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정사(주지 정재선)는 지난 16일 안성2동에 거주하는 관내 저소득 중학생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재선 주지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투자하게 되어 기쁘다”며 “몸과 마음이 지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조용히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삼주 동장은 “우리 안성2동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뜻을 품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2동 주민센터는 관내 주소를 둔 저소득 가정의 중학생 5명을 수혜대상자로 선정하여, 1인당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용화정사 정재선 주지는 40여년간 안성에 거주하면서 매년 독거 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급식 제공 등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일 홈플러스(주) 안성물류서비스센터(센터장 김성철)는 지역복지를 위해 생활용품 등 후원물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란)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철 센터장은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준비된 기업의 작은 정성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란 관장은 “기증 된 물품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더불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홈플러스(주) 안성물류서비스센터는 2015년부터 후원물품 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공도읍 양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들 12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한 외부 파견 교육으로,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가 직접 병설유치원을 찾아가 원생들의 올바른 장애인식 확립을 위해 약 1시간 동안 시청각 교육과 장애체험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 ▲다르지만 우린 모두 소중하다 ▲장애 유형 ▲발달장애인 이란? ▲발달장애인 이해하고 응원해주기 ▲시각장애인 체험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원생들의 장애인에 대한 개념과 이해는 물론 더 나아가 장애인을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올바른 장애인식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 관내 10개의 유치원(일죽병설유치원, 서삼병설유치원, 내혜홀병설유치원, 봄누리유치원, 용머리병설유치원, 백성병설유치원, 원곡병설유치원, 동신병설유치원, 만정병설유치원, 비룡병설유치원)에서 인식개선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지난 16일 롯데마트에서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자율 안전점검 실천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 직원들과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하여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표 배부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 권장 등 관련 사항을 홍보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내집, 내점포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 문화가 정착되어 지역사회 재난안전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한편,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역점 추진사항인 ‘자율 안전점검 실천운동’은 관 주도의 재난 안전정책의 탈피와 대국민 안전점검의 생활화를 통한 선제적 재난예방 시스템을 정착하고자 재난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목표로 한다. 이에 시는 자율 안전문화의 저변 확산과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통한 재난의 사전예방을 도모하고자 자율안전 점검표 작성 방법, 안전신문고 등 시민들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 활성화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는(시장 우석제) 지난 16일 박두진 문학관 다목적실에서 ‘2019년 부서별 평가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2019년 관과소 및 읍면동 평가와 관련하여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 관리자의 의견수렴과 정책 제안 등을 위해 마련됐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인사말에서 공직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상대방을 존중하는 친절행정과 본인의 업무뿐만 아니라 시정 전체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사리사욕을 배제하고 일 열심히 하는 직원이 대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약50명의 직원이 참석하여 2019년 평가지표에 대한 토론으로 지표별 배점이 변경되었고, 안성맞춤랜드내 커피숍에서「정책제안을 위한 토크콘서트」을 진행하여 생활밀착형 SOC사업, 안성구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국회의원-기초단체장 예산정책협의회는 국회의원 30명과 18명의 기초단체장이 참석하여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해결방안 논의와 협력을 도모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우 시장은 “공도~대덕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안성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며 “ 2017년 5월 착공해서 2023년 4월 준공예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2019년 서해그랑블아파트 입주, 2020년 안성스타필드 개장 등으로 추가적인 교통수요가 발생될 것”이라며 조기 준공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공도~대덕간 도로공사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현재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국비사업으로 전체 사업비 482억 원 중에 97억 원이 미 확보된 상태로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40.9%이다. 시 관계자는 “미 확보된 국비 97억 원이 확보되면 공도~대덕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조기 개통되어 안성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U-20 월드컵 대비 최종 국내 소집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성남의 미래 박태준 선수가 지역 초등학교에 방문, 아이들과 축구 클리닉 시간을 가졌다. 박태준은 17일(수) 성남 탄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성남FC 축구교실’ 수업에 일일 멘토로 참가했다. 박태준은 아이들이 공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드리블, 패스 등 기초 교육과 함께 미니게임을 하며 아이들과 호흡했다. 박태준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역 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좋겠다”며 이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종 소집훈련에서도 부상 없이 훈련을 무사히 마쳐 반드시 U-20 월드컵에 최종 승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훈련에 임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찾아가는 성남FC 축구교실’은 성남FC가 2015년부터 성남시 초등학교 2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역밀착 프로그램이다.
이천향교(전교 최상권)는 17일 유림회관 4층회의실에서 유림독집항쟁 파리장서 100주년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지금부터 100년전 조국의 주권을 강탈당한 시련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벌어진 3․1운동에 적극 호응하며 전국 유림대표 137명이 2,674자에 달하는 장문의 대한제국 독립청원서를 파리강화회의에 보냈고, 이를 주도한 많은 유림들이 옥고를 치루는 등 일제로부터 탄압을 받았던 사건이 유림독립운동이다. 3․1운동을 시작으로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며 전국적으로 자주독립을 외쳤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지 100주년을 맞은 2019년에 뜻깊은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 100주년기념 행사는 이원영 이천시 부시장, 홍헌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유림회원 및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있게 치러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향교대성전에 모셔진 공자를 비롯한 25명의 성현들에게 문묘향배를 마친 후 윤리선언문 낭독에 이어 우리민족의 피해실정을 세계에 알리고 자주 독립의 정당성을 설파하여 파리강화회의로 보내진 독립청원서(파리장서)를
평택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규, 권오미)는 다음달 1일부터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동네 나눔가게’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나눔가게’사업은 중앙동 소재 각 음식업소(8개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가게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및 조손·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곰탕, 치킨, 피자, 성금 등 가구별 맞춤형 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우리동네 나눔가게’사업에 참여한 ‘밥보다 국시, 마포갈비, 김영민쭈꾸미, 고덕진곰탕 이충본점, 페리카나 서정점, 평택하늘채 장안점 피자마루, 부지깽이 연탄불, 샘골연탄 석쇠구이’식당의 대표들은 입을 몰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도, 바쁜 생업 때문에 망설여질 때가 많았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오미 위원장은 “이번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 추진으로 인해 홀몸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해주신
평택시 지산동 주민센터는 지난 16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 2곳을 방문하여 머리를 손질해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는 김미선(가명)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 2곳을 방문하여 머리를 손질해드리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용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무료로 머리를 손질해주는 것도 감사한데 집으로 직접 찾아와 머리를 잘라주고 집안정리까지 해줘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미선(가명) 봉사자는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으나 참여방법을 몰라 봉사활동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도중 우연히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지산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알게 되고 대상가정을 연계 받아 봉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미용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감사하고 만족해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나눔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어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자원봉사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