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은 25일 오후 대전광역시 오페라웨딩컨벤션홀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송 의장은 회의를 개최하며 “지방의회 인사권의 독립, 정책 지원 전문 인력의 도입 등이 포함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입법화되어야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정상화 되어 풀뿌리 민주주의의가 실현될 수 있다”며 “지방자치법을 포함한 자치분권 발전법률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전국 17개 광역의회의 많은 협조와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의회가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송 의장을 비롯해 서울, 전북 등 14개 광역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안 지방의회 제출기한 조정을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촉구 건의안과 지방의정연수원 설립 촉구 건의안 등 총 10개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 주요 안건은 ▲농업인 연금 보험료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국민연금법」개정 촉구 건의안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비지원 확대 건의안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역 합리적 조정촉구 건의안 등이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도의원(더민주, 하남1)은 25일 위례하남대표자연합회와 공동으로 하남위례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남문을 거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하산하는 일정으로 ‘남한산성세계유산과 위례미군골프장 보전을 위한 트레킹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지역위원장, 하남시의회 방미숙의장, 정병용 시의원과 경기도, 하남시 관계공무원과 주민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의원은 “지난 9개월 동안 위례주민의 불편함해소를 위해 경기도의회에서의 5분 발언, 방송출연 등을 통해 최선을 다 했고, 얼마 전 위례하남대표자연합회의 제안으로 트레킹간담회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사무실에서 말씀을 나눌 것이 아니라, 직접 남한산성을 등산하며, 미군골프장 현장을 함께 살펴보고, 공무원과 주민여러분들이 땀을 흘리며, 말씀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특히 남한산성세계유산처럼 경기도 동남부의 허파같은 곳을 함부로 파헤쳐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동희 위례롯데캐슬 회장은 “미군골프장을 개발한다면, 위례주민들은 최악의 환경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여 “지금도 기반시설부족으로 고통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한미역사문화연구회』는 기록물을 통해 평택한미역사문화의 변화·발전상을 되돌아보는 사진전시회를 평택시청, 배다리도서관, 송탄국제교류센터,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순회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택미군기지와 사람, 삶의 기록」이란 주제로 평택문화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사진기록물 30여점을 전시하며, 1952년부터 평택에 미군기지가 주둔하면서 미군들과 함께 살아온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1952년부터 미군기지와 함께 살아온 평택의 현대사를 재조명하고, 한미 공존과 상생의 노력을 통해 긍정적 미래를 설계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진전시회를 주관한 평택한미역사문화연구회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께 평택에 미군기지가 주둔한 지역의 특수성을 소개하고, 한미와 관련된 역사문화에 대한 사료를 수집에 시민들께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향후 수집된 사료를 중심으로 연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을 개발하여 많은 시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원은 지난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보훈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원과 정일구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 평택시보훈협의회 관계자, 14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보훈협의회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시보훈협의회 관계자는 타 시군 사례를 제시하며 ▶ 명예수당, 6.25참전미망인수당, 참전수당, 사망수당 등 인상 ▶ 각 보훈단체의 성격, 회원수, 행사, 프로그램 등을 참고해 차등 지원 요청 ▶ 보훈단체와 시의원이 전적지 순례 함께 할 것 ▶ 경사가 높고 좁아 장애인, 고령회원이 현충탑 진입이 어려우므로 개선 요청 ▶ 평택시 사업 중 전문지식이 필요하지 않은 청소, 유동광고물 제거 등의 사업을 우선 배정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현충탑 문제와 노후된 보훈회관 소파, 의자 등 집기 에 대해서는 일제조사를 통해 단계별로 조치하겠으며, 국가유공자 예우에 있어 타 시군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구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절차나 상위법 저촉 여부, 국가유공자
지난해 문을 닫은 수원 당수동시민농장이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돌아왔다. 수원시가 25일 개장한 탑동시민농장은 당수동 시민농장을 대체하는 농장이다. 2013년 수원시가 기획재정부 소유 부지를 빌려 조성한 당수동 시민농장은 한 해 방문객이 4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의 쉼터로 자리 잡았지만 2017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지난해 문을 닫았다. 수원시는 2018년 11월 탑동 540-2번지 일원 유휴 국유지 11만 9635㎡를 대부해 탑동시민농장을 조성했다. 탑동 시민농장에는 ‘체험텃밭’, 도시농업교육 공간, 계절마다 드넓은 꽃밭이 펼쳐지는 ‘경관 단지’ 등으로 이뤄져있다. 경관단지에는 해바라기, 코스모스, 연꽃, 보리 등을 심는다. 수원시는 시민농장 부지에 있던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경관단지를 조성하려고 했지만, 일부 건물 철거가 지연되면서 현재 연꽃단지, 벼단지만 조성한 상태다. 철거가 완료되는 대로 다양한 경관작물을 심어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는 체험텃밭 1500계좌를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텃밭을 분양받은 시민은 25일부터 농사를 짓고,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교육농장에서는 청소년, 시민들이 농업·농촌 관련 교육을 받고,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은 25일 오전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제39회 안산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송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장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국가의 공동책임이며, 우리 모두가 관심과 사랑으로 장애인의 인권을 함께 지켜가야 한다”며, “서로가 서로를 생각해 주는 마음으로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이어 “안산시 농아인 가족과 동고동락했던 10년이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며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면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의회 김동규 의장, 안산시 이진찬 부시장, 장애인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도의원은 지난 24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균형발전과 관계자들과 함께 의정부시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관련해서 그간의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정부시 호원동 산 55-1번지 일원에 위치한 예비군훈련장 이전에 관한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기관별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훈련장 주변 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교육환경 저해 해소 그리고 안정적이고 계획화된 도시개발 등을 통한 남,북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이전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인근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인접한 학교 학생들의 안전확보 그리고 지역균형발전 등을 위해서 호원동 예비군훈련소 이전에 의견을 같이하고 의정부시에서 좀 더 적극적 나서 조속히 추진해주기”를 당부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5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소상공인 자립지원 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 확충과 경쟁력 강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원, 소상공인, 정책 담당자, 도민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날 정책 토론회에는 특별히 박광온 국회의원(수원시정),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등이 함께 하여 토론회를 빛내 주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지역 경제의 뿌리지만 하도급, 가맹점, 대리점, 상가 임대차 등의 영업환경에서는 전형적인 피해자일 수밖에 없다”며 “폐업과 재창업의 악순환에서 가계의 생계 및 노후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지역경제가 건실해지기 위해서는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책토론회의 의제를 설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소상공인
오늘 25일(목) 고양동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고양동 아름다운 문화의 거리 만들기」 정책토론회는 지역공동체를 구성하는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동길 덕양구청장과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갑위원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남운선 의원(민, 고양1)은 ‘고양동 아름다운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하여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자인 나선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원은 <생태교통 수원 2013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수원시 생태교통 중심 거리조성 사례와 생태교통수단 체험’의 ‘성과와 만족도 증가의 원인’을 분석하였다. 또한 국내외 <차 없는 거리 만들기 사업>이 ‘지역공동체의 거리 개선 효과 및 주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점을 평가하면서 ‘고양동 아름다운 문화의 거리 만들기 사업’에 주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조언하였다. 토론자인 고양동주민자치위원회 지용원 위원장은 ‘인구구조와 내·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상권의 쇠퇴 문제’를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통하여 변화시키기 위하여’는 ‘마을순환버스운영’과
성남시 수정구 신흥1동 유관단체연합회(회장 이경순)는 4월 25일 오후 3시 행정수요를 감안한 성남특례시 지정 촉구를 위한 거리 홍보를 추진했다. 행정안전부에서 국회에 제출한「지방자치법전부개정법률안」의 특례시 지정 기준이 인구 100만명 이상의 산술적 거주 인구만을 고려하고 있어 이에 미치지 못하는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이 어렵게 되자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특례시 지정을 촉구하는 거리 행진에 나섰다. 수정구 신흥1동 유관단체연합회는 국민들의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에서 행정수요, 예산규모, 재정자립도 등 변화된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특례시 지정이 입법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현재의 특례시 기준의 문제와 성남이 특례시가 되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