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의 특징을 이해하고 스스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6․18․23․25일 4일간 시청 컨벤션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미세먼지의 특징, 유해성, 대처방안,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을 수료 시 수료증과 심화과정인‘미세먼지 파수꾼 리더’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02-958-7374, e-mail: pmcenter@kist.re.kr)에 하면 된다. 총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져 시민들이 적절히 대응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Ⅱ(대표 윤원균)는 지난 10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체육시설 현황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의원연구단체 회원과 용인시 체육진흥과장,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구단체 운영방법과 세부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체육진흥과장이 공공체육시설 관리현황 보고를 통해 공공체육시설 현황과 문제점 및 민원사항, 체육시설 사용료 현황 등을 설명했다. 용인시체육회, 용인도시공사에서도 각자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현황을 보고하고, 이를 시민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대표는 ”용인시에서 조성한 체육시설임에도 용인시체육회, 용인도시공사, 각 구청 등에서 운영, 관리하는 등 일원화되지 않음으로써 발생되는 인력문제, 시민들의 이용 불편, 사용 요금 문제 등을 체계화 시킬 필요가 있으며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확충에도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안희경 간사는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100만 도시에
이천시는 최근 파주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에서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등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현장중심 비상대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단의 현장인 민간인 통제구역을 직접 찾아 분단 현실을 느껴보는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상황에서의 실질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보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하였다. 첫째날 기본교육은 비상대비 실무 습득, 안보강연, 교양강좌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둘째날 현장학습은 제3땅굴 및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 최전방지역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일정과 함께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며 일제 강점기 역사의 현장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는 뜯깊은 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박원선 이천시 안전총괄과장은 “공직자들이 국가안보의 보루라는 생각을 가지고 평상 시 비상대비 역량강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한반도에 불고 있는 평화의 바람 속에서 공무원이 더욱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일원 상가주 73명은 11일 신둔상가번영회(회장 이창규) 창립총회를 가졌다. 신둔면은 도자마을로서 일본.중국 관광객들까지 많은 방문객을 이루었던 2000년대의 명성을 다시 찾아 상가주변을 활성화하고, 앞으로 신둔역세권과 도자기 축제등 다양한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아 3월 7일 준비위원회를 발족한데 이어 한달만에 창립총회를 갖게 된 것이다. 수광리 일원 120여개 상가중 현재 73개소 상가가 함께한 창립총회는 수광리 면소재지 일대 만국기를 달아 창립총회의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이날 창립총회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과 관내 사회단체장등 각계의 관심속에 100여 명이 함께 하였다. 이창규 회장은 “초대회장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상가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며, 역세권을 활용한 상가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 전선지중화 사업이 완료된후 본격적으로 민속5일장 유치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살면서 많은 용기가 필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시작하는 용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며, 함께 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창규
(재)오산문화재단은 4월 19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경기필 마스터시리즈 Ⅷ 마시모 자네티 & 레스피기」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탈리아의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는 2018년부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있으며, 그 동안에는 체코 필하모닉, 바이마르 스타츠카팔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정기공연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밤베르크 교향악단, 슈투트가르트방송 교향악단 등을 지휘, 중국 필하모닉, 광저우 교향악단, NHK심포니 등의 아시아 오케스트라와도 자주 연주 하는 등 관현악 지위자로서 명성이 높다. 연주될 곡은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라벨의 ‘스페인광시곡’, 레스피기의 ‘로마의 축제’이며, 4인의 동시대 작곡가의 대표곡을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예정이다. 이번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은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예후디 메뉴힌 콩쿠르, 독일 레오폴드 모차르트 콩쿠르 등 세계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저력 있는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 잡은 이지혜와 협연한다. 그녀는 2015년 동양인 최초, 오
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 10일부터 신규 구직자 발굴 및 새일사업 홍보를 위하여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One Day 특강』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1차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봄맞이 정리수납, 2차 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녀교육 자기주도학습법, 3차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자녀감성쑥쑥! 수경식물 키우기 순으로 진행한다. 1회 30명 이내로 3회에 걸쳐 총 90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서 경력단절 여성의 성공적인 취업준비 및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8024-9861~4)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31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에서 시상할 「2019년 제31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시의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분을 최고의 상인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발하기 위함이다. 선발부문은 지역사회발전부문, 경제·안전부문, 사회복지부문, 문화체육부문 등 총 4개 분야이며, 각 1명씩을 선발하게 된다. 수상후보자의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출향인사 또는 오산시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 및 공직자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별 오산시청 관련 부서장 및 동장, 오산시 관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10명 이상이 연서하여 추천을 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서류로는 오산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재직증명서(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에 재직 중인 경우), 공적증빙서류(사진, 인쇄물, 작품, 기타 관련 증빙서류 등) 15매 이내, 사진(반명함사진 4cm×5cm) 2매를 갖추어 4월 16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5월 18일 자연생태 하천인 오산천일원에서 「제4회 아름다운 오산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그리기’라는 주제로 4회째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문화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키우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 초등학교 저학년 및 영유아(4세~10세)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osanchild.or.kr)를 통해 사전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대회에서 사용되는 도화지는 당일 현장에서 주최측이 제공하고 미술도구는 개인이 준비하며, 대회 일정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오후 3시 30분까지 사생이 진행된다. 그림을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상은 오산시장상, 오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우수상, 장려상 등 참가 연령별 7개 부문 70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5월 29일에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11일 시청사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모모니터링단 사업은 보건·보육전문가와 부모가 2인 1조가 되어 어린이집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 안전, 급식, 위생관리에 대하여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보육환경 전반을 모니터링하는 활동이다. 지난 3월 오산시는 부모 모니터링단 공개모집을 통하여 보건·보육전문가 4명, 부모 4명을 단원으로 최종 선정하였으며, 4월 부모모니터링 지표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모니터링 단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한 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92개소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모니터링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부모 모니터링단원으로 선정된 단원 김○○씨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찾는 일이 엄마들에겐 제일 큰 고민거리이며, 내 아이 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위해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이 사업에 함께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도권의 ‘알토란 같은’ 개발후보지 오산시 오산동 운암뜰 일대 개발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10일 오산시청에서 운암뜰 복합단지 민간사업자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금융사 그리고 전략적 투자자 및 시행사 등 총 45개 업체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오산동 166번지 일원에 약 60만㎡ 규모의 운암뜰은 수도권의 노른자 땅으로 오산시의 관문이자 중심지역으로서 인근에 대규모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교통여건이 탁월해 뛰어난 개발여건이 갖춰져 있는 지역으로 꼽혀왔다. 오산시는 운암뜰을 주거·상업·첨단산업·문화가 어우러진 특화단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수년간 많은 공을 들여왔으며, 최근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4월 1일부터 민간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개요와 개발여건, 공모지침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기업들은 추진일정, 특화시설의 종류 등을 질문하며 관심을 보였다. 오산시는 17일까지 민간사업자 사업참여 의향서를 접수받은 뒤, 6월 2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7월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