족여성과에 공책, 색연필 등 학용품 100세트를 후원했다. 한국사회공헌협회 국도형 회장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가는 길에 가로등이 될 수 있는 한국사회공헌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공헌협회는 사회재분배를 추구하는 52개 다양한 기업과 함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사회재분배에 앞장서서 관내 청소년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며 “후원받은 기부물품을 관내 다문화가족 및 지역아동센터 등 필요한 가정과 기관에 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정책과는 지난 3월 9일 오전 10시부터 안성시 도기동 공영주차장 일원의 주택가 및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묵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된 정화 운동은 교통정책과 및 안성2동 직원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쓰레기 수거차량 등의 장비를 동원하여 일제히 진행되었다. 도기동 공영주차장 일원은 인근에 원룸 및 상가 등이 밀집되어 있고 주차장이 위치하는 지역 특성상 주차장 인근에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지역으로, 이에 안성시에서는 해당지역의 청결을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주기적으로 청소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진호 교통정책과장은 “금번 도기동 공영주차장 환경정화 운동을 통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들을 수거하였으나, 청결이 유지될 수 있도록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교통정책과는 자전거 이용 인구의 증가로 인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단체 보험의 필요성이 증대되었으며, 이번 가입으로 적은 금액이나마 사고발생에 대해 보장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자전거 관련 사고 발생시에 KB손해보험 안성시 자전거 단체보험 안내번호(02-6900-5103)로 접수하면 안성에 주소를 둔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보험 가입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존 주요 아파트 단지 및 읍면동사무소로 방문하여 무상으로 시민들의 자전거를 점검·수리 하던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사업’을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찾아가는 수리센터’ 일정을 추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참여할 초등학교는 삼죽초, 어울초, 양성초, 만정초 4개 학교이며 학생들의 자전거는 물론 교사들과 인근 주민들의 자전거까지 무료로 점검·수리할 계획이다. 초등학생들의 자전거를 무료로 점검하고 수리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전거 사고 발생율을 줄여 어린학생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4월 7일부터 오산독산성과 세마대지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2018년 오산시티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 시범 운영되었던 오산시티투어가 도심 속 자연의 힐링과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가져옴에 따라 시에서는 매주 토요일만 운행되던 시티투어를 토요일과 일요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2018년 오산시티투어는 국가사적 140호인 독산성과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 물향기수목원 등 오산시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 동안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렴한 참가비에 다양한 체험까지 제공된다. 전철 1호선 오산대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 전용버스로 처음 도착하는 곳은 조선시대 정조와 권율장군의 일화가 깃든 독산성과 세마대지이며, 남녀노소 무리 없이 걷기 쉬운 산림욕장 둘레길은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자연학습장이자 어른들에게는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의 공간이다. 독산성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푸른 숲과 도시 전경을 감상한 뒤 향하는 곳은 100년 전통, 오산오색시장이다. 시티투어에서 제공하는 쿠폰으로 전통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시장구경을 할 수 있다. 특히, 생태하천인 오산천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LG전자노동조합 평택2지부(지부장 윤영식)가 지난 9일 오산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고향방문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동반 왕복항공권 15매 및 전자레인지 4대(6백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윤영식 지부장은 “고향방문을 통하여 결혼이주여성을 포함한 가족들이 그리운 가족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다양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노동조합 평택2지부는 작년 12월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5백7십여만원)을 기탁한 데에 이어 USR(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활동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을 추진하였고, 오산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하여 4가구를 추천받아 대상자를 확정하였다. 이번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에는 결혼 13년 만에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하는 대상자, 결혼 5년 만에 남편과 처음 고향 처갓집을 방문하는 대상자도 포함되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나눔과 배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시는 LG전자노동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고향방문 지원이 결혼이주여성들의 향수를 달래는 등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 지역사회 정착을
경기도와 수원시가 수원시 매산동과 행궁동 등 경기도청사 주변에서 진행될 4개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오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청 주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재원조달과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청사 주변지역 쇠퇴를 예방하고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도 청사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空洞化) 현상을 막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에 위치한 경기도청사는 오는 2021년 수원 광교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현재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총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수원 도시르네상스 사업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은 매산동 일원 43만8천㎡에 문화·역사탐방로와 안전안심 골목길, 공유적 시장경제 실현을 위한 청년특구, 창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00억원이 투입된다. 수원시르네상스 사업은 매산동 일원 9만5천㎡에 골목·주차장·CCTV 등을 설치하는 것으
이천시 관고동 주민센터(동장 윤희태)와 이천경찰서 창전지구대(대장 문승욱)는 지난 8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관고동장, 창전지구대장, 맞춤형복지팀장, 지구대원 등 각 기관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인 출소자나 정신질환자, 알코올중독자 가정방문 시 사회복지공무원이 요청할 경우, 경찰관이 동행해 위험상황 사전 예방과 안전한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지구대 경찰관들은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나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견 시 관고동 주민센터로 연계해 신속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문승욱 창전지구대장은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사회복지 직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윤희태 관고동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현장 방문이 많은 복지업무 담당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여건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에 큰 힘이 됐다”며 “협력해 주시는 이천경찰서 창전지구대장님을 비롯한 지구대 경찰관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창전동 발전협의회는 8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이현호 도의원, 홍헌표 시의회 부의장, 창전동 기관사회 단체장 및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욱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창전동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과 행복한 동행 참여, 장학기금 모금, 체육대회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함께 해준 발전협의회 회원과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노기 취임회장은 “그동안 창전동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일해 온 박상욱 회장님과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마르지 않는다’는 말처럼 깊은 샘물처럼 퍼내도 마르지 않는 것이 바로 창전동“임을 강조하고 ”지금까지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창전동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보급을 위한 ‘우리 쌀을 활용한 식품가공교육’을 지난해 이어 시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일 시작돼 내달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찹쌀도넛, 보리밥 쌀빵, 흑미 롤케이크 등 쌀을 이용해 건강하고 다양한 간식거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첫 수업부터 새내기 주부와 건강한 웰빙 라이프를 꿈꾸는 중년 여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오백영 소장은 “바쁜 현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현실에서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우리 쌀을 활용한 빵’을 소재로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교육이 진행되는 내달 10일까지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