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평생학습센터 여주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18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주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서와 프로그램 운영물품, 강사비 등을 지원받아 3월부터 9월까지 여주 주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에 들어간다.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과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주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독서 프로그램과 역할놀이, 즉흥놀이 등 다양한 감정표현 방법과 협동심을 키우고, 연극인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독서활동에 필요한 책과 가방을 제공받게 되며 여주도서관 사서와 함께하는 책놀이 수업, 지역 도서관 탐방, 공연관람 등의 독서문화체험과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는 지난 3월 8일 맞춤형복지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의료수급자의 질병, 부상, 출산 등의 의료비를 일부 또는 전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료기관 이용방법, 지원범위, 본인부담액, 의료급여 일수 초과에 따른 처리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수급자들의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위해 여주시에서는 신규 자격 취득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의료급여 관리사들의 지속적인 개별 방문사례관리 상담과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의 잠재적 의료과다이용 예방을 통한 의료급여제도의 안정된 운영 및 국가 재정 안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의료급여교육 후 대상자들은 “교육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앞으로 이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천 백사산수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선상)는 제19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시작한 축제는 우리나라 최고의 수령을 자랑하는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송말리, 경사리 일원의 산수유 군락지에서 산수유 꽃을 주제로 상춘객과 함께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한마당이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천 백사산수유꽃축제는 풍년기원제, 육현 추모제, 투호와 장작패기 등 전통놀이와 더불어 노래자랑, 산수유 열매 체험행사, 대한민국 사진작가협회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내한성이 강하고 이식력이 뛰어나 진달래나 개나리, 벚꽃보다 먼저 개화하는 산수유나무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수형과 수려한 열매로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높으며 황금색의 꽃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행사 장소인 백사면 송말리, 경사리, 도립리 일원은 수령 100년이 넘는 산수유가 자생 군락지를 이루고 있으며, 초봄에는 노란 꽃이, 가을에는 빨간 열매가 마을을 감싸는 형국이라 매우 아름답고 원적산(634m)과 그 아래 자리한 영원사 주변도 볼 만한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제19회 이천 백사산수유꽃축제의 성공과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8일 아미동 성당(주임신부 신동호)과 부발읍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서비스 제공,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회의 참석 등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평소 성당 내 사회복지분과를 통해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과 명절 선물 나눔, 동절기 난방유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아미동 성당은 자체 복지사업 진행에 따른 대상자 선정 시 협의체와 논의하며, 성당 네트워크를 통해 발견한 위기가구를 협의체에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신동호 주임신부는 “하느님의 뜻을 받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준 부발읍장은 “아미동 성당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부발읍민의 사회보장 증진에 한걸음 더 나아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24일 제8회 결핵예방의 날(결핵예방주간 3.19.~3.25.)을 맞아, 결핵예방과 기침예절 홍보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24일에는 전통시장과 중앙통 광장 일대에서 결핵 홍보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결핵 예방을 위한 마스크, 물티슈 등을 배포한다. 결핵이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주로 폐결핵을 유발하지만 인체의 모든 조직, 장기에서도 발병할 수 있다.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된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등 다른 호흡기 질환에서도 관찰되므로 증상만으로 구별이 어려우나, 감기 증상은 1주 정도가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므로 특별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결핵은 진단받고 항결핵제를 복용하게 될 경우 급속도로 감염성이 약해지지만 본인이 결핵인 줄 모르고 지내는 경우 타인에게 결핵균을 전파할 위험성이 크다. 그러므로 2주 이상의
이천시의회 김문자 의원이 지난 8일 국회의원 회관 제2회의실에서 개최된 도전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발전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도전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제7회 도전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동섭 국회의원실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지방의회를 빛낸 도전한국인 50명(광역시 도의원 13명, 기초 시군구의원 37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도전한국인 단체는 일상의 삶 속에서 도전인들을 발굴하고 도전 정신 확산을 목표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그리고 도전한국인이란 어떠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오뚝이 정신과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도전정신 확산에 기여한 사람을 뜻한다. 이번에 선정된 김문자 의원은 이천시의회 3선 의원으로 시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수도권 규제 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국회 등을 방문 및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 사항을 건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그간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정책의 중요성을 부각하고자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일자리 창출 노력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했다. 김익정 기업지원과장은 “그동안 이천시가 ‘일하기 좋은 도시 이천 조성’을 위해 공공분야에서 연간 46개의 직접 사업을 통해 2,7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센터, 여성 새일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다양한 고용기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여러 고용기관과 근로자 종합복지관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 취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이 밖에도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사회적경제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오는 등 여러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많은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천시의 일자리정책(일하기 좋은 도시
가평군은 겨울철 중단했던 가평읍 읍내리 및 대곡리 일원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에 대해 공사중지를 해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본 사업은 태풍 및 폭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추진 중에 있으며, 동절기 안전사고와 부실공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12월 공사를 중단했다가 이듬해 3월 공사를 재개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0년 3월까지로 이 지역에는 우수관로 신설 및 교체 6.87km, 빗물펌프장 확장 1개소, 빗물받이 신설 311개소 등이 설치된다. 사업비는 199억9800여만 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3년차인 올해에는 종합운동장 사거리 우수박스 매설공사를 마무리 짓고 주공아파트 및 씨씨할인마트 일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사업은 30년 빈도 강우대비(시간당 71.99m)에 대응하는 침수예방으로 군민에게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재산피해를 방지할 수 있어 사업효과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사범위가 광범위하고 가평읍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18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치유프로그램인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관계 개선과 가정 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정착을 유도하여 중독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센터는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5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치유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다. 캠프는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한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나누는 부모집단 상담을 비롯해 청소년 상담, 꿈꾸러기 의사소통 훈련, 부모와 자녀 간 토크비법 나눔, 숲 놀이체험 등 가족간 친밀감과 이해를 높여 스마트폰 사용조절을 배우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본 캠프 참여 대상자는 이달부터 접수를 받아 선정하게 된다. 오흥철 센터장은 “경기도에서는 5개 단체만이 본 사업에 선정된 만큼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부모에게 효과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가족치유와 가족관계 개선으로 이어져 건강한 가족으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지난 3월 8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명동거리와 안성시장에서 자율방재단원과 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국가안전대진단 활성화,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저감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7개분야 53개유형에 대한 시설물의 안전관리실태를 진단하여 결함․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 및 재난예방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저감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30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등에 대하여 4개분야(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위해요인을 저감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또한, 3월 21일 실시하는 제406차 전국 화재 대피 훈련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이 훈련은 3월 21일 오후 2시 정각에 라디오 등을 통해 화재 가정 상황이 전파됨과 동시에 각 건물에서 화재 비상벨을 울리거나 건물 내 방송을 실시하며 20분 동안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와 학교주변 위해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