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적법하게 상정된 「대한민국 AI 반도체 허브 구축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SRT 오리동천역 신설 강력 촉구 결의안」이 민주당 의원 12명의 본회의장 의장석 불법 점거로 인해 심의조차 진행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해당 결의안은 2025년 내 처리하지 않으면 2026년에나 재상정이 가능한 중대한 지역 발전 과제로, 이러한 집단적 회의 방해는 시민의 권익을 침해하고 의회 기능을 마비시키는 심각한 불법행위이다. 이들은 의장석 선점·점거와 신체적 충돌을 통해 회의를 원천 차단하였고, 의장은 무소속 의원이 접수하더라도 지방자치법 등 절차와 요건이 지켜진다면 의안을 접수받아 그 의안을 접수처리 하여야 한다. 이에 적합한 절차에 의해 의안을 상정하려 하였으나, 민주당 의원들의 불법 점거로 위 의안을 처리 못 하였다. 그 결과 부의장과 22명의 다수 의원과 직원이 정당한 공무 수행을 집단적으로 방해받았다. 민주당의 폭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서은경 의원은 행정교육위원장 불신임 처분에 대해 본인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이미 ‘기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교육위원회 참석을 거부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성남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정용한 대표의원)은 25일 오후 1시 30분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상임위원회 파행과 의장석 점거 등 의정을 마비시키고 민생을 외면하는 성남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9월 23일 제305회 성남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동료의원에 대한 모욕과 독단적 위원회 운영 등의 사유로 행정교육위원회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안을 의결하고, 이로인한 민주당 의원들의 상임위원회 집단 보이콧의 여파로 24일 자정까지 긴급한 안건 처리 등을 위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결을 민주당 의원들이 막아서며, 끝내 의결할 수 없게 된 데에 따른 것이다. 게다가 24일 수원지법 행정2단독은 서은경 위원장이 성남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교육 위원장 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함으로써 의회 의결의 정당성을 인정한 바 있다. 이에 24일 자정까지 이어진 민주당 의원들의 의장석 점거와 본회의 의사진행에 대한 방해는 결국‘서은경 위원장 지키기’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고, 이날 본회의장 안에서 몸싸움까지 일으키며 반말과 고성, 상대 의원에 대한 조롱을 뱉는 등 서은경 의원과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행위는 이미 성남시의회 회의규칙을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가 24일 오후 1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와 성남시가 논의 중인 ‘SRT 성남역 이전’에 대해 강력 반대 입장을 밝히며, 오리역 복복선 SRT 정차를 공식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기자회견문 사랑하는 성남 시민 여러분, 분당 주민 여러분.오늘 우리는 한 목소리로 외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우리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SRT 성남역 이전 논의는 단순한 노선 변경이 아닙니다. 분당의 미래를 뒤흔드는 중대한 결정이며, 우리 아이들과 주민 전체의 생활권을 송두리째 흔드는 일입니다. 분당 남부권은 내년 6월 화이트존 지정이 임박해 있습니다. 이 지역은 10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상시 유입될 혁신 경제지구로, 그 중심에 있는 교통 인프라는 곧 도시의 명운을 좌우합니다. 우리는 분명히 경고합니다. “교통 없는 개발은 없다.”“SRT 없는 화이트존은 껍데기뿐이다.” 한때 “분당의 아들”을 자처하던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은 정작 분당을 지키기는커녕 우리의 발전 가능성을 빼앗고 다른 지역으로 옮기려 한다면 그것은 선택이 아니라 배신입니다. 오리역 SRT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주민분들이 요구해 온 숙원사업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정용한 대표의원)는 20일 오후 4시 성남시 정자역 광장에서 ‘대장동 일당 7400억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 항소 포기 외압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국민의힘이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과 정부의 외압 의혹에 대해 당 차원의 규탄 집회와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 성남 대장동 현장 간담회 등 연이은 대정부 공세를 이어가자, 성남시의회 국민의 힘협의회와 시민들의 뜻으로 성사된 집회이다. 이날 집회에는 안철수(성남 분당갑), 김은혜(성남 분당을)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이재영 ·안계일·방성환 의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과 국민의힘협의회 소속 정용한 대표의원, 수정구 당협위원회 소속 이덕수·구재평·박주윤 의원, 중원구 당협위원회 소속 황금석, 추선미, 분당갑 당협위원회 소속 김종환, 박종각, 김보석, 민영미 의원, 분당을 당협위원회 소속 박은미, 김장권, 서희경, 김보미 의원 등과 성남시 시민 200여 명이 동참하였다. 또한 대장동 특검 촉구 시민연대(공동대표 이호승·김재성·김홍섭·양영수) 등 시민단체에서도 뜻을 모아 함께 하였다. 한편 이날 집회를 주최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정용한 대표의원은“모든 국민이 대장동을 알지만 성남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남욱 등 주요 피고인들이 법원에 제출한 추징보전 해제 신청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의견서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는 의견서에서 “이번에 검찰이 추징보전한 2,070억 원 중 일부라도 해제될 경우,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진행 중인 4,054억 원 규모의 ‘이익배당금 무효확인(배당결의무효확인)’ 소송(수원지법 성남지원 2023가합404129. 배당결의무효확인, ‘25.12.9 16:10 변론 예정)의 실효성이 사실상 사라지며, 시민 재산권 회복 기회가 영구적으로 박탈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남욱 등 대장동 사건 피고인들이 추징보전 해제를 요구하는 것은 법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결코 용인될 수 없다”며, “추징보전 자산은 민사 판결 확정 전까지 반드시 동결되어야 할 핵심 담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피고인이 추징이 선고되지 않은 점을 근거로 해제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시는 “이는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범위와 이득액 발생 시점 판단에 따른 기술적 결정일 뿐, 취득 이익이 적법하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시는 특히 자산 은닉 및 제3자 이전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
성남시는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에 깊은 분노를 표하며, 공익의 대표자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성남 시민의 이익을 포기하고 대장동 일당에게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검찰의 행태에 강력히 규탄합니다. 성남시는 검찰의 항소 포기에도 절대 물러서지 않고, 성남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보상을 위해 다음과 같이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첫째, 검찰의 항소 포기에 대한 법적 책임을 추궁하겠습니다. 검찰의 항소 포기는 검찰 스스로 공소장에 적시한 7,886억 원의 범죄수익 및 손해액은 물론, 성남시가 배임으로 직접적 피해를 본 4,895억 원의 손해액마저 환수하는 것을 포기한 ‘직무유기’입니다. 특히 항소 포기 과정에서 제기되는 법무부 등의 ‘외압’ 및 ‘직권남용’ 의혹은 사법 정의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에 성남시 및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검찰의 항소 포기와 외압 의혹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법무부 장관, 대검 차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관련자를 공수처에 고소·고발 조치하여 법적 책임을 반드시 추궁, 검찰의 무책임으로 인해 가중된 성남 시민의 피해에 대해 그 책임을 명확히 밝힐 것입니다. 둘째, 범죄수익 2,070억 원에 대한 선제적 가압류를 추진하여
성남시는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하며 성남시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첫째, 검찰의 항소 포기는 1심 재판부가 지적한 ‘장기간 유착 관계에 따른 부패 범죄’에 대해 ‘국가형벌권’을 포기하고 면죄부를 주는 부당한 결정으로 이를 규탄합니다. 1심 재판에서 검찰은 성남시 수뇌부 등이 민간업자들과 결탁해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고, 재판부는 배임액에 대한 특정 없이 사실 관계를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이처럼 수 천억원에 달하는 성남 시민의 재산상 손해를 확정지을 기회인 항소를 돌연 포기했습니다. 성남시는 이에 대해 검찰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이는 공익의 대표자로 국가형벌권의 공정한 행사와 시민의 피해 회복이라는 검찰 본연의 책무를 포기한 직무유기로, 결국 수천억 원대 부당이익이 단군 이래 최대 부패 범죄자인 김만배 등 민간업자의 수중에 남도록 방치하는 면죄부를 준 것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당한 처사입니다. 둘째, 성남시는 이번 검찰의 항소 포기로 인해 시민의 재산 피해 회복에 중대한 걸림돌이 생겼다고 판단하고 성남 시민의 세금
성남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10월 14일(월) 오후 2시, 성남 모란시장에서「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더불어민주당의 사법부 흔들기와 정치적 보복으로 인해 법치주의가 훼손되고, 이재명 정부의 반민생·반인권·반민주주의적 시도가 횡행하고 있는 상황에 맞서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치를 지키기 위한 국민의힘의 전국적 범국민 행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민주당의 전횡으로 헌법질서가 파괴되고 삼권분립이 심각하게 붕괴되고 있다”며, “이제는 국민과 함께 법치주의를 수호하고 사법 정의를 회복하기 위한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모란시장에서 열린 서명운동에는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시민들은 현 정부의 사법 장악 시도와 정치적 편향에 대해 날선 비판 의식을 드러내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더 이상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의지를 밝혔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은 곧 현 정부의 부당한 사법 개입에 대한 국민적 경고”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자유와 정의가 바로 서는 성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양평군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지난 14일, 강압적인 특검 수사 중에 희생된 故 정희철 양평군 단월면장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최근 특검 수사 과정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에 대해 양평군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깊은 책임감과 슬픔을 표하며, 진실 규명과 재발 방지를 강력히 요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의롭고 성실했던 공직자가 강압적이고 폭압적인 수사에 의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 된 것은 국가 권력의 무게가 한 개인에게 가한 비극”이라며, “특검팀의 강압 수사와 회유, 협박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은 윤순옥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황선호 의장, 오혜자 부의장, 송진욱, 지민희 의원 등 총 5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슬픔에 잠겨있는 1,800여 양평군 공직자 여러분! 우선, 故 정희철 양평군 단월면장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양평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특검의 강압을 넘어선 폭압 수사로 인해 희생양으로 힘없이 스러져가신 故 정희철 단월면장님의 억울함을
출범 1년, 입법·예산·정책 3박자 성과…미래산업 중심지 도약 발판 마련 이제영 위원장 " 초당적 협력으로 미래산업 선도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가 출범 1주년을 맞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경기도를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18일 출범한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입법, 예산, 정책 실행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방의회의 새로운 협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정쟁 없는 실용주의적 접근은 위원회를 '정책형 상임위', '실행력 있는 협치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여야 동수(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6명)로 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위원회는 지난 1년간 단 한 차례의 갈등 없이 실효성 있는 입법, 전략적 예산 확보,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실용적 협치로 빚어낸 의정 모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여야 동수 구성에도 불구하고 산업과 민생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초당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이제영 위원장은 "정파가 아닌 경제를 살리자는 데 뜻을 모은 덕분에 협치가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전석훈 부위원장은 인공지능(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