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민의 신뢰성 확보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과정과 관련자 실명을 공개함으로써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을 도모하는 정책실명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4월 11일 집합심의를 통해 성과의원 8명이 참여한 2019년 제2회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5개의 주요 정책사업을 공개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5개 공개과제는 경기아이드림오산센터 건립사업 등 국․도비 보조 100억 이상 사업 4개 사업 및 오산형 초등학생 온종일돌봄“함께자람”생태계 구축 및 운영 사업 등 주요 현안사항 5개 사업 등이며, 분기별로 사업 추진상황과 관련자 실명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실명제 공개과제에 대한 관리체계 내실화 및 종합적 기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양운석(더민주, 안성1) 도의원은 지난 11일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 건설국 도로안전과 관계자들과 안성시 보도설치사업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건설국 도로안전과 관계자들과 양운석 의원은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여건 등으로 인해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도로를 파악하고, 2020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보도설치사업 계획을 협의했다. 이에 양운석 의원은 “주민 생활에 불편이 많고, 교통사고 등 위험도로를 정비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안성시는 올해부터 5개 지역에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031-673-5220/ 안성시 중앙로 473, 2층 2호)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는 지난 10일 지역아동센터 시군 연합회장단과 간담회를 하며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박옥분 위원장의 노력으로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 회장단은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시․군에서 다양한 항목으로 지원하고 있는 운영비를 소개하며 기초단체별로 들쭉날쭉하지 않게, 도 차원에서 보편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주기를 요청하였다. 박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 실태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중앙부처에 추경 예산을 편성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도에도 정부예산이 편성되지 않으면 별도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요청하고 있다”며, “도 재원은 취득세 중심이어서 재원 여력이 중앙과는 다른 만큼, 우선 정부 추경이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보자”고 하였다. 현재 지역아동센터 운영 애로사항은 국회 민주당 최고위원회에 보고되어, 당 차원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개소당 월 6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정부 추경에 반영할 것으로 알려져, 도의회에서도 정부예산 심의 결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동참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산불로 산림 1757ha가 불에 탔으며 피해 9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여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공동체의 가치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산불피해에도 국가적 재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하루 빨리 산불 피해가 복구되어 정상화되기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재단 전 직원이 힘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한 관계자는 “큰 보탬이 되어 드리지는 못했지만 여기 용인에서도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이웃들이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이상옥)는 지난 11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세기 부모가 21세기 자녀를 키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송정동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부모교육은 송정동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녀 양육방법, 자녀와의 상호작용 코칭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가족을 만들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2회, 총 12회로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 나선 백정희 강사는 뇌 교육학 박사로 전 경복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송정동 브레인 코칭센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아이들을 키우는 방법도 달라지는데 현재 부모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해결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부모들이 참여해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호 송정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부모, 자녀를 만들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회차 교육
(사)한국목욕업중앙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동술)는 지난 11일 광주시 경안동에 소재한 황금스파랜드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관계기관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 등 목욕장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규정 등에 대한 위생교육을 비롯해 목욕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소방화재 안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신 시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목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헌신하는 목욕업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목욕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시 관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승)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텃밭 교실’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공영텃밭 분양자, 아파트 상자텃밭 분양자, 초보 도시농부 등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큰 행복’이란 주제로 광주시 도시농업 사업 소개, 모종 선택에서 수확까지 작물 재배와 병해충 관리 등 텃밭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많은 초보 시민들이 도시농부가 되어 이웃과 함께 하며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알기 쉽게 배우는 도시텃밭 가꾸기’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승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은 건강한 삶의 시작”이라며 “하반기에 공영텃밭 한 곳을 더 조성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텃밭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삶의 질을 높이고 무한한 가치를 지닌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영텃밭 보급, 찾아가는 상자텃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텃밭, 스쿨팜, 꿈틀 어린이 텃밭 교실, 도시농업전문가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2일 관내 기반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반시설 정비는 낙후된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및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피해를 예방하고자 국·도비 등을 포함해 총 75억여원을 확보, 추진한다. 정비대상은 동지역 내 도로정비를 위해 시행하는 송정동 마을안길 정비공사 등 4개소와 면지역 농촌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추곡리 배수로 정비공사 등 10개소, 읍·면 지역 내 농어촌마을 진입도로 개선을 위한 연곡1리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등 17개소, 수리시설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양벌지구 용배수로 정비공사 등 7개소, 취약지역의 수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쌍동2리 구거세굴 보강공사 61개소 등 10개 읍·면·동 99개소에 대해 대부분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시설공사에 착공했다. 신 시장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신속히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름철 수해예방 및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주거생활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전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내 개별공시지가 열람/결정지가 메뉴(http://kras.gg.go.kr/land_info/info/landprice/landprice.do?serv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7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강원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지원을 위해 산불피해지역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강원도 지역 방문객이 급감하고 있어 지역 상인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내 기관사회 단체 및 마을단위별 야유회, 선진지 견학 등을 강원도로 변경해 추진해 줄 것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 동해시의 경우 2007년부터 광주시와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우호도시로서 531억원 재산피해 및 10여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다. 신 시장은 “광주시도 2011년 인한 재난으로 고통을 받은 경험이 있어 이번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생활이 신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며 “강원도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수습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재민과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 지원을 위해 광주시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긴급 성금 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남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워크숍을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인 속초시 권금성에 실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