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2일과 15일 2일간에 걸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통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논·밭두렁에서의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비롯하여 각 읍·면·동의 산불감시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이해 및 감시요령, 초기진화에 필요한 전문능력을 높이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등짐펌프 및 기계화시스템을 비롯하여 방염텐트 등 각종 산불진화장비를 직접 경험해봄으로서 산불진화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산불감시 및 뒷불정리요령 등 산불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불감시 및 초기진화에 활동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맞춤교육을 실시하여, 산불발생에 따른 대응역량을 높혀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산림인접지역의 논·밭두렁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 감시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산불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19년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지원 사업(지역관리대행, 시설개선비)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특별대책지역 내 50t 미만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약 2,600개소에 대해 권역별로 전문 업체의 기술인력이 방문하여 관리상태 진단, 관리상 문제점 청취, 관리요령 안내 등을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하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역관리대행 사업 추진 시 고장,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 시설개선비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실태조사결과 관리상태가 나쁜 중점관리대상시설은 하반기 중점적인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이천시는 50톤 미만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2,591개소에 대하여 실태조사 및 기술지원을 완료하였고 38개소 시설에 대하여 브로워 교체 등 시설개선비를 지급했다. 건축주나 임차인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지원 사업과 전문 업체 무상 기술 지원을 적극 활용하여 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길 바란다.
이천시립장애인주간[단기]보호시설 효양동산은 15일 장애인의 날 행사 주간을 맞이하여 이용 장애인 20명과,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경기도의 대표적인 체험마을인 이천시 대월면 자체방아마을과 모가면 서경들 마을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효양동산은 평소 보호자 없이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진행된 행사로 비누 만들기 체험, 약식 만들기 체험, 민속체험 등 평소 장애인들이 경험하지 못한 체험을 해 봄으로써 장애인들에게 행복함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 한 분은 “대형버스를 타고 체험하러 오면서 활짝 핀 벚꽃 나무를 보니 기분이 너무 좋고, 비누 만들기, 약식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자원봉사자들과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도 할 수 있어서 오늘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노인장애인과장(민승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들에게 체험 활동 및 나들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장애인분들이 많이 체험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2019년 봄 기획전으로 <자연의 본질을 찾아서: 벽경 송계일의 작품세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2,3,4전시실에서 원로 한국화 대가 송계일의 1959년 초기작부터 2019년 최근작까지 50점의 그림이 소개되며 4월 18일(목)부터 6월 30일(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후반을 대표하는 한국화 대가 송계일(1941-)의 60년에 걸친 작품세계를 망라, 조명하는 전시로 오랜 기간에 걸친 예술가의 치열한 실험의 흔적과 수묵채색화 특유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작가 송계일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통해 이제 유행이 한참 지난 것으로 여겨졌던 수묵채색화가 어떻게 현대적으로 바뀌었으며, 또 맑은 먹과 깊은 채색을 통해 얼마나 아름다운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지, 이것이 얼마나 시각적 편안함과 자유로움, 심리적 감흥을 줄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신둔면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 운영중인 한국화반에서는 올해 산수유 축제 사생대회 6명이 참가하여 5명이 입선하는 등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화반은 해마다 경기미술협회공모전, 괴산 김홍도 사생대전 등 공모전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학습자의 동기부여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백희자 강사의 지도아래 학습자 절반이 사생대회에 참여하여 그간의 기량을 뽐내고 학습의욕을 고취하여 회원간 참여와 격려의시간을 갖는 기회를 마련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 산수유 사생대회에 처음 참가해 입선을 수상한 김창기 학습자는 “사생대전은 처음 참가해 보았는데 수상을 하니 기분이 좋고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회원 간 서로 의지가 되고 학습에 누가 되지 않도록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수상소감으로 밝혔다. 신둔면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에서는 학습을 통해 프로그램이 개인학습에 그치는 것이 아닌 학습의 우수콘텐츠를 개발하고 개인과 지역이 학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 다양한 디자인 영역을 개발하고 있다.
이천시는 2019년 신기술지역특성화사업 일환으로 모가면에서 ‘고소득 유망 국내육성 신품종 사료용옥수수 재배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재배될 품종명은 ‘다청옥’(개발:농촌진흥청)으로 기존 국내품종 광평옥과 이천시 재배선호도가 높은 수입종 2종을 비교 재배한다.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가 비교적 많은 지역인 모가면에 국내육성 유망품종을 도입 실험, 재배 선호도가 높은 외국품종과의 비교재배를 통하여 이천시 사료용 옥수수 재배 농업인에게 고품질 다수확 품종의 생육확인, 생산비절감을 실현시킬 품종 선택의 기회 확대, 현장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올해부터 보급되는 신품종 다청옥(사료용옥수수)은 외국품종보다 품질이 뛰어나고, 수량이 많고, 재배가 수월한 품종으로, 사업을 수행할 모가면농업경영인회(회장:서형준),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 모가면농업인상담소는 보완 또는 기존 방식 등 다양한 재배법으로 실험할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다. 수확시기는 8월로 풋베기사료를 생산하고 비교평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문호길 소장)는 2019년에 신기술 지역특성화 사업(품종명:다청옥) 뿐만 아니라 이천쌀대체품종사업(품종명:해들미, 알찬미) 등을 통해 재배되는 작물의 국내육
이천시청 마라톤부 조세호(29) 선수는 14일 개최된 ‘2019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 엘리트 부문 남자부 3위를 기록하며 올해 첫 이천시청 마라톤부의 입상을 이끌었다. 전북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였고, 약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엘리트 부문(42.195km) 풀코스와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하프(21km), 단축(10km), 건강(5km)코스로 이뤄졌다. 작년 송도국제마라톤 대회에서 3위, 경주국제마라톤 대회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이천시청 에이스인 조세호 선수는 이번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위로 질주하다 막판에 도현국(군산시청)에게 17초 뒤진 2시간 18분 43초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아쉽게 국내 남자부 3위를 올랐다. 이천시청 마라톤 팀을 이끌고 있는 유재성 감독은 “올 해 첫 전국대회에서 입상해서 기분이 정말 좋다. 평소 선수단이 하나 되어 성실하게 훈련에 임했고 그 결실을 맺어 기쁘고,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남은 올 시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해 시민들의 이천시 마라톤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였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자 4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면허는 금년 2월 22일까지 접수한 12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사고 운전경력 심사와 공고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하였으며, 17년 이상의 무사고운전 경력을 가진 운수종사자 4명이 면허를 받게 되었다. 이로써 이천시의 개인택시는 4대가 늘어나 총 340대가 되었고, 일반택시 178대를 포함하여 이천시 택시 총 댓수는 518대가 되었다. 엄태준 시장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장기무사고 운전의 경력을 쌓아 성실하게 근무하여 개인택시면허 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면서 개인택시 운전자는 시민의 생활 현장에서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이천시의 얼굴과 같은 역할을 수행함으로 정성 어린 최고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시정 홍보맨으로서 시정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는 5월 7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244,951필지로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사무소, 홈페이지(http://kras.gg.go.kr)를 통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필지는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이천시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2년 임기의 경관위원회 전문분야 위원 26명을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기존 경관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5월22일 만료됨에 따라 민선7기 비전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에 맞춰 경관위원회를 전면 재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에 재구성할 제5기 경관위원회에서 각종 경관계획 등에 대한 심의·자문을 통해 용인시만의 경관틀을 정립하고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경관위원회는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당연직 3명과 용인시의회에서 추천하는 시의원 1명을 제외한 26명의 전문분야 위원을 이번에 새로 선임하게 된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경관 4명, 건축 6명, 도시 2명, 조경 2명, 토목 1명, 교통 1명, 환경 1명, 디자인 4명, 색채 4명, 조명 1명 등이다. 신청자격은 모집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대학교(원)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기술사나 건축사로 실무경력 5년 이상, 기사로 실무경력 10년 이상인 특급기술자 등이다. 신청서를 접수하려면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모집공고와 함께 게시된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30일 오후 6시까지 용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