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8만6천092필지의 2019. 1. 1.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주민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달 13일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토지로 가격에 대한 열람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토지소재지 관할구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산정지가의 적정성여부, 인근토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확인하고 열람한 산정지가에 대하여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5월 7일까지 토지소재지 구청에 서면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성남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자에게 통지하고 5월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 한다.
성남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천원의 행복릴레이 ‘행복나눔’이 오는 4월 1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천원의 행복릴레이 ‘행복나눔’은 다양한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저렴한 관람료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악의 전통적인 멋과 현대적 요소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시립국악단의 기획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시작의 계절 봄과 어울리는 활기찬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국악관현악 ‘말발굽 소리’로 힘차게 시작해 시립국악단 상임단원 윤하림의 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 연주가 이어진다.
경기도가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아이돌봄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계획은 ▲아이돌봄사업 추진체계구축 ▲지역자원과 연계한 초등돌봄 지원시설 확충 ▲영유아 독박육아 해소를 위한 육아지원 시설 확대로 요약된다. 도는 우선 아이돌봄사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마련을 위해 ‘(가칭) 경기도 돌봄아동 지원 조례’를 6월까지 제정하고,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지역 돌봄협의체’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도 병행한다. 또한, 경기도내 아이돌봄 위치 안내 및 서비스 정보는 일생활균형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지역자원과 연계한 초등돌봄 지원시설 확충을 위해 우선 방과 후나 방학 같은 틈새 교육을 메꿔주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올해 안에 31곳으로 확대한다. 현재 오산, 시흥, 성남에서 운영 중이다. 또, 공모를 통해 ‘아동돌봄 공동체’ 10곳을 선정해 시설개선비와 프로그램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작은 도서관에 돌봄기능을 추가한 ‘돌봄형 도서관’ 50개소를 선정, 방과 후 시간까지 운영시간을 연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11일 기흥구 지곡동에 위치한 음애공파 고택에서 중요문화재 화재 대비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산불화재로 인한 중요문화재 화재 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기술편람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진압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용인소방서, 산불진화대, 시청 및 구청직원 60여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합동소방훈련 진행 후 용인시·산불진화대 직원들과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화재진압 방법 등 효과적인 공동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여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서은석 서장은 “최근 발생하는 산불화재는 건조한 날씨와 거센 바람으로 인해 소방서 단독으로 진압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용인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성남FC가 13일(수) 오후 4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 포항전에서 봄맞이 가족 나들이 컨셉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을 맞이한다. 먼저, 경기 전 장외 이벤트존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가족 대상 SNS 이벤트로 경기장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인증 시 참가 가족 모두에게 스크린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 히어로즈'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아빠의 도전' 스로잉 게임을 진행해 가장 멀리 던진 4명의 팬들을 선발, 하프타임 이벤트로 색다른 대결을 벌이며 아이들을 위한 지문 소망트리, VR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 하이트진로가 새롭게 출시한 '테라(TERRA)' 맥주 시음회 및 경고누적으로 포항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임채민을 포함한 선수단의 팬 사인회 역시 준비되어 있다. 경기장 내 행사로는 지난 5라운드 제주전에서 K리그 100번째 경기에 출전한 김민혁 선수 축하 기념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 후에는 팀 승리 시 이벤트존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는 성남만의 특별한 스킨십 ‘하이파이브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경기를 거듭할수록 조직력이 살아나며 상위권 비상을 노리는 성남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는 관련 불편사항이 접수되어 현재 과천시와 적극해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배수문 도의원(더민주, 과천)은 지난달 문원동 주민으로부터 6단지 재건축 현장 화물차량으로 인해 주변도로에 흙먼지가 비산하고 있어 점검과 조치가 필요하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이에 배수문 도의원은 재건축 현장을 방문하여 출입하는 화물차량으로 인한 도로의 흙먼지 상태 및 현장의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였다. 재건축 현장에서도 물 뿌리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음에도 도로에 흙먼지가 쌓이고 이로 인한 미세먼지로 주민들의 피해가 있음을 확인하고 과천시 환경위생과에 추가적인 해결방안을 요청한 바 있다. 이를 반영하여 현재 과천시 환경위생과에서는 현장에서 취하는 조치와 더불어 추가적인 해결방안으로 과천시 소유 물청소차량을 동원하여 주변 현장의 도로 물청소를 실시 등 잔재하는 흙먼지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해당 민원을 처리한 배수문 도의원은 ‘현재 과천시는 4개 단지의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미세먼지에 민감한 상황인 만큼 지역주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에 대하여 공감하고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4월11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참여하여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이 직접 독립선언서의 29항을 필사하고 다음 대상 3개 기관을 지목하였다.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제안하고 시작한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선언서를 38개의 항으로 나누고, 지목받은 기관장이 해당 항을 직접 필사하고 SNS 등을 통해 이를 인증한 후 다음 항을 필사할 기관 3개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정신을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퍼뜨리는 이번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며, 이를 제안하고 참가해주신 모든 기관장님들께 감사하다”고 하였다.
‘경기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11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경협 국회의원,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 광복회 등 보훈단체 회원, 학생, 군 장병, 도민 등 1천500여명이 함께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평화 통일을 염원했다. 지난 10일 도내 31개 시군에서 진행된 ‘전야제’ 영상 방영과 ▲개식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 이날 행사에서는 김희겸 부지사와 청소년 대표 김민지 학생(수원 호매실고)이 ‘평화선언서’와 ‘경기천년희망 선언서’를 낭독했다. 선언서 낭독은 김 부지사와 김민지 학생이 선언서를 각각 한 소절씩 교대로 읽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희겸 부지사는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는 이 자리에 우리는 함께 서있습니다. 임시정부의 수립과 조국의 광복, 분단의 아픔과 설움 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하나 될 그날을 기다려온 100년의 시간 앞에 하나 되어 선언합니다”라고 ‘평화선언서’ 낭독을 시작했다. 이에 김민지 양도 “우리는 오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1일 임진각에서 진행된‘경기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김희겸 경기도행정1부지사,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종환 파주시장, 파주 자유초를 비롯한 도내 12개 학교 학생, 광복회 회원과 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이끌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깊이 이해하고 그 역사를 가슴에 새겨 평화와 통일의 새 역사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간도에서 도내 학생대표 33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특별한 행사를 하고 있다”면서,“학생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우리 선열들이 남긴 열정을 가슴에 담아 이 나라 지켜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교육은 2.8독립선언, 3.1만세혁명, 4.11임시정부 수립 그리고 8.15광복에 이르기까지 과거 100년에 대한 역사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을 새로운 미래 만드는 주역으로 기르겠다”고 다짐했다. 또, 4.27남북공동선언 1주년과 지금 진행되는 한미정상회담을 언급하며“천년의 새로운 미래와 평화통일을 꿈꾸는 대한민국을 학생들과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지도 내비췄다. 한편, 이 교육감은 세대
경기도가 보다 많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총 35개 내외 과제에 48억 원을 지원한다. 민간부담금을 줄이고 재무비율을 완화하는 등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개선방안’을 마련, 12일 공고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올해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창업·일반·특화분야 등 35개 과제(기업)를 선정할 계획으로 창업기업은 최대 5천만 원, 일반·특화분야는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개선방안에는 그동안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탈락한 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담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통상 과제 수행기업과 사업 개선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통례에서 벗어나 이례적으로 ㈜대광레이스 등 탈락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간담회에서 참가 기업들은 창업기업 지원 과제 신설과 민간부담금의 축소, 부채비율과 유동비율(기업이 보유한 지급능력, 또는 그 신용능력을 판단하기 위해 쓰이는 지표) 등 참여 제한사항 완화 등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창업기업 기술개발 과제를 신설, 약 10개 과제에 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창업 후 3년 이상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